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책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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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초보책/서적 추천

* 주식 초보 입문서 추천 모음 (★별점 9점 이상 & 2021 신간) *

Q7. 분기마다 이자를 주는 주식이 있다고요? 그게 어떤 주식이죠?
Q8. 상장폐지를 미리 피할 방법이 있나요?

Q9. 금값을 봐도 주식시장을 예측할 수 있다고요?

Q10. 기름값이 내려간 것도 주가와 관련있다고요?

Q11. 실적이 잘 나왔다고 하는 기준이 뭔가요?

Q12. 공매도가 개미지옥이라던데 사실인가요?

Q13. 주주들끼리 싸움이 붙었는데 주가는 왜 오르죠?

Q14. 언제 주식시장에 진입하는 게 좋나요?

Q15. 기술적 분석이 꼭 필요한가요?

Q16. 주식시장의 추세, 무엇을 보고 판단할 수 있나요?

워낙 기초적인 지식이라 어디에 물어보기도 좀 망설여질 수 있는 부분을 아주 쉬운 눈높이에서 알려주는 책이어서 추천을 하게 되었다. 사실 인터넷에 주식에 관하여 검색해보면 자료는 많이 나오는데 정말 기초적인 부분은 인터넷에조차 잘 없는 게 대부분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어서 너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주식투자를 시작해보겠다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그냥 가볍게 주식에 관해 궁금했던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이어서 제대로 각잡고 공부하는 느낌보다 편하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읽는 데 있어서 부담이 없는 책이다.

[추천 입문서 3] 주식유치원에서 배우는 주식투자 기초수업 ★가장 추천

(2021/ ★별점10/ 네티즌리뷰 18건)

▶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것

1. 모든 기업의 주식을 살 수 있을까? (상장주식/비상장주식)

2. 기업이 크다는 기준이 뭔가요? (시가총액/액면분할)

3. 주가는 알겠는데 주가지수는 뭔가요? (주가지수의 뜻/종류)

4. 증자와 감자, 이런 게 다 무엇인가요? (유상증자/유상감자/무상증자/무상감자)

5. 주가가 계속 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1. 초기자금은 어느 정도 준비해야 하나요? (시드머니)

2. 나의 투자 성향 파악하기 (나에게 맞는 투자하기)

3. 목표 수익률을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하나요? (72의 법칙)

1. 어느 증권사에 주식계좌를 개설해야 할까요? (증권사를 선택하는 방법)

2. 주식계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대면계좌개설/비대면계좌개설)

3. 계좌를 만들고 나면 주식거래를 어디에서 하나요? (HTS 설치하기)

주식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생기는 아주 기초적인 질문부터 인생 첫 주식투자를 위한 준비단계,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주식 책 단계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쉬우면서도 진짜 필요한 것들을 알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초보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어서 추천을 하게 되었다.

[추천 입문서 4] 주식유치원에서 배우는 주식투자 기초수업

(2021/ ★별점 10/ 네티즌 리뷰 25건)

▶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것

'투자원칙'이라는 아주 핵심적인 내용을 다각도에서 살펴보면서 심도 있게 배워볼 수 있는 책이어서 추천한다. 이 책의 경우 이제 막 주식에 발을 들이는 사람보다는 기본적인 주식 용어 정도는 파악하고 있고, 주식의 기초지식은 갖추고 있는 사람에게 더 적합한 책이다. 기본적인 지식은 있으면서도 아직 나만의 투자 법칙은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들이 읽으면 어느 정도 투자에 있어서 나만의 기준, 나만의 투자 원칙을 세울 수 있는 책이다.

주식 공부 하는 법 - 책 추천 (가투소 우량서 35선)

그러면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공부 내용을 선택해야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습니다.

주식 공부 하는 법 - 기준 정하기

주식 공부 시작하기에 대해 지난 시간에 함께 생각을 나눴습니다. 2021.11.01 - [투자 공부를 하자 - 가투소 우량 투자서] - 주식 공부 하는 법 - 시작하기 주식 공부 하는 법 - 시작하기 주식 공부 하

제가 위 포스팅들을 통해 정리한 기준은 아래 3가지 입니다.

1. 너무 많은 정보를 배제하자!

2. 너무 최근 정보를 배제하자!

3. 전문가들의 컨센서스가 있는 정보를 추리자!

주식 공부법 중 위의 기준에 맞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발견한 너무 귀중한 정보가 있었습니다.

바로 네이버 카페에서 아주 유명한 가치 투자 연구소에서 시행한 조사 결과 였습니다.

