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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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너 어워드에서 수상한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한국 MZ 홀린 웹툰… 서구권도 사로잡았다 [토요웹툰]

국내 10대·20대의 60% 이상이 웹툰 독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00년대 초반부터 전세계 최초로 웹툰 시장을 개척해온 국내 기업들은 최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종이 만화 시장의 본고장에도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프랑스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현지 언론들이 네이버웹툰의 김준구 대표 등을 인터뷰하며 웹툰의 가능성을 눈여겨 보고 있다.

오픈서베이 ‘웹툰 트렌드 리포트 2022’ 캡처.

오픈서베이 ‘웹툰 트렌드 리포트 2022’ 캡처.

30일 오픈서베이의 ‘웹툰 트렌드 리포트 2022’에 따르면 15~49세 인구 절반(50.3%)은 최근 일주일 내 웹툰을 본 적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0대(64.5%)와 20대(65.6%)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40대(32.6%)가 가장 낮았다. 10대(29%)와 20대(36%)는 전체 이용자의 64%를 차지했다.

이용자는 주 평균 4.6일 웹툰을 감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꾸준히 감상하고 있는 작품의 수는 평균 9.6개에 달했다.

유료 결제자 비중도 상당했다. 최근 일주일 내 웹툰 이용자 중 70%가 웹툰을 보기 위해 유료로 결제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 결제자들은 월 평균 762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쿠키나 캐시 등 서비스 내 화폐를 무료로 얻기 위해 리워드 광고 서비스를 이용해 봤다고 답한 이들도 전체의 60%에 달했다.

웹툰 플랫폼 중 1등은 네이버웹툰이 차지했다. 조사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을 주로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76%에 달해 압도적 1위였다. 이어 카카오페이지(12%), 카카오웹툰(3%) 등 순이었다.

다만 월평균 지출이 가장 높은 이용층은 네이버웹툰을 제외한 타 서비스만 이용하는 층이었다. 타 서비스만 이용한다고 답한 이들의 월평균 지출은 1만1720원, 네이버와 타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이들은 9370원, 네이버웹툰만 이용하는 층은 3180원이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네이버웹툰은 기본적으로 무료 서비스인 만큼 타 플랫폼들에 비해 과금 이용자 비중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원천 지식재산권(IP)’으로서의 웹툰의 진가도 드러났다. 웹툰 이용자의 약 94%가 감상한 작품이 실사화되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감상했던 작품이 실사화 됐을 때, 웹툰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은 가급적 챙겨본다고 응답했다. 실제 네이버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카카오엔터 ‘사내맞선’ 등 웹툰 기반 영화, 드라마의 흥행 사례는 최근 들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최근 네이버웹툰의 영어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가 북미 만화계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아이즈너 어워즈를 수상했다.

최근 네이버웹툰의 영어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가 북미 만화계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아이즈너 어워즈를 수상했다.

웹툰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확대 중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대표 사업자들은 북미, 일본을 넘어 최근에는 프랑스 시장 선점에 나섰다. 프랑스 현지 시장에서 웹툰 인기가 높아지면서 외신들의 스포트라이트도 쏟아지고 있다.

올해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는 네이버웹툰의 영어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가 북미 만화계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2022 아이스너 어워즈(Will Eisner Comic Industry Awards)' 의 베스트 웹코믹(Best Webcomic) 부문을 수상했다. 웹코믹 부문에서 세로 스크롤의 웹툰 장르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에는 프랑스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하다. 프랑스는 일본에 이어 세계 2위 만화 소비국이지만 디지털 만화가 전체 만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2~3%로 미미하다. 때문에 국내 웹툰 플랫폼들은 프랑스 웹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판단하고 선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실제 프랑스 웹툰 시장 Top 5는 모두 국내 업체가 차지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에이아이에 따르면 프랑스 웹툰 시장 점유율 1위 플랫폼은 네이버 라인웹툰(48%)이며, 이어 키다리스튜디오의 델리툰(18%), 카카오 픽코마(10%), NHN 포켓코믹스(9%) 등 순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어메이징‘ 페스티벌에서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외국앤 팬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네이버웹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어메이징‘ 페스티벌에서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외국앤 팬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네이버웹툰

