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비트코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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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네버슬립 '애프터마켓' 섹션은?

미국 장 마감 전후에 보도된 주요 외신 중 투자 판단에 보탬이 될 기사를 선별해 테슬라와 비트코인 그 의미와 시사점을 짚어드립니다. 중단기 투자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는 용도로 활용해 보세요.

테슬라는 전기차 기업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전기차 시장을 사실상 개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업이죠. 당연히 테슬라의 시장 위상은 그 누구도 범접하기 힘들 정도로 높은데요. 이런 테슬라의 뒤를 바짝 쫓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BYD와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그 주인공입니다. 전기차 판매량 부분에서 두 아시아 기업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어요.

일단 BYD는 탄탄한 내수기반, 배터리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테슬라를 역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가격, 기술력, 브랜드파워를 통해 북미시장에서 테슬라를 추격하기 시작했고요. 이제 BYD와 현대자동차는 단순히 전기차 업계 후발주자 중 한 곳이 아닙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테슬라의 아성에 도전하는 주요 경쟁자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BYD, 테슬라의 벽을 넘다

올해 상반기 전기차 시장에서 지각변동이 발생했습니다.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량 순위에서 1위 기업으로 도약한 것이죠. 2022년 상반기(1월~6월) BYD의 차량 판매량은 총 64만 1350대로, 테슬라(56만 4743대) 보다 10만대가량 많았어요.

특히 BYD는 테슬라의 자존심에도 상처를 입혔습니다. 테슬라는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를 만들지 않고, 순수배터리전기차(BEV)로만 승부를 봐온 기업인데요. BEV만으로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위 기업이란 시장 지위를 오랜 기간 유지해왔죠. 그런데 BYD의 BEV 차량 판매 속도가 테슬라를 역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체적으로 2021년 BYD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45% 증가한 32만 810대에 달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테슬라의 차량 판매량 증가율은 88%로 BYD에 한참 뒤처졌어요. 테슬라의 차량 BEV 판매량이 더 많긴 하지만, 미래를 장담하기 어려운 셈이에요. 더욱이 BYD의 BEV 판매 속도는 올해 더 빨라졌는데요. 올해 상반기까지 총 32만 3519대를 판매하며, 작년 전체 실적치를 이미 넘긴 상황입니다.

BYD는 어떻게 테슬라를 역전할 수 있었을까요? 일단 탄탄한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중국 정부는 전기차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가령 2014년부터 중국은 전기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죠.

실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BYD의 시장 점유율은 1위입니다. 점유율만 무려 28%에 달하죠. 반면 테슬라는 3위로, 7% 점유율만 기록하고 있을 뿐입니다. 테슬라의 경우 2019년 상하이 공장을 가동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긴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지난 4년간 중국 내수 시장에서 BYD를 앞선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BYD의 또 다른 강점은 가격입니다. BYD 전기차의 평균 가격은 약 5000만~6000만원 수준인데요. 이는 테슬라의 차량(7000만~1억원) 보다 최대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이죠.

BYD가 가격 경쟁력 우위를 테슬라와 비트코인 보일 수 있는 건 자체 배터리 제작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입니다. 배터리는 전기차 가격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싼 부품인데요, 본인들이 쓸 배터리를 스스로 만드는 덕분에 차량 테슬라와 비트코인 제조 원가 부담이 적을 수밖에 없죠. 더욱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배터리 가격도 치솟고 있는 탓에 테슬라 등 다른 경쟁사들은 예년 수준의 차량 생산원가를 맞추기에도 급급한 상황입니다.

◆ 가격·기술력·브랜드가치 '3박자' 갖췄다, 현대차의 '약진'

현대자동차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5월까지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판매량 기준) 순위는 1위 테슬라(75.8%), 2위 현대차(9%), 3위 폴크스바겐(4.6%), 4위 포드(4.5%)였는데요.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은 아직 1위 테슬라와 큰 격차를 보이지만, 3위와 4위의 점유율을 합친 테슬라와 비트코인 것보다 크다는 점이 의미있습니다. 2021년 4분기까지만 해도 1%의 점유율을 보여줬던 현대차가 경쟁자들을 하나씩 제쳐가면서 테슬라와의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기 때문이에요.

올해 현대차가 유독 인기를 끌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가령 전기차의 대표주자 테슬라 차량의 가격은 7000만~1억원 사이입니다. 포드의 전기차 평균가격도 8000만원 이상이죠. 반면 현대차가 양산하는 전기차의 평균 가격은 4000만~6000만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최근 원자재 값 상승으로 인해 전기차 기업들이 잇달아 가격을 올리고 있는 반면, 현대차는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죠.