가치투자 연구소의 우량 투자서 35선 행사

아마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주식 광풍이 한창이던 올해 초 네이버의 대표 주식 투자 카페 중 하나인 가치투자 연구소에서 우량 투자서를 선별하는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단순히 몇명의 전문가의 말만 들은 것도 아니었고 또 대중의 말만 들은 것도 아닌 두 가지 내용이 잘 섞인 좋은 조사였던 것 같습니다. 실제 조사 방법과 과정 등 상세 사항은 아래 전문 링크를 타고 주식 책 가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1 우량 투자서 35선-전문가 평가 및 독자 설문 결과.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설문 결과로 선정된 35개의 책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모든 35권의 책이 외국 저자이고 오래된 책이라는 점입니다.

최근 주식 광풍과 함께 서점에는 주식 / 재테크 서적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마케팅 문구에 여러권을 봤지만 사실 속빈 강정갔다는 느낌을 많이 가졌습니다. 아마 여기서 선전된 우량 투자서 35권은 모두 세월과 여러번의 경제 위기를 거치며 버티고 버틴 고전에 가까운 책들이 아닐가 싶습니다.

35권의 책 중 가장 인기있고 지지받는 책

설문 조사 중, 순위로 나오는 설문이 2가지 있습니다. 그 2개의 설문 모두에 TOP 5로 선정된 책을 아래 별도로 소개합니다.

독자들에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된 책

이 투표도 순위가 나오긴 하지만 위 순위와 엮지는 않았습니다.

신기한 점은 두군데서 투표를 받았는데 1~5등까지는 순위가 완전히 똑같고 6~10등도 2권이 순위는 달라도 공통된다는 것을 보면 전문가들이나 일반 투자가들에게 사랑받는 책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저자와 함께 책 속으로] "잘 아는 주식 골라야…생활 속에서 힌트 찾아라"

이남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는 “실생활에서 주식투자 아이디어를 찾으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신간 《좋은 주식 나쁜 주식》(한국경제신문)을 쓴 이남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의 말이다. 그는 “어느 나라의 증시에서든 정보 비대칭은 존재한다”며 “개인투자자들은 먼저 생활 속에서 관심 있는 분야, 현재 몸 담고 있는 직종에서 투자 힌트를 찾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관심 있는 상장사의 제품은 꼭 써 본다”며 손목에 찬 애플워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교수를 17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만났다.

이 교수의 경력은 화려하다. 20대 후반에 JP모간 홍콩 아시아태평양본부에서 부사장 겸 한국·일본·대만 담당 애널리스트로 활약했다. 미국 3대 증권사 중 하나인 메릴린치의 한국 공동대표로 일한 뒤 30대 중반에 삼성증권 초대 리서치센터장이 됐다. 이후 메릴린치 아시아태평양본부 고객관리 총괄, 토러스투자증권 영업총괄대표, 노무라증권 아시아고객관리 총괄대표 등을 지냈다.

이 책에선 우선 독자에게 ‘주식 투자 전에 답해야 할 10가지 질문’부터 던진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업, 페이스북의 수익성이 높은 이유, 테슬라의 주가 리스크,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애플의 5분의 1에 불과한 이유, 서울 아파트와 미국 주식의 장기수익률 비교 등이 질문 내용이다. 이 주식 책 교수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인데 의외로 많은 사람이 정답을 맞히지 못한다”며 “관심 있는 종목의 시가총액조차 제대로 모르는 투자자가 태반”이라고 지적했다. “시가총액은 아파트 매매 가격과 같습니다. 아파트값을 모르면 안 된다는 것은 알면서 시가총액을 무시한다는 건 말이 안 되죠.”

그는 “주식은 주식 책 근본적으로 위험자산이란 점을 항상 마음에 새겨두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같은 초우량주라도 단기 하락 변동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대박보다는 투자 실수 줄이기에 더 주력해야 한다”며 “갑작스럽게 주가 변동폭이 커진다고 해서 단타 매매를 반복하다 보면 오히려 최종 수익률이 낮아진다”고 말했다.

“주식투자엔 배짱과 신중함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가치 있는 성장주라고 확신하면 과감하게 투자해야죠. 그 확신을 형성하기 위해선 그만큼 해당 종목을 사전에 신중히 분석해야 합니다. 그런데 보통 한쪽에 너무 쏠립니다.”