아직까지는 ‘디지털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전환’이 더딘 프랑스 만화 시장이지만 벌써부터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프랑스 출판업계에서 웹툰의 저작권료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 네이버웹툰의 ‘로어 올림푸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국내 웹툰들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웹툰의 단행본화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진 탓이다. 프랑스 한 출판업계 관계자는 르몽드와의 인터뷰에서 “보통 수준의 웹툰이 ‘수작’으로 평가받는 종이 만화보다 저작권료가 높은 게 최근 만화 시장의 흐름”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프랑스 현지 언론들도 만화 시장 혁신을 이끌고 있는 웹툰을 주목하고 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최근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네이버웹툰의 차별점으로 ‘현지 작가 생태계 구축’을 꼽았다. 김 대표는 “미국에 웹툰을 첫 론칭한 후 약 2년 동안은 한국 작품이 인기 상위권을 차지했으나 현재는 현지 작가들의 작품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라며 “프랑스에서도 비슷할 것이며, 오히려 미국에서보다 더 빨리 현지 작가들이 자리잡을 것으로 본다. 네이버웹툰은 또 프랑스 현지 작가들이 전세계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DC, 마블코믹스와의 협업 사례를 소개하며 프랑스 출판사들과의 협업에도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본인을 프랑스 만화 ‘아스테릭스’의 팬이라고 밝히며 “만화 속 톡톡 튀는 캐릭터들을 웹툰에 이식해 젊은 세대들에게 소개하면 어떨지 궁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3월 프랑스에 설립한 카카오픽코마 유럽법인의 김형래 대표도 지난달 프랑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네이버웹툰과의 차이점에 대해 "중립적인 플랫폼으로서 가능한 한 많은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이 ‘도전만화’ 등과 같이 웹툰을 선별해 보인다면, 픽코마는 독자들이 최대한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데 방점을 찍는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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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세계 8위 무역 강국으로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병목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상 최단기인 299일 만에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이에 반해 국민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담당하는 물류경쟁력은 선진국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다. 세계은행이 발표하는 글로벌 물류성과지수를 보면 한국은 23위에 불과하여 독일(1위), 일본(7위) 등과 비교했을 때 물류 경쟁력이 크게 뒤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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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표는 평가 기준을 통관, 인프라, 국제운송, 물류의 질과 역량, 물류 추적 및 이력관리, 정시성으로 하는 가운데에서도 화물 국제운송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은 국내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의 75%를 담당하는 세계 7위 컨테이너 허브이지만 항만의 인프라 수준을 나타내는 자동화, 기술적 수준 등은 중국(상하이, 청도), 싱가포르, 독일(함부르크) 등에 비해 크게 미흡한 실정이다.

물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내적인 여건도 좋지 않다. 물류산업은 다른 어느 산업군과 비교해도 가장 영세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물류업(운수 및 창고업)은 5인 미만 사업체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 94.2%에 이른다. 그동안 정부는 물류를 국가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중추 산업으로 인식하지 않고 제조업 지원 산업으로만 인식, 정책적 지원도 미흡했다. 전기요금도 제조업에 대해서는 산업용 요금을 적용하지만 중·소규모 물류창고에는 일반용을 적용한다. 외국인 고용의 경우에도 제조업은 업종 구분 없이 가능하지만 물류산업은 특정 업종에서만 제한적으로 고용할 수 있다.

이런 어려운 여건에서도 비대면의 일상화에 따른 소비패턴의 급격한 변화와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에 힘입어 물류산업도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DHL, UPS 등 글로벌 물류기업들은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로봇 등을 적용하는 로지스틱스 4.0으로 이미 전환하고 있다. 아마존, 나이키 등 글로벌 유통·제조기업들은 적극적인 물류산업 진출을 통해 산업 간 융합과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는 세계가 인정하는 ICT 강국으로, 물류산업의 스마트화를 선도할 내부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하지만 물류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서는 아직 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다. 이에 스마트 물류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첫째 소비성향의 급속한 변화와 물류산업의 스마트화에 어울리지 않는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돼야 한다. 최근 물류기업은 이커머스 기반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신선 배송 등 즉시 배송가능한 서비스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위해서는 도심 내 소형 물류거점 확보가 필수적이지만 현행법상 물류시설은 근린생활시설 입주가 불가능하다. 낡은 규제를 근거로 무조건 못하게 할 것이 아니라 입주가 가능한 시설의 규모, 운영 형태 등에 조건을 둬서 제도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 이러한 도심 내 물류시설에 대한 입지규제 해소 없이는 소비자의 편의를 높일 수도 물류산업의 스마트화도 기대하기도 어렵다.

둘째 최근 산업 전반에 걸친 스마트화에 물류산업도 뒤처지지 않고 기술개발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해야 한다. 조세특례법상에서 규정하고 있는 신성장·원천기술 대상에 입출고·피킹작업 자동화 기술과 같은 스마트물류 분야를 신설하고 세제 혜택을 적용해야 한다.

셋째 국가전략 차원에서 물류정책 방향을 스마트화에 집중해야 한다.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물류센터, 항만터미널 등 신물류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정부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 물류를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생각하고 정책적으로 육성하는 인식의 전환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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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는 일석오조(一石五鳥)의 효과가 있다. 외국인 투자는 되돌려 줄 필요가 없고 우수한 경영기법이 들어오며, 수출시장도 함께 갖고 온다. 이 밖에 고용창출이 이뤄지고 우리 기업에는 벤치마킹이 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 200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 전달한 축하 메시지의 한 부분이다.

굳이 과거 대통령의 축사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다국적 IT 기업이 한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토종 기업의 역할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특히 다국적 IT 기업들의 국내 진출과 오랜 사업은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선진 경영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첩경으로 작용했다.

외국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외환 위기 당시만 해도 4400여 개에 머물던 국내 진출 외국기업 수는 지난 2002년 말 기준 1만2759개로 무려 3배 가까이 늘었다. 제너럴 모터스, 월마트, 미쓰비시 등 세계 10위권 다국적 기업 대부분이 국내 시장에서 사업을 펼치는 것은 물론 주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컴퓨팅 분야와 통신장비·부품·가전 등 IT 분야의 주요 외국 기업들의 국내 진출은 일찌감치 마무리되고 이제는 후발 주자들의 진출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이다.

◇ 평균 20년 넘은 다국적 IT 기업, 조 단위 매출도 여럿=국내 진출한 지 40년 정도 된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다국적 IT 기업이라면 ‘외국 기업’이라는 틀에만 넣어두기 어렵다. 국내 대기업과 같은 입사 공채 개념은 물론 장애인 봉사활동, 직장탁아소 설치 등 국내 기업 못지않은 사회 공헌활동도 펼친다.