테슬라와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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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7 (수)

미국 증시, 기업들 실적 괜찮게 나오자 나스닥-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의 안도랠리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기업들이 경기 둔화에도
잘 견디고 있는 모습에 투자 심리가 다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와
시장이 완전히 반등하려면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침체 피할 수 있어야

▲ 미국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간) 나스닥과 반도체 기업들을 중심으로 안도랠리가 펼쳐지고 있다. 계속될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들의 안도랠리가 힘차게 펼쳐지고 있다.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성과가 생각보다는 괜찮은 것으로 평가되면서 낙폭과대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간) 12시 09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7포인트(0.34%) 오른 31,934를 가리키고 있다. 또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포인트(0.94%) 상승한 3,974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2포인트(1.90%) 급등한 11,935를 나타내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68포인트(2.44%) 급등한 2,871을 테슬라와 비트코인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는 장 초반 혼조세로 출발했다. 즉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20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1.46포인트(0.41%) 하락한 31,695.테슬라와 비트코인 5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9포인트(0.08%) 떨어진 3,933.7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2.65포인트(0.53%) 오른 11,775.80을 나타냈다.

장 초반 전날의 급반등을 소화하며 숨 고르기를 한 후 점차 상승세로 방향을 튼 모습을 보였다. 미국 국채금리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0년물이 전날보다 0.019%p(1.9bp) 상승한 3.038%를 기록하고 2년물이 0.005%p(0.5bp) 오른 3.236%를 가리키고 있다.

외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발표와 주택 지표 등을 주시하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이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기업들이 경기 둔화에도 잘 견디고 있는 모습에 투자 심리가 다소 개선됐다는 평가가 테슬라와 비트코인 나왔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도 예상보다 구독자 감소가 적어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넷플릭스는 2분기에 가입자가 97만 명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회사가 예상했던 200만 명 감소보다 크게 적은 수준이다.

넷플릭스는 3분기에는 구독자가 100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넷플릭스 주가는 3% 이상 오르고 있다. 아울러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최근 들어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면서 테슬라와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주가는 15% 이상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10%가량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중 69%가량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고 있다. 에버코어 분석에 따르면 지금까지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기업들의 주가는 평균 1.3% 올랐다. 이날은 장 마감 후 테슬라와 유나이티드항공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가 바닥론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S&P500지수와 나스닥100지수가 거의 3개월 만에 처음으로 50일 이동평균선을 웃돌면서 지수의 낙폭이 제한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졌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침체 우려가 줄어들고 있으나 시장이 완전히 반등하려면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보다 많은 증거가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수잔나 스트리터 선임 투자 및 시장 담당 애널리스트는 "주가지수가 예상치를 웃도는 더 많은 기업의 실적 보고서 발표 이후 3주 만에 최고치로 마감하면서 경기침체 공포가 약간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투자자들이 최대한 좋은 소식에 매달리고 있지만, 약세장의 상처가 깊어 지수가 어려움에서 벗어나려면 침체를 피할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는 보다 많은 신호가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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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비트코인 이미 전부 팔았나… 가격 급락

암호화폐 전문가 "테슬라, 이미 비트코인 모두 팔았을 수도"
머스크, 트윗 답글에 "정말이다"라며 전량 매각 시사
비트코인, 4만4000달러대까지 하락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을 이미 팔았거나 앞으로 팔 수 있다고 시사했다. 이 소식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를 보인다.[AFP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을 이미 팔았거나 앞으로 팔 수 있다고 시사했다. 이 소식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를 보인다.[AFP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소유 비트코인 매각을 시사하면서 시세가 요동친다. 지난주 머스크는 테슬라 전기차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선언하며 가격 하락을 불러온 바 있다.

16일(현지시각) 머스크는 한 트위터리안의 글에 답글을 달았다. 이 테슬라와 비트코인 트위터리안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나머지 비트코인 보유분을 팔았다는 사실을 다음 분기에 알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머스크는 이 트윗에 "정말이다(Indeed)"라고 답을 달았다. 이 트위터리안은 '암호화폐 분석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CNBC 등 미국 언론들은 머스크의 해당 트윗을 두고 테슬라가 이미 비트코인을 팔았거나 앞으로 팔 수 있다고 시사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머스크가 운영하고 있는 테슬라는 지난 2월 초 비트코인 15억 달러어치를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지난달 26일 분기실적 발표에서 비트코인 일부를 팔아 차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실적발표 당시 "매입했던 15억 달러 어치 비트코인 중 10%를 2억2700만 달러에 매각해 1억1000만 달러의 차익을 얻었다"고 밝혀 "일부를 팔았지만 10%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테슬라가 나머지 비트코인 전량을 이미 팔았거나, 앞으로 팔 수 있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머스크의 '트윗 답글' 이후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보였다.