이 책에선 주식을 네 가지로 분류한다. ‘좋은 기업과 좋은 주식’ ‘좋은 기업과 나쁜 주식’ ‘나쁜 기업과 좋은 주식’ ‘나쁜 기업과 나쁜 주식’이다.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을 구분하기는 쉽지만,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을 구분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회사의 펀더멘털이 주가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좋은 기업과 좋은 주식’은 장기간 꾸준히 투자수익이 나는 경우다. 단기간에 가장 높은 투자수익은 ‘나쁜 기업과 좋은 주식’이 낸다.

이 교수는 “개인투자자로선 ‘나쁜 기업과 좋은 주식’을 찾고 싶은 유혹이 더 클 것”이라며 “하지만 투자의 안정성과 장기 성과를 위해선 ‘좋은 기업과 좋은 주식’을 발견하는 안목부터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절대로 투자해선 안 될 기업의 네 가지 유형도 소개한다. 화려한 사옥을 짓는 기업과 빚이 많은 기업, 내수시장에서 장사하는 기업과 정부의 간섭을 받는 기업 등이다.

월가엔 ‘신사옥의 저주’란 말이 있다. 기업가치 제고에 힘써야 할 회사가 호화로운 사옥을 지으면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다. 부채가 많으면 펀더멘털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기 어렵다.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시달리는 국내 시장에서만 사업을 하면 장기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다. 정부의 간섭이 너무 심하면 기업 경영의 전문성이 의심된다.

이 교수는 “국내 증시의 대장주로 올라선 대기업의 성장 스토리가 책으로 많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식 투자 과정에서 업종별 대표 상장사에 대해 공부하는 게 진정한 자본주의 시장 학습이기 때문이다. 우량주가 된 기업의 경영전략과 성장 패턴도 볼 수 있다.

“국내에선 아직도 기업이 자사의 역사를 책으로 내는 걸 꺼려요. 그런 관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개인투자자에게 정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정보는 곧 보물입니다.”

이미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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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대륙서 우주까지…원정이 만든 '인류 발전'

동아프리카 영장류 집단에서 시작된 인류는 지구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갔다. 1만 년 전부터는 농사를 짓고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정착생활’을 시작했다. 정착은 ‘너머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고, 더 나은 것을 찾아 나서고 싶은 열망을 심어줬다. 작은 뗏목에 의지해 드넓은 대양의 수평선을 넘기 시작한 인류의 탐험여행은 이제 우주와 외계로 확장하고 있다.인류 역사는 이처럼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한 탐험의 연대기였다. 인간은 왜 미지의 세계로 떠나고 싶어 했을까.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세운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총괄 관리자로 일하고 있는 앤드루 레이더는 ‘모든 탐험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답한다.그는 《인간의 탐험》에서 원시인류의 대이동부터 15~16세기 대항해 시대, 신·구 대륙의 접촉과 동서양 교류, 과학 탐험 및 우주여행 시대의 시작과 전망까지 인간의 탐험 역사를 아우르며 이 같은 답의 역사적 근거들을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인간이 탐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이후 미래 세대가 누렸고 결국 인류문명 발전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한다.책은 콜럼버스, 바스쿠 다가마, 마젤란, 헨리 허드슨, 제임스 쿡 등 수많은 탐험가들의 도전을 통해 탐험이 어떻게 인류를 풍요롭게 만들었는지, 인간은 왜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의 극단에 서려고 하는지를 여러 관점에서 보여준다. 저자는 “별다른 부족함이 없는데도 인류가 어디론가 떠나야 했던 것은 그 너머에 새로운 먹을거리가 있을 수 있고, 당면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땅을 찾아 끊임없이 주식 책 떠난 탐험가들의 도전은 결국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의 경계를 밖으로 넓혔다.탐험의 형태와 목적은 점차 변화해 왔다. 수렵채집을 하던 초기 인류에게 탐험의 목적은 새 정착지 찾기였다. 근대 유럽인들은 황금을 찾아 신대륙으로 떠났다. 18세기 계몽주의 시대가 열리면서 탐험의 대상은 정복에서 과학 연구로 바뀌게 된다. 저자는 “탐험의 동기가 호기심이라는 건 변함없지만 단순히 땅을 찾고 정복하는 것을 넘어 과학을 바탕으로 세상의 이치와 원리를 발견하는 쪽으로 진화했다”고 설명한다.인간의 탐험 욕구는 인류 문명사에도 영향을 줬다. 자원이 빈곤하고 척박한 약소국이었던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15세기부터 대항해를 통해 식민지를 건설하고 금·은을 채굴하면서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반면 1400년대 초까지 앞선 해군력과 최고의 기술력을 지녔던 중국은 정화의 원정 이후 보수 유학자들에 의해 탐험을 중단하고 한 곳에 안주하다 세계무대의 뒷전으로 밀려났다. 저자는 “중국의 기술 발전은 탐험 중단 이후 침체된 반면 막대한 부를 쌓으면서 영토확장 전쟁에 나선 유럽은 이때부터 세계무대의 주도권을 갖게 됐다”며 “그 대표적 사례가 1839년 일어난 아편전쟁”이라고 했다.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동력이 탐험을 통해 예측하지 못한 방식으로 창출되기도 했다. 냉전시대에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를 먼저 쏘아 올린 소련에 뒤지지 않으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다양한 우주 탐험과 연구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정수장치, 무선 전동공구, 방화복, 무선데이터 전송, 태양광 패널, 인슐린 감시장치, 일기예보, 의료 검진기술 등 2000가지 파생 기술이 나왔다. 대부분 현재 우리가 유용하게 쓰는 기술들이다.저자가 생각하는 인류 탐험의 종착지는 화성탐사 경쟁, 외계 이주 프로젝트 등이 추진되고 있는 우주다. 그는 “우주는 무한한 보고(寶庫)이자 끝이 보이지 않는 최고의 탐험 영역”이라며 “삶의 영역을 우주로 확장하기 위한 탐험을 통해 인구증가나 환경오염, 자원고갈 같은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은정진 기자 [email protected]