이제 이들 기업은 조 단위 매출을 기록하면서 국내 매출 순위 100대 기업에 껑충 뛰어들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서 매출액 1조원대를 돌파한 다국적 IT 기업은 노키아티엠씨, 한국HP, 한국소니전자, TI코리아 등이 대표적이다.

핀란드 노키아 한국법인인 노키아티엠씨는 지난해 매출액이 무려 3조여원을 넘어 다국적 기업 가운데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노키아가 경남 마산 자유무역지대에 연산 1000만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가동, 이곳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거의 대부분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컴팩 합병으로 컴퓨팅 업계의 최고 강자로 올라선 한국HP의 지난해 매출은 1조4000억여원. 올해는 1조5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TI코리아는 지난해 외국계 반도체 국내 법인 공식 매출로는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부품, 특히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다국적기업의 역할은 사실상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때 TI코리아의 사업 확장은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국내 진출한 다국적 IT 기업들의 역할은 그들을 빼놓고는 한국 IT 산업을 말할 수 없을 정도의 ‘볼륨’을 차지하는 위치에 올랐다. 조 단위는 아니더라도 조 매출에 육박한 한국IBM, 5000억원대 매출을 눈 앞에 두고 있는 한국후지쯔, 이 밖에 2000억∼3000억원에 이르는 중견 기업의 면모를 갖춘 다국적 IT 기업들의 수는 수십여 개에 이르게 됐다.

◇ 다국적 기업, 변신 또 변신=한국 IT산업 발전의 한 축을 지탱해 왔다고 할 만한 다국적 IT 기업들은 최근 들어 다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년 정도에 이르는 중견 기업으로 국내 시장에 뿌리를 내린 다국적 IT 기업 지사들은 현지화는 물론 국내 파트너사와 상생 전략을 꾀하거나 아시아 거점으로 역할을 한 단계 올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부품 분야의 다국적 기업들은 국내 세트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다양한 부품을 국내에 조달하면서 국내 산업과 동반 성장을 꾀한다는 전략을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 TI코리아나 페어차일드반도체 등 대표적인 부품 업체들은 연구개발, 생산 판매 비중을 높이며 국내 파트너사와 공조도 강화하고 있다.

CDMA 분야에서 한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퀄컴은 우리 기업에 수출시장 확대라는 기회와 함께 단말기 제조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 조장이라는 양 측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텔코리아도 과거 CPU 공급이라는 단순한 한국 PC산업과의 관계에서 한 단계 발전해 ‘유비쿼터스시대를 여는 동반자’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HP, 한국IBM, 한국EMC, 한국오라클 등 컴퓨팅 분야의 업체들도 한국 문화 정착은 물론 수출 지원이나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으로 상생 모델을 꾀하고 있다. 한국HP는 SK텔레콤과 함께 통신 플랫폼 수출에 공조 체제를 취하고 있으며, 한국MS도 KT와 협력 모델을 꾀하고 있다. 특히 한국IBM에 이어 한국HP와 한국EMC도 국내에 연구개발 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 밖에 통신 분야의 모토로라코리아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개발본부로 격상, 세계 시장을 겨냥한 수출·기술개발의 중심축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으며, 외국계 가전업체들은 한국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창출과 유통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새롭게 설정하면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처럼 한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들은 오히려 인지도를 발판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한국 진출로 얻은 영업망과 인지도, 인맥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진출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디지털 카메라업체인 올림푸스한국은 최근 의료기 전문회사인 중외메디컬로부터 의료기 판매 대행업을 인수해 본격적인 의료기기 사업에 나섰으며, 한국MS는 방송 솔루션 사업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 다산네트웍스는 올 3월 독일 지멘스와 지분 인수계약을 하고, 다국적 기업으로 변신중이다. 하이테크 기술을 보유한 벤처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으로 새 돌파구를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마련,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벤처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네이버웹툰 '로어 올림푸스', 만화 아카데미 '아이스너 어워드' 수상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네이버웹툰은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 코믹콘 컨벤션에서 열린 '윌 아이스너 어워드'(Will Eisner Comic Industry Awards) 베스트 웹코믹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웹코믹 부문에서 세로 스크롤의 웹툰 장르가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윌 아이스너 어워드는 미국 만화의 거장 윌 아이스너 이름을 따 1988년에 탄생한 미국의 대표 만화 시상식이다. 미국에서 가장 영예로운 만화 시상식으로 만화계 '아카데미 상'으로도 통한다. 매년 전문 심사위원단이 올해 연재 작품 중 각 부문별 후보를 선정,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축제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수상자를 발표한다.

베스트 웹코믹 부문은 한 해 동안 연재된 온라인 만화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부문이다. 이번에 후보작에 오른 5개 작품 중엔 로어 올림푸스 외에도 네이버웹툰과 DC가 함께한 오리지널 웹툰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도 포함됐다.