17일(한국시각) 오전 9시 30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81% 하락한 4만60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비트코인 가격은 4만4000달러대까지 하락했지만 이날 소폭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4만5000달러를 밑돈 것은 약 석달 만이다. 16일 오전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4만900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었다.

머스크는 최근 도지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내놓고 있지만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트윗을 지속하며 시세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머스크는 '비트코인이 전기를 너무 많이 먹는다'며 테슬라 전기차 결제 시 비트코인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반면 도지코인에 대해서는 "(도지코인) 거래 시스템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지 개발자들과 협력하고 테슬라와 비트코인 있다"며 이 작업은 "잠재적으로 유망하다"고 주장했다.

김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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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실적시즌의 개막

장초반 까지 잘나가던 미국 증시는 장후반 큰폭으로 하락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한때 1.5% 정도까지 상승했던 에센피와 나스닥은 -0.8% 아래로 하락했는데요.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우선 장 초반에 분위기가 좋았던 것은 장전에 발표된 은행주들의 실적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골드만삭스는 7.73달러의 주당순이익을 발표하면서 기대치였던 6.58달러를 상회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도 0.78달러의 주당순이익으로 기대치인 0.75달러를 뛰어넘었습니다. 은행주에 호실적을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테슬라와 비트코인 해석한 시장은 프리마켓 부터 분위기가 좋았고 이런 흐름은 장 중반까지도 이어졌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은 공교롭게도 미국 1위 기업 애플입니다. 애플이 내년에 고용을 줄이고 지출을 억제할 것이란 계획이 블룸버그를 통해 전해지자마자 시장이 급락했습니다. 애플의 이러한 움직임을 경기둔화에 대한 신호라고 받아들인 것이겠죠. 사실 애플 뿐만 아니라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다른 기업들에서도 이미 비용감축을 위한 노력은 진작에 시작이 되었죠. 어려운 시기의 비용을 줄여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당연하 생존방책입니다. 물론 시장 1위 기업의 갑작스런 비용축소 정책에 놀란 탓도 있겠지만 시장이 너무 과민 반응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번주는 이외에도 여러 주요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주입니다. 화요일은 넷플릭스,존슨앤존슨이 수요일은 테슬라가 실적발표를 하고 금요일에는 테슬라와 앙금이 있을 트위터가 실적발표를 합니다. 많이 겪어보셨겠지만 주요기업들의 실적은 시장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번주 시장의 흐름은 이들 기업들의 실적발표 영향을 많이 받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테슬라와 같은 초대형 기업의 실적은 시장 분위기에 큰 영향을 주죠.

Factset은 S&P 500 기업의 2분기 수익이 4.2%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전반적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 전체 수익도 9.9%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어, 이익추정치는 그다지 나쁜편은 아닙니다. 이게 다 앞에서도 설명드린 기업들의 비용줄이기 노력의 결실이겠죠. 어쨌든 기업들의 실적이 어느 정도 선방을 해 준다면 주가는 의외로 탄력을 받을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리인상에 대한 압박은 지난주 보다는 조금 완화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우선 시장이 예상하는 7월 FOMC 금리인상 범위는 0.75%가 1% 인상 가능성 보다 7대 3 정도로 유리한 편이고요. 이런 흐름을 인정하듯 미국 장기채권 금리는 여전히 3% 아래에서 머물러 있으면서 상승전환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채권 금리가 더 이상 오르지 않는 것은 분명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도 100달러 밑으로 내려간 이후 아직까지는 상승이 제한적인데, 전반적으로 시장이 최근의 급격한 변화가 있은후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가 확연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이런 휴식시간이 끝나고 나면 다시 새롭게 추세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어느 방향으로 추세를 이어나가게 될지도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분위기가 좋습니다. 비트코인이 한 때 22000달러도 넘어서며 강세였지만 주식시장의 하락과 함께 상승폭은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가 좋은 이유는 첫째로, 주식시장의 반등에 따라 함께 동조화되어 움직인 이유가 있겠고, 둘째로 상대적 낙폭이 자산시장중 가장 컸기 때문에 그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유입된 것으로 보이는 점, 셋째로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들어 놨던 테라 사태의 여파가 잠잠해 지고 있는 점, 넷째로 최근 문제가 불거진 셀시우스나 쓰리애로우캐피털 등 대량의 레버리지를 사용했던 기관들의 부채 상환이나 파산 절차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전통 자산시장보다 일반적으로 레버리지 규모가 큽니다. 개인이든 기관이든 마찬가지인데요. 하락장에서는 이로 인한 빚투의 강제청산이 이루어지면서 낙폭을 더 키우는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락장이 심각하게 진행되다 보니, 청산이 청산을 부르는 죽음의 소용돌이가 계속 진행되어 왔는데, 이제야 좀 잠잠해 진 것이죠. 물론 암호화폐 시장이 당분간 자체적으로 상승을 도모할 만한 추진력은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경기의 분위기 그리고 그에 따른 시장 전체의 분위기와 맞물려 움직일 확률이 크다고 보고요. 자체적인 가장 강력한 상승동인은 2년후에나 있을 비트코인 반감기라고 생각 하는데, 당연히 그 때 까지 지금 가격에서 횡보하지는 않을 것이고, 아마 테슬라와 비트코인 그 전에 시장 분위기 따라 어느 방향으로든 움직임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Justiny의 잡다한 이야기