[책마을] 대륙서 우주까지…원정이 만든

[이미아의 독서공감] 버거운 삶을 위로하는 밤 하늘 별들의 이야기

봄날의 밤은 낭만적이다. 왠지 모르게 가슴이 설레고, 특별한 일이 생기길 소망하게 된다. 마음 같아선 공기 맑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 매화 향기를 즐기며, 쏟아지는 별빛 속에서 기지개를 켜고 싶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하늘을 가리고, 코로나19가 발목을 잡는 게 현실이다. 대신 책을 통해 봄밤의 별을 떠올리며 서운함을 달래보자.《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문학동네)는 천문학자에 대한 일반 독자들의 낭만적 이미지를 깨는 책이다. 저자인 심채경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2019년 ‘미래의 달 과학을 이끌 세계의 천문학자’로 선정했다. 그는 “할리우드의 SF 영화 속 스릴 넘치는 천문학자는 없다”고 단언한다. 행성 관측 자료는 컴퓨터로 전송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로 데이터와 씨름한다는 것이다.두 아이의 엄마이자 비정규직 행성과학자로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실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에 대한 편견도 지적한다. “우주인이 고산에서 주식 책 이소연으로 교체된 사건은 남자의 자리를 여자가 대신한다는 충격으로 퍼져 나갔다”며 “이소연이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생명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전문가라는 점은 무시됐다”고 꼬집는다.《50,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메이트북스)은 중장년층을 위해 쓴 우주 이야기다. 국내 최초의 천문 잡지인 ‘월간 천문’ 발행인이자 강화도에서 개인 관측소 ‘원두막 천문대’를 운영 중인 이광식 작가가 책을 썼다. 그는 “50세는 우주를 알기 딱 좋은 나이”라고 강조한다. 한국의 50대는 자녀가 있다면 대학에 갈 나이, 자식 뒷바라지에 큰돈이 들어갈 나이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은퇴를 대비하며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 시기이기도 하다.저자는 “이 시대의 쉰 살은 고개를 들어 하늘의 별을 볼 새가 없이 앞만 보며 살기 바쁘다”며 “삶이 버겁고 지칠 때마다 우주를 보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우주의 탄생부터 종말까지 다양한 별과 우주 이야기를 펼치며 프리드리히 베셀, 헨리에타 레빗 등 일반 독자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천문학계에선 유명한 학자들의 업적도 설명한다.《별 이야기》(현암사)는 문화천문학자인 앤서니 애브니 미국 콜게이트대 천문학·인류학 교수가 별자리를 통해 세계 여러 지역의 문화와 종교를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별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모아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고 인간의 삶을 통찰한다. 별자리가 대표적이다. 오늘날 국제천문연맹은 서양 별자리를 기준으로 표준 별자리 88개를 정했다. 그러나 세계의 문화가 서양을 기준으로 재편되기 전, 각 문화는 자신만의 별자리를 지니고 있었다. 오리온자리는 고대 그리스 신화 속 사냥꾼 오리온에서 따온 이름이다. 하지만 호주에선 이 별자리를 삼형제가 카누를 타며 물고기를 잡는 모습이라고 봤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은 수많은 별로 이뤄진 거인이 사람들을 지켜본다고 생각했다. 하와이 원주민들은 땅을 낚아올린 낚싯바늘이 하와이의 하늘 위 별자리로 남았다고 여겼다.저자는 “사람들은 별과 별을 이어 닮은 사물을 찾아내고 이야기를 붙여 하늘이라는 책에 각주를 달았다”며 “각주에는 해석한 이들의 관점이 반영되게 마련인 만큼 별자리 설화에도 인간의 문화가 녹아들어 있다”고 말한다.이미아 기자 [email protected]