'로어 올림푸스'는 지하 세계의 왕 '하데스'와 풋내기 여신 '페르세포네'의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2018년 네이버웹툰의 영어 서비스 '웹툰'(WEBTOON)을 통해 처음 공개됐고 2020년 8월부터 국내에서도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12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아이스너 어워드에서 수상한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아이스너 어워드에서 수상한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는 "'로어 올림푸스'를 사랑해주시는 전 세계의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작품은 제 인생을 바꿨다. 이 이야기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독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는 네이버웹툰의 해외 도전만화 시스템인 '캔버스(CANVAS)'를 통해 데뷔한 뉴질랜드 출신 작가이다. 캔버스는 네이버웹툰이 업계 최초로 만든 창작만화(UCC) 게시판 '도전만화'를 글로벌 시장에 적용한 아마추어 창작 공간 플랫폼으로, 현재 82만여명의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2014년 7월 영어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네이버웹툰은 2019년 600만명이던 미국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올초 1500만명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앱마켓 만화 수익 기준으로도 미국 내 압도적 1위다.

김형일 네이버웹툰 북미사업 총괄 리더는 "초창기부터 '웹툰'을 미국 시장에 꾸준히 알린 노력을 이렇게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웹툰 작품들의 전문성과 작품성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2030년을 지배하는 초일류 기업분석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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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을 지배하는 초일류 기업분석 15

🟣인공지능 융복합 기업이 내일의 승자다!

향후 10년을 주도할 비즈니스 트렌드와 초일류 기업 분석

🟢이 책 제목에 ‘2030년’이란 한정적인 연도를 포함시킨 이유는 실로 다양하다. 이 가운데 먼저 한 가지를 짚는다면 앞으로 10년 후 세상은 전혀 다르게 펼쳐질 전망 때문이다. 지금 같은 기술의 발달 속도로 볼 때 2030년에는 우리 인간 삶의 유형은 아주 다를 것이다. 지금부터 10년 전을 돌아본다. 2010년 전후 무렵 일반인들은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우리 삶을 지배하는 시대를 거의 예측하지 못했다. 예측했더라도 책을 읽고 영화 보고 쇼핑하며 길을 찾으며 시간 공간 제약 없이 친구와 대화하고 금융까지 가능한 스마트폰이 없으면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실생활을 감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10년을 더 거슬러 되돌아본다. 새천년이 시작된 2000년 무렵에도 거대 포털사이트로 성장한 네이버나 다음이 과연 어떤 존재가 될 것인지 전혀 가늠하지 못했다. 포털사이트가 활성화된 시점은 대략 2003~2004년으로 기억된다. 이들 포털사이트는 불과 10여 년 만에 공룡이 되었고, 한국 사회를 쥐락펴락하면서 인터넷 사이트를 지배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10년 후인 2030년에는 과연 무엇이 세상을 지배할까. 필자가 감히 예측해 본다면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라는 ‘개인 비서’가 가정 안팎의 잡일부터 개인 사무원, 자가용 운전기사, 심지어 이성 친구까지 인공지능이 대신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이미 거대 글로벌 기업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며 10년 후의 생존과 비즈니스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젊은 독자들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의미, 딥러닝이 뭘 할 수 있을지, 반대로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딥러닝이 있으면 뭐든지 마법처럼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지금 기술로는 기존의 기초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소비자 끌어모으기, 이미지와 음성, 언어의 해석 정도밖에 할 수 없다. 그러한 사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하는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 나온 15개 기업은 그야말로 미래 인공지능이 지배할 세상을 내다보면서 생존과 비즈니스의 방법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을 꼼꼼히 살펴본다면 10년 후의 세상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글로벌 공룡기업이지만 훨씬 더 덩치를 키운 기업이 되어 있을 것이다. 물론 이 가운데 도태되는 기업도 다수 나올 것이지만,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적어도 필자가 선정한 이들 기업은 훨씬 더 커져 있을 것이다. 소속 국가나 정부보다도 훨씬 발 빠르게 미래를 내다보면서 돌다리도 두드리는, 신중하면서도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기업들이 이들 글로벌 기업이다.

🟢기술 혁명에 관한 미래 예측은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되고 있지만 학자나 기술자, 심지어 언론인의 예측에는 단점이 있다. 학자나 기술자들은 현실에 민감하지 못한 점이 많고, 언론인 분석은 디테일에 약하다. 필자는 이런 점에 중점을 두고 서술했다. 기업들, 특히 벤처기업가들은 ‘어떻게 투자하고, 수익을 내는가’에 종합적인 판단력이 필수적이다. 기술은 혁신성 만이 해답이 아니다. 사용자나 소비자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널리 보급될 수 없다. 이 책에 소개하는 15개 회사는 그야말로 글로벌 공룡기업이면서 그 혁신성과 친소비자 측면에서 독보적이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알리바바, 텐센트,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테슬라, 클라우드스트라이크, 로빈후드, 임파서블푸드, 쇼피파이, 삼성전자, 소니 등은 향후 10년을 지배하는 큰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기업 예측서임과 동시에 미래 예측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기술 혁명은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이런 흐름을 타야 도태되지 않을 것을 이미 알고 미래형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먼저 책 앞부분 서론을 통해 미래 기업들의 트렌드를 내다본다. 본문의 경우 전체 5개의 장으로 분류해 개별 기업의 현재와 미래 준비 전략을 소개한다. 기업들의 구체적인 행동 전략은 책에 소개되었다. 에필로그에는 회사원이나 직장인이 새겨둬야 할 부분을 몇 가지로 제시해 놓았다.