●서론● 폭스바겐(Volkswagen, 이하 VW)의 現 CEO 헤르베르트 디스(Herert Diess)가 8월 말까지만.

●서론● 폭스바겐(Volkswagen, 이하 VW)의 現 CEO 헤르베르트 디스(Herert Diess)가 8월 말까지만 VW의 수장으로 남는다. 사임 이후 그와 테슬라-일론머스크의 동행을 기대해본다.

●1. 테슬라를 따라잡겠다면 탄소중립, 친환경차 관련 인재 양성, 공장 신설/증설 등의 막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한 변혁을 예고한 헤르베르트 CEO, 그는 테슬라와 VW의 기술격차를 인정하며 VW의 현상황을 냉정하게 지적했다.

●2. 토요타와 내연기관차 업계 1~2위를 다투던 VW, 전기차 사업으로의 大전환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당연한 움직임이다. 그러나 1937년 창립 이래로 너무나 커진 사업 규모, 주주와 노조 입장에서는 변화가 딱히 반갑진 않은갑다. 이미 토요타의 경우 일본 내수시장으로 버티겠다고 선언하여 변화를 포기 - 전기차 시장에서 몇 발 뒤처지기를 자처한 상황, 10년, 20년 뒤에 그 빈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예상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당연히 친환경차 개발과 대량 양산에 성공한 테슬라가 자연스럽게 세대 교체를 이뤄낼 것이고, 그 외 후발 주자들이 작은 파이를 두고 치킨게임을 일으킬 것이다.

●3. 미국, 중국, EU, 일본, 이스라엘 등과도 같은 주요 경제 대국이 빠르면 2025년, 늦어도 2050년 전에는 내연기관차를 세상에서 아예 몰아낼 예정, 변화는 필연적이며 불가피하다.

●4. 이에 헤르베르트 CEO는 지금 당장 VW가 변하지 않으면 직원감소(최소 3만명)를 시작으로 기업의 미래가 불투명해질 것이라는 발언을 했고, 내부 경영인들 간의 충돌, 주주와 노조의 반발로 결국 몇 가지 제재(자세한 것은 찾지 못함. ㅜ)를 통해 CEO가 CEO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바지사장'으로 만들어버렸다. 결국 8월까지만 VW와의 동행을 발표, 후임은 올리버 브루메, 現 VW 자회사인 포르쉐 회장이다.

●총평●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변화를 거부하는 기업, 과거에만 갇혀 살아가는 기업이 'ESG 경영'이 중요한 이 시대에서 점차 퇴보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 어쩌면 가장 먼저 'VW 엑소더스'를 시작한 헤르베르트 CEO의 높은 지능이 엿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배출가스량 조작 사건)'에서 VW를 건지고 위상을 회복한 위대한 천재경영자 헤르베르트 디스를 (사실상) 내쫓은 것은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아닐까 싶음. 테슬라 in - 폭스바겐 out이 되는 세대교체의 정점을 테슬라와 비트코인 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9월부터 신임 CEO로서 VW를 이끌어갈 올리버 브루메는 친노조정책과 보수적인 성향을 지닌 경영자로서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행보를 보인 적은 아직까진 없음.

●결론● 자동차 업계 1, 2위인 토요타와 VW의 기이한 행보는 결국 테슬라의 독주를 더더욱 부추길 것이다.

●JY의 망상●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와 두터운 친분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동시에 최소한 전기차 시장에서의 비전도 비슷한 헤르베르트 CEO, 만약 그가 테슬라로 이적한다면. 두 천재 경영인이 힘을 합쳐 생산성과 수익을 강화에 더욱 힘을 써준다면. 대박. 물론 오지 않아도 상관 없지만 오면 대박, 아니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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