[이미아의 독서공감] 버거운 삶을 위로하는 밤 하늘 별들의 이야기

[책마을] 만두 빚기는 곧 '첨단 기술'이었다

CJ제일제당의 지난해 만두 매출은 1조원을 넘겼다. 단일 식품으로 연매출 1조원을 넘긴 건 처음이다. 그중 해외 판매가 65%였다. 쌀이 주식인 동북아시아 문화권에서 태어난 주식 책 밀가루 음식이 세계적으로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다. 만두는 어떻게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왔을까.음식칼럼니스트 박정배 씨가 쓴 책 《만두: 한중일 만두와 교자의 문화사》는 한·중·일 3국이 발전시킨 만두의 기원과 유래, 변천사를 설명한다. 저자는 “만두는 동북아 음식문화를 가장 잘 반영하는 음식”이라고 말한다. 동북아의 독특한 식문화인 ‘찜’과 서방에서 전해진 밀이 만나 태어난 음식이라는 것.지금은 흔하지만 태생은 고급 음식이었다고 한다. 중동에서 밀을 들여와 재배에 성공해야 했고, 수확한 밀을 곱게 빻아 가루를 만드는 제분 역량도 갖춰야 했다. 반죽을 부풀게 하는 발효기술도 필수였다. 이모작을 통한 밀 재배, 귀족들 부장품으로 쓰이던 맷돌을 활용한 제분, 술을 빚는 발효기술이 필요했기에 당시에는 만두를 빚는 것이 첨단기술이었다는 것. 상류층만이 만두를 즐길 수 있었고, 만두는 제사상에 올리는 귀한 음식이었다고 한다.제조 과정이 복잡하다 보니 만두는 다양하게 분화됐다. 중국에선 만두피의 발효 여부에 따라 만두와 교자를 구분한다. 반죽을 발효시킨 만두(만터우)는 반드시 쪄서 먹어야 했다. 반죽을 쪄서 부풀게 하다 보니 소는 사라져 오늘날에는 반찬과 곁들여 먹는다. 교자(짜오쯔)는 찌거나 삶는 등 먹는 방식이 다양하다. 소에는 돼지고기가 주로 들어가 육즙이 풍부하다.한국에서도 만두는 귀한 음식이었다. 만두를 들여온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결혼, 잔치, 궁중 행사 등 중요한 자리마다 빠지지 않고 밥상에 올랐다. 1890년대 들어 중국 화교가 대거 유입되면서 만두가 대중화됐다. 일본에서 만두가 대중화된 건 메이지 시대에 육식 금지가 풀리면서였다. 저자는 “한·중·일의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다양한 만두가 나왔다”며 “거시환경의 변화와 동북아 특유의 식문화가 접목된 독특한 음식”이라고 설명한다.오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주식책 리뷰]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실전매매법 : 주식 초보책 추천!

주식초보책/서적 추천

안녕하세요, 김룰루입니다

최근 본업에 충실하여 주식을 보지 않다가 요즘 다시 조정기를 지나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주로 기업에 대해서 분석할 때에는 산업 분석을 먼저 하고,
그 기업의 안정성을 뜻하는 재무제표, 기업의 성장성, 주가가 저렴한지 위주로 체크를 해왔었습니다.

특히 저는 '저평가' 기업에 대해 위주로 발굴하였고 소위 말한 '싼 기업' 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래서 며칠 동안 고생해서 저렴한 기업 을 찾아 투자를 하기 시작하면
'이 주식 책 기업의 면목을 사람들이 잘 모를 거야'라고 하면서 계속 주가 상승을 기대하였습니다.

제가 기존해 해왔던 글들을 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
밑의 링크는 참고 삼아 봐주세요.