중앙일간 신문에서 청와대와 국회팀장을 지냈고 정치·경제·사회·문화부와 논설위원을 거치면서 기자와 데스크를 지냈다. 도쿄 특파원 재임 중에는 일본 경제의 부흥과 정체 등에 주목하면서, 특히 글로벌 첨단 기업들의 발전 양상에 천착했다.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중국공산당 집단지도체제연구”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대 겸임교수로 동아시아 국제정치·경제와 관련한 현안을 강의하고, 전국 대학과 언론사들에서 강의중이다.

🟢저서로는 『김정일 그 후』, 『일본은 절대 침몰하지 않는다』 등을 집필했고, 역서로는 『새로운 중국, 시진핑 거버넌스』, 『붉은 황제의 민주주의』, 『넥스트 실리콘밸리』, 『미중 플랫폼 전쟁 GAFA VS BATH』, 『홀로선 자본주의』 등이 있다.

🟢1. 2030년 누가 세계 경제를 지배할 것인가

향후 10년을 주도할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5가지

융복합기업이 향후 10년 후 승자가 될 것이다

소프트웨어 수명은 길어야 2년

우수 인재는 중소기업에 몰린다

클라우드에 쇄도하는 정보 도둑 집단

1억 배 빠른 양자컴퓨터 시대 열린다

🟢2. 세계를 지배하는 GAFA

🟢3.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

🟢4. 세계를 리드하는 아시아의 용(龍)

🟢5.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다크호스

🟢1998년에 BackRub 이라는 이름으로 검색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후 구글(Google)로 이름을 변경하였는데, 이는 10100을 뜻하는 구골로 등록하려다 실수로 사명을 잘못 표기한 것에서 지금까지 쓰이고있다. 매우 큰 유한수를 의미하는 이 단어는 '엄청난 규모의 검색엔진을 만들겠다'는 설립자들의 목표와 맞아 떨어졌으나 당시 이미 '구골'이라는 사이트가 존재하여 구글이 되었다. '왓박스'(whatbox)라는 이름도 고려되었으나 포르노 사이트인 웻박스(watbox)와 유사해 제외되었다.

구글은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으로 현재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다. 특히 영미권에서는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2006년, 구글은 유튜브라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및 스트리밍 사이트를 인수했다. 같은해 11월, 유튜브의 하루 방문자는 2,500만 명으로 추정되었다. 2007년, 구글은 최고의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더블클릭을 인수했고, 같은해 더블클릭은 하루 170억 개의 광고를 집행했다. 그리하여 구글은 2008년, 증권거래위원회에 보낸 공개문서에서 구글은 "우리는 기술회사로 시작해서 소프트웨어, 기술, 인터넷, 광고, 미디어 회사가 모두 하나로 합해진 기업으로 진화했다" 고 말했다. 23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과 540억 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의 40%를 독식했다.

구글은 PDF, 포스트스크립트,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어도비 플래시 문서들을 포함한 웹 문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 구글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이미지 검색, Google 뉴스 한국, 구글 뉴스그룹, 구글 웹 디렉토리, 구글 비디오, Froogle 서비스에서 이름이 변경된 상품 검색, 구글 맵, 구글 어스 등의 주요 검색 서비스가 있다.

또한 검색 서비스 외에 추가적인 서비스들을 제공하는데 이에는 2004년 시작된 이메일 서비스인 Gmail 과 YouTube, 피카사, Google 사전, Google 리더, iGoogle, 기업 사용자를 위해서 각종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구글 앱스 등이 있다.

2010년 세계 포털 사이트에 야후(Yahoo)로 제쳤고, 구글에 앞질렀다.

🟢2011년, 모토로라 인코퍼레이티드는 휴대전화사업과 본사의 사업부분이 불안정적으로 운영됨에 대한 걱정과 사업부 실적의 부진으로 인해 사업부가 모토로라 인코퍼레이티드의 자회사로 분리하기로 결정하였다.

2011년 모토로라는 더 발전적이고 공격적인 사업을 위해 새로운 모기업을 찾게되고, 대상기업이 된 구글은 인수할때 각 주당 63%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총 125억 달러(당시 한화 약 13조5천125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하였다. 구글의 인수에도 불구하고, 모토로라는 여전히 기존 장치의 안드로이드 버전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년, 구글은 모토로라의 분리된 사업부 중 '스마트폰 제조분야'를 매각하기로 결정하였고 레노버에게 총 29억 1천만 달러(당시 한화 약 3조100억원)를 매각하기로 결정하였다.

Give people wonderful tools.

And they'll do wonderful things.

멋진 도구를 사람들에게 주세요.

🟢Apple Inc.은 1976년 4월 1일에 설립된 미국의 IT 기업이며 전 세계 최대의 다국적 기업이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온라인 서비스를 디자인(설계), 개발, 제조(제작), 판매한다. 21세기 실리콘밸리 IT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Microsoft, Google, Amazon, Facebook 등과 묶어 빅테크, FAANG, MAGA 같은 별칭으로 불린다.

🟣1. 1976년 ~ 2010년 이전

🟢1976년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그리고 로널드 웨인이 Apple Computer Company라는 이름으로 창업한 후 차고에서 Apple I을 제작한 것이 시초로, 이후 Apple II가 대히트하여 일약 대성장하기에 이른다. 이후 컴퓨터 시장의 1인자로서 군림하고 있었지만 Apple Lisa로 위기를 맞았다가 심기일전하여 Macintosh를 내놓고, 특히 디자인 소프트웨어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다.

🟢그런데 Apple은 Microsoft와 Mac OS의 디자인을 대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맺을 때 계약서의 내용을 애매하게 놔두는 큰 실수를 범하고 만다. 그 후 Windows는 시장에서 선풍적인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인기를 끌게 되었고, 아차 싶었던 Apple은 "라이선스 계약은 Windows 1.0에만 적용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걸지만 무참히 기각되고 만다. 결국 Apple은 Microsoft와의 경쟁에서 밀려 2인자 자리에 머물게 된다. 게다가 갖가지 잡스의 삽질들과 마케팅의 실패로 인해 이사회가 잡스를 해고하기까지 이른다.

🟢여전히 디자인 업계에서는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지나친 제품 종류 확장, 차세대 운영체제의 개발 실패 등으로 부도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이때 Apple은 잡스가 세운 NeXT사에서 만든 운영체제 NeXTSTEP을 차세대 운영체제로 선택하면서 NeXT사를 인수하게 되고, 잡스를 다시 경영자로 내세운다. 그 후 잡스는 대규모로 인원을 감축함과 동시에, 제품 종류 간소화로 변화를 주도하였고 Apple은 1998년 iMac, 2001년 iPod, 2007년 iPhone, 2010년 iPad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된다.

🟢PC 시장에선 점유율이 낮아 보이지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같이 만들어 판다는 특징, 제품의 소규모 라인업이라는 제약을 고려한다면 명실상부한 Windows 컴퓨터의 경쟁사이다. 물론 위치가 그렇다는 것이고 현실적 수치로 보았을 때 하드웨어적으로나 소프트웨어적으로나 절대 보급량 및 시장 점유율에는 한참 밀린다. 하지만 디지털 콘텐츠나 디지털 기기 부문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iPod은 아이리버를 누르고 대히트를 쳤고, 그리고 iPhone은 뒤이어 출시될 수많은 정전식 Multi-Touch 스마트폰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2011년 8월 25일(한국기준)에는 스티브 잡스가 CEO에서 물러나고 팀 쿡이 CEO의 자리에 올랐다. CEO 자리를 물려준 잡스는 7년간의 긴 췌장암 투병 끝에 2011년 10월 6일(한국기준)에 사망했다. 그의 갑작스런 죽음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충격을 받았다고. iPad 2를 비롯해 잡스 사후에 나온 iPhone 4s, 그리고 더 나중에 나온 iPhone 5와 iPhone 5s. 그리고 EarPods과 AirPods의 기획안까지 모두 스티브 잡스의 유작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Touch ID 또한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고안한 개념인 것.

🟢잡스는 Apple 경영에서 물러나기 전 자신의 후임을 정해두었다. 잡스가 몇 차례 병가를 냈을 때 임시로 회사를 이끌었던 팀 쿡이 관리형 CEO 자리에 낙점되었고, 조너선 아이브에게 단순히 디자이너에 그치지 않고 창의성 영역에서 절대적인 권한을 가진 실질적인 잡스의 계승자 역할을 주었다. 관리자 스타일의 팀 쿡에게는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맡기고, 아이브에게는 회사 전반의 방향키를 쥐어 준 것이다.

🟢잡스 사후의 Apple은 혁신성 논란에 시달리게 되고, 업데이트되고 새로 나오는 모든 제품, 서비스들이 잡스 이전과 이후를 비교받게 되었다. 진부하거나 품질이 떨어진다고 느껴질 때엔 '드디어 혁신은 끝났다'라는 야유에 시달리게 되었던 것. 특히 CEO 그 자신이 창의력이 폭발하는 아티스트 타입이었던 잡스와는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달리, 팀 쿡은 MBA 출신의 관리자 타입이었고 재무나 물류에는 매우 유능하다는 평을 듣고 있었지만 Apple의 근원적 경쟁력인 신제품 개발에서는 기대를 받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 방면에서 스티브 잡스를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의견도 상당한 상황이었다.

🟢2012년에 양호한 실적, 심심한 신제품이라는 딱 팀 쿡 스타일의 성적표가 나왔고, 혁신가의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뒤를 잇는 관리형 CEO라는 측면에서 존 스컬리의 이름이 다시 거론되기도 하는 등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는 와중에 안테나 게이트의 뒤를 이을 만한 초대형 사고인 Apple 지도 사건이 터졌고, 이를 계기로 당시 iOS 부문 부사장이었던 스콧 포스톨이 사임하는 중대한 인적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 당시의 Apple의 인적 구성은 매우 혼란했다고 전해진다. 팀 쿡은 CEO의 자리에서 안정적인 경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스티브 잡스의 제품 기획 능력은 전술한 바와 같이 팀 쿡에게는 부족한 부분이었으며 이 부분을 기존의 이사진들이 채워주어야 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그 유명한 조너선 아이브,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NeXT 시절부터 잡스와 함께 했던 성골 출신이자 성격, 취향, 업무 스타일 등에서 잡스의 재래라고도 불리웠던 스콧 포스톨(Scott Forstall) 등이 그 역할을 해야 했지만, 아이브와 포스톨은 오히려 모든 방향에서 사사건건 충돌했고 팀 쿡의 혈압을 올리다 결국 대인관계 결함을 이유로 포스톨이 Apple에서 쫒겨난 것이다. 구체적으로, 포스톨은 아이브와 iOS 디자인을 놓고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톨은 스큐어모피즘(skeuomorphism)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스큐어모피즘이란 현실의 실물과 유사한 느낌을 주는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예를 들어 iBooks Store 앱애서 전자책은 가상의 나무 책꽂이에 꽂혀 있으며 Game Center 앱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테이블 모양이다. 잡스가 떠난 Apple에서 포스톨은 스큐어모피즘의 주요 지지자였는데, 이 디자인이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아이브의 눈에는 조잡해 보였던 것이다. (포스톨이 해고된 후 발표된 iOS 7에서 스큐어모피즘은 완전히 사라졌다.) 모든 면에서 리틀 잡스로 평가받더니 해고도 잡스처럼 당했다. 그러니까 위의 지도 사건은 사실상 해고의 구실이었던 셈이다. 사과 서명 하나 안 했다고 10년이 넘게 Apple의 소프트웨어를 진두지휘한 인물이 그렇게 추풍낙엽처럼 썰려 나갈 리는 없다.