제일 기획 기업분석 : 대한민국 대표 광고 마케팅 주식 "매력적인 주가"

안녕하세요, 김룰루입니다. 이제까지 기업 분석 포스팅에선 반도체, OLED 관련주, 데이터 등 이과(?)스러운 기업에 대해서 다뤄보았는데 이번에는 카테고리가 조금 다른 기업에 대해서 분석하고

엑셈 기업분석 : 빅데이터 및 4차산업혁명 관련주

안녕하세요, 김룰루입니다. 요즘 정치계에서 뉴딜 정책(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이 떠오르고 있는데, 여기선 그 중에서 디지털 뉴딜과 관련하여 한 기업에 대해서 분석하고자 합니다. 저 또한 주

하지만 주가는 생각보다 제 생각대로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저평가 기업 중 실적이 잘 나오거나, 테마를 타고 상승한 기업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주식시장은 저평가 회사의 주식을 사도 생각보다 잘 움직이지 않는 반면,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실주나 테마주가 급등하는 사례가 대다수 였습니다.

이 시기에 단순히 '저평가 기업을 찾는 게 맞는 걸까' '싼 주식을 사서 그냥 묻혀두면 되나' '나도 급등주를 사서 5%만 먹어볼까' 이런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기본적 분석의 충실히 한 저는 '장기투자'에만 꽂혀서 "오래오래 주식을 가지고 있자" 마인드였습니다.

하지만 요새 드는 생각은 최소한 한국 장에서는 단순히 '장기투자'가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사서 어느 정도 수익을 내자'라는 마인드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조정장을 오래 거치고, '사람의 욕심과 두려움' 으로 움직이는 주식투자에 '심리투자의 중요성' 을 깨달았습니다.

위 생각들이 최근 몇 달 동안 드는 생각들이었는데
마침 메이트북스의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실전매매법' 을 접하게 되어 책이 저의 니즈를 아주 충족시켜줘서 한동안 매료되어 이틀 만에 책을 모두 읽었습니다.

사실 읽기 전에는 제목만 봤을 때 "싸게 사서 비싸게 팔 줄만 알면 다 부자가 되는 거지.." "도대체 어떤 방법일까"라는 생각이 많았고 궁금했습니다.

당장 책을 피고 목차를 보았습니다.

1장 차트분석,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
2장 멘탈관리 못 하면 주식투자 절대 하지마라
3장 주식 초보투자자를 위한 돈 되는 알짜 정보들

기본적 분석을 위주로 공부한 저는 기술적 분석의 공부 필요성을 느꼈고
마침 저자는 1장 차트분석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2장에서는 투자의 기본인 '심리' '멘탈'의 중요성을 짚어주었고,
3장은 주식 초보분들이 알면 좋은 정보들을 다루었습니다.

차트의 기본인 이동평균선부터 기준봉, 추세선 , 정배열/역배열, 골든크로스/데드크로스, 갭, 지지/저항, 거래량, 마디 등 술술 풀어줍니다.

차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책의 절반인 170p에 해당하는데 그만큼 저자분이신 오명근(역전사투)님이 중요시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차트의 기초적인 부분, 초보투자자가 어떻게 차트를 보아야 하는지 객관적으로 짚어주었으며, 그 차트 가 기업의 실적과 재료 가 만나면 어떻게 주가가 펼쳐지는지를 서술합니다.

1장을 시작하기 전에 다음과 같이 저자는 말합니다.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이 두 가지 분석법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2가지 분석법이 상호 보완적 이며 적절히 조화 가 이루어졌을 때 최상의 투자 결과 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투자의 가장 기본인 주식 책 기업의 연속성에 문제가 없고 더 나아가 발전 가능성에 바탕을 둔 기본적 분석 을 기초로 해서 매매 타이밍을 잡는 기술적 분석 을 익혀야 치열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좋았던 점은 한쪽을 무시하는 경향성이 없었고, 두 가지 분석을 모두 사용하는 전략을 취한 것이었습니다.

기본적 분석 을 총이라는 '무기' 로 생각한다면 기술적 분석 인 총을 사용하는 기술 을 배워
적절한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것이 저자의 목표였습니다.

차트의 설명은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한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정말 중요한 차트 위주로 집약적이게 다루었으며 '엘리어트 파동' 등 불필요한, 그리고 내용이 어려운 차트는 들어가지 않았고 핵심적인 부분을 딱 요약해주었습니다.

좋았던 것은 기업들의 예시를 들어주면서 저희가 생각할 수 있게끔 시간을 준 것도 좋았습니다.


2장에서는 '멘탈 관리의 중요성'
에 대해서 알려주는 파트입니다.

투자의 대가들은 모두 '자만심' 이라는 것을 투자에 있을 때 최악의 심리 상태라고 말씀하는데
저자 또한 '자만심'이야말로 주식투자의 가장 큰 적이라고 말합니다.

최근에 주식이 급상승하여 수익에 취해 자만에 빠지는 것에 대해서 경계를 하고
"저 주식 잘 몰라요"라고 말할 수 있는 여유와 멘탈을 꼭 소유하라고 말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수익을 내기 더욱 어려운 상황이 주식 책 되어가고 있고 세력은 차트를 속이고 심리를 교란 시키며 주식의 각종 이론을 깨버리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합니다.

거기에 있어서 자신이 방금 전에 산 가격이 바닥일 것 같지만 그건 자신의 희망사항이며,
반드시 자기 스스로를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 주식의 매매 기본인 '분할매수와 분할매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한 곳에 분할 매수하지 않고 소위 '몰빵' 하는 투자는 한 번에 수익을 가져다줄 수는 있지만 한 번의 매매 실패가 나타나게 되면 투자 심리에 엄청난 위축과 나락으로 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주식 책

위 내용은 항상 기본적인 매매 방법이지만, 심리가 판치는 주식시장은 누군가가 돈 벌었다고 한다면
"어? 나도 거기에 투자해야 되나" 생각하게 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보유 종목을 늘리거나 잦은 매매 로 종목을 바꾸게 됩니다.

저 또한 사람인지라 흔들려 본 적도 있고, 흔들려서 다른 것을 매매도 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한 번 더 원칙을 중요시하게 되었고 마음가짐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수분들이 읽으면 차트 복습과 기본적인 멘탈 관리를 다시 얻을 수 있고, 기타 저자의 꿀팁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초보 투자자분들이 읽으면 전반적인 기술적 분석 + 기본적 분석을 어떻게 하는지 얻을 수 있으며, 주식 초보분들이 가져야 할 소양, 마인드 를 알려주게 됩니다.

오랜만에 주식 책을 읽게 되었는데 제가 필요한 부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신 저자분께 감사하며
여러분들께도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실전매매법' 을 추천드립니다.

주식입문 공부 방법 - 책이 좋을까? 유튜브가 좋을까? 아니면 유료강의?

가끔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말 중 하나다.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지만 공부 없이 이룰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주식 세계에서 공부는 아마 불교계의 깨닫음에 이르는 과정만큼 힘든 여정이 되는 듯하다. 궁극적으로 투자자의 심리에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좋은 매매기법은 투자자의 심리를 이용한 기법이다. 주식은 심7기3 이라는 격언까지 있지 않은가. 투자자의 심리를 지표에서 찾아야 한다는 점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문득 드는 생각인데 범죄 프로파일러가 주식투자를 한다면 꽤 괜찮은 성적을 거두지 않을까 하는 거다. 우리는 HTS와 미디어라는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분석하는 프로파일러다.

1-1. 여건이 되지 않아 공부 못한다는 핑계는 옛날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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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식 공부하기 좋은 환경에 살고 있다. 가장 기초적인 공부는 증권사 사이트나 금융위원회를 통해 할 수 있다. 직접적인 매수 매도에 관한 스킬 또한 각 증권사에서 친절하게 제공하고 궁금하면 전화로 물어봐도 된다.

심지어 예전과 다르게 HTS의 오류가 거의 없고 최근 나온 MTS는 HTS와 흡사하게 발전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HTS 없이 매매를 하고 싶은 바람이다. 지금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아직은 HTS를 따라가지 못하는 게 아쉽다. 여하튼 여건이 되지 않아서 공부를 못한다는 건 핑계에 불과하다.

처음엔 물론 공부가 힘들 수밖에 없다. 매수, 매도 방식부터 주식 용어 암기, HTS 사용법, 차트 보는 법과 기업 분석법 등 그 과정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주식투자 공부는 사회인이 되어서가 아닌 학교 정규과정에 포함돼야 하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현실은.

1-2. 주식공부는 첫 1년이 가장 힘들다.

처음부터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첫 1년이 부담스럽지 그다음부터는 스스로 공부의 길을 찾기 때문에 공부가 쉬워진다. 주식공부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그렇지 않은지 는 1년만 경험해 보면 답이 나온다. 매매스킬과 트레이닝 시스템 사용법은 몇 개월이면 충분하다.

처음 주식에 입문하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대부분 고민한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본지식은 증권사나 금융위원회 사이트에서 배우면 된다. 다음엔 증권 방송? 유튜브? 블로그? 카페. 아니다. 책이다. 더구나 증권 방송이나 유튜브는 지식의 휘발성이 강하다. 영상을 들을 땐 끄떡끄떡 하지만 결국엔 남는 게 없다.

1-2-1. 주식투자 공부의 정석은 책

카페는 제대로 된 커리큘럼을 주식 책 가진 곳을 보지 못했다. 그나마 블로그가 낫긴 하다. 최소한 스크랩할 수 있고 중요한 내용은 따로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다. 나만 그런지 몰라도 일단 책을 들면 대충대충 넘어가지 않는다.

1-2-2. 처음엔 가능한 많은 책을 접하자.

책을 구매하지 않고 서점에서 다양하고 방대하게 공부하길 추천한다. 물론 금전적 여유가 되신다면 가급적 많은 책을 구매해 보시길. 최근 출간된 국내 서적은 내용이 비슷비슷하다. 심지어 본인이 주식책을 발간한 이유마저 같은 책도 있다. 최소한 책을 통해 공부할 땐 저작자의 의도를 감안해서 보시기 바란다.

책의 인세를 벌기 위함인지 다른 목적이 있는지. 순수한 목적으로 책을 발간할 이유가 없다.(. 고 생각하는 게 옳다고 본다.) 주식의 대가라고 불리는. 역사적으로 이름 있는 투자가들이 직접 책을 쓰는 일은 거의 없다. 대부분 주변 사람들이 이름을 빌려 책을 쓴다. 투자가의 이름만 있으면 그 책은 최소한 망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부분 투자자 본인이 직접 책을 쓴다. 기본적으로 주식투자 실력이 갖춰지고 한 번이라도 과거에 큰 수익을 내 본 경험이 있다면 괜찮은 책의 소재가 된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자신의 기법을 알지 못하는 개미투자자들을 안타까워하는 건 필수 재료인 것 같다.주식 책

위에 가능하면 서점에서 많은 책을 읽어 보라는 건 그만큼 종이값도 못하는 책이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단 한 줄도 의미 있는 내용이 없는 책이 있는가 하면 대부분이 내용이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이다.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주식투자에 접근하는 책이 있는데 참고하기 좋다.

1-2-3. 공부한 내용은 정리 하자.

좋은 정보라 판단되는 부분을 따로 노트에 정리를 하든지 아니면 사진으로 저장을 하든지 해 보면 자신이 공부하는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본다. 또 본인이 능력이 된다면 외국서적도 두루 섭렵해 보시기 바란다.

특히 일본인이 쓴 주식책은 가히 변태적인 접근방식이 종종 있는데 주식 책 공부하는 데 꽤나 도움이 된다. (역시. ) 유명한 외국서적은 지속적으로 번역이 업데이트되어 출간하기 때문에 구하기도 쉽고 공부하기에 좋다.

책은 최소한 세 번 이상 읽어 보시길 권유드린다. 행간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끔은 저자가 의도하지 않은 정보가 행간을 통해 발견되기도 한다. 오랫동안 책을 통해 공부하다 보면 그 얘기가 그 얘기 같고 지루한 시점이 온다. 그때는 증권 방송이나 유튜브 등 미디어를 통해 공부해도 좋다.

1-2-4.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공부가 더 잘 된다.

단언컨대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공부 먼저 하시는 분은 존재하지 않을 거라 본다. 일단 내 돈이 증권사에 들어가 있어야 공부할 의지가 생기는 건 나도 예외가 아니다.

그리고, 공부하다가 괜찮은 매매법이 떠 올랐을 때는 이미 투자할 자금이 모자란 상태다. 슬프지만 대부분 초보 투자자의 현실이다.

스스로 주식투자를 오래 했다고 생각하는 나 자신조차 70% 정도 남은 잉여금을 아무 주식이라도 사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데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가슴 설레는 입문자들은 오죽하겠는가. 심지어 지금은 대세 상승장 아닌가. 이미 투자금 전부가 주식 종목에 담겨 있다고 해도 희망을 버리지 말자.

제대로 공부했다면 손해를 감수하고도 청산할 테니 말이다. 다행히도 잉여금이 남아 있다면 가능한 천천히 나눠서 실전에 들어가자 여러분의 머릿속에 긍정 회로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 무한히 많은 주식 매매법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가슴이 뛸 것이다.

나아가 직접 매매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는 잉여