🟢이렇게 Apple의 회사 분위기가 뒤숭숭해진 가운데 2013년이 되어 드디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신제품이 착착 나오기 시작한다. 먼저 선을 보인 것은 신형 Mac Pro. 원통 모양의 디자인으로 NeXTcube, G4 Cube의 뒤를 이을 만한 충격적인 하드웨어 디자인으로 PowerPC G5 시절부터 이어져 온 은색 사각 케이스 디자인을 대체하였다. 당시 소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던 필 쉴러는 "Can't innovate anymore, my ass"라는 꽤나 거친 발언과 함께 포스트 잡스 시대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로 이어진 iOS 7 발표는 그야말로 충공깽. 잡스가 소중하게 생각하였다는 리얼한 질감의 소프트웨어 UI 디자인, 소위 스큐어모피즘이라 불리우던 디자인 스타일을 모조리 일소해버리고 조나단 아이브 스타일의 전면적인 플랫 디자인을 도입하였다. OS X과 여러 Apple 소프트웨어들도 앞으로 이러한 디자인 스타일로 모두 이전할 것임을 알린 후,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OS X Yosemite에서 iOS 7에서 보여준 것과 유사한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으로 변경하였다. 그 결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보다 통합적인 느낌을 주게 되었다. 이로써 여전히 2년 가까이 잡스의 아우라에 휘감겨 있던 Apple은 이제 진정으로 잡스를 떠나보내게 된 셈. 그럼으로써 Apple은 잡스의 유훈 통치 속에서 서서히 저물어 갈 것이라던 일부의 예상은 이제 보기 좋게 빗나간 셈이 되었고, Apple은 망하던 흥하던 새로 설정한 목표를 향해 다시 전속력으로 숨 가쁘게 달리는 바쁜 조직이 되어 버렸다. 현재까지의 평가는 지금의 Apple이 적어도 잡스 사망 직후에 숨을 고르던, 혹은 망설이고 있던 시절보다는 훨씬 낫다는 모양이다.

🟢前 버버리 CEO 안젤라 아렌트, 前 입생로랑 CEO 폴 드네브[22] 등 패션계의 거물을 대거 영입하여 조나단 아이브가 주도하는 스타일 혁신을 가속화 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Apple Watch의 마케팅 역시 스마트워치가 아닌 고급 시계를 광고하는 것처럼 이뤄지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Beats를 한화 약 3조 원이라는 거금을 써 가며 인수하였고, 현재 Apple의 자회사이다. 덕분에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Apple이 상당량을 가지고 갔다는 모양. 이미 Beats 제품으로 어느 정도 선전하고 있었는데, 거기다 AirPods까지 나왔으니.

Beats를 인수한 더 큰 이유는, iTunes Store의 매출 하락세가 짙어지며 음원 시장의 판도가 음원 구입보다 스트리밍 서비스로 넘어가고 있다는 조짐이 나오자 이에 대응하기 위함이었다. Beats의 음원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차용, 개발해 Apple Music을 출시했고, 후발주자치고는 높은 가입자를 끌어담았다.

🟢2017년 12월경에는 Shazam이라는 음악 검색 서비스를 약 3억 파운드, 미화로는 4억 달러, 즉 한화로는 약 4355억 6000만 원(당시 환율 기준)를 들여 인수하였다. Beats의 인수 당시보다는 당연히 적은 금액이지만 역시 대규모 인수이고, 샤잠 서비스와 Siri 간의 연동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 중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관련 기사

🟢2017년 12월 트럼프 정부의 법인세 감세로 큰 혜택을 입었다. 법인세 감세에 감사했는지 조세피난처에 쌓인 현금을 미국으로 가져왔다. 2013년에 팀 쿡이 청문회에 나와서 거부하기도 했지만, 트럼프 정부의 감세에 미국으로 현금을 가져온 것이다.

🟢2019년이 되면서 혁신의 한계까지 다다른 하드웨어 분야를 넘어 Apple 버전 넷플릭스를 만드는 걸 시작으로 Apple의 비전을 미디어 서비스로 대전환했다는 분석이 매우 많아졌다.

🟢가장 화제가 되는 Apple TV+에는 3월달에는 1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했지만 5달만에 6배인 6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해 OTT 시장을 말 그대로 지배하겠다는 포부를 보여주고 있다. Amazon Prime Video와 Netflix가 많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가만, 아무리 Netflix가 잘나간다지만 생각해보니 Disney가 Netflix에서 자기 물건 다 빼면 어떻게 되지?" 라는 질문을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던질 수가 있는데, 2019년에 콘텐츠 거물기업인 Disney가 Disney+로, 타임워너가 HBO로 참전을 선언하면서 OTT 시장은 거대한 치킨게임의 징조를 보이고 있다. 질 수 없다는 듯이 Apple도 엄청난 양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선언했는데, 는 매화 제작비가 왕좌의 게임 최종시즌 매화 제작비를 능가한다고 한다. 결국 플랫폼의 독점을 이루기 위해선 매력적인 콘텐츠의 독점이 같이해야 한다는 것이고, 이런 IT기업들의 거대한 물결에 Apple 역시 일익을 맡으려 시도하는 것이다.

🟢9월 Apple 키노트에서도 iPhone과 iPod 이전에 구독형 게임 서비스 'Apple 아케이드'나 넷플릭스를 경쟁상대로 하는 온라인 스트리밍(OTT) 서비스 'Apple TV+' 를 발표하는 등 실제로 그런 행보를 재촉하고 있는 중. 블로터 기사 다만 이런 방향전환이 대단한 혁신인지, 끝판왕 Disney가 떴는데 Apple이 과연 이 시장에서 대단한 경쟁우위가 있는지에는 의문부호를 찍는 의견도 존재한다.

🟢2020년 5월에 전세계 가상현실 기술기업 중 컨텐츠 규모가 가장 큰 '넥스트VR'을 인수하였다.

🟢2020년 9월에 팟캐스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라디오처럼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우트 FM'을 인수했다.

🟢2020년 9월 이벤트에서 팀 쿡은 iPad가 출시된 이래로 총 5억 대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에는 자체적인 검색 엔진 기술 개발의 조짐이 뚜렷하다는 기사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최근 미합중국 법무부의 반독점 조사를 받고 있는 Google로부터 검색엔진을 제공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자 독자적인 개발에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고한다. 실제로 최신 iOS인 iOS 14에선 iPhone 홈스크린 상단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Google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는 점과 지난 2018년에는 Google 출신의 핵심 인재를 인공지능 부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수석부사장으로 영입했는데 이 사람의 주요 이력 중 하나는 Google 웹 검색 부문 총괄, 즉 검색엔진 담당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점들을 두고 볼때 Apple이 이미 자체 검색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대다수 언론에서는 추측하고 있다.

🟢2020년 11월, Apple Pay의 전세계 활성 사용자 수가 5억 700만 명을 기록하였다.

🟢2020년 11월에는 확실히 혁신적인 제품들이 나왔다고 평가되는 ARM 기반 컴퓨터인 Apple Silicon Mac이 등장하였고 특히 컴퓨터 시장에서도 큰 임팩트를 주었다고 보고 있다. 기존 컴퓨터들은 죄다 x86 기반인 Intel과 AMD만 써왔으며 그외엔 옵션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Apple이 WWDC 2020에서 인텔을 버리고 자사칩으로 이주한다는 발표를 하였고 11월에 첫 Apple Silicon Mac들이 등장하였다. 컴퓨터 역사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데 이미 ARM 기반 컴퓨터가 존재했긴 했지만 죄다 실패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고 특히 ARM 기반 생태계는 사실상 완전히 없을 정도로 완전히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새로운 시장인데 Apple은 회사 차원에서 대규모로 이주하고 Apple이 스스로 개발한 모든 것들을 활용한 컴퓨터가 나왔다는 점이다. 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둘 다 만드는 셈인데 이런 회사가 굉장히 드물다는 걸 생각해본다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또한 실제품이 등장하면서 일반유저든 전문가든 모두 호평을 하고 있으며 실제 테스트상에서도 높은 성능에 더 좋은 배터리 성능을 보여줌에 따라 PC 유저들에게도 큰 임팩트를 선사했으며 아예 여러 기업에서도 Apple처럼 독자적인 ARM 칩을 개발한다고 선언할 정도로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Microsoft, Google, AMD, 삼성, Qualcomm, 그리고 기타 등등에서 독자적인 ARM 칩을 개발한다고 기사까지 나온 상태이니 가히 스티브 잡스 시절의 iPhone에 버금가는 혁신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Intel과 AMD[28] 쪽에서 Apple의 M1칩을 여러번 언급하고 있을정도로 Apple이 다시 한번 혁신을 주도할거라 기대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자사 컴퓨터 모두 Apple Silicon으로 대체될 예정이며 심지어 전문가용 컴퓨터인 Mac Pro까지 2020년 기준으로 2년내로 대체될 예정이다.

🟢2020년 12월에는 2010년대 중반에 잠시 추진했다가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던 전기자동차 개발이 다시금 본격화되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2021년 1월, 향후 Apple Car의 생산을 위해 전세계 여러 자동차 기업들과의 협상과정에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2021년 1월 27일, Apple이 발표한 2020년 10~12월 분기실적을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한화 약 124조원)를 돌파하였다. 또한 해당분기의 영업이익은 335억 달러(한화 약 37조원)으로 삼성전자의 2020년 연간 총 영업이익(36조원)을 뛰어넘었다. 또한 모든 제품, 서비스 카테고리와 지역의 매출이 두 자리수 이상 성장하였다.

🟢2021년 1월 27일 컨퍼런스콜에서 팀 쿡에 의하면, 현재 전세계 활성화된 Apple 기기는 16.5억 대이며, 이는 2019년 같은 시기에 발표한 14억 대에 비해 2.5억 대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iPhone 사용자의 수는 10억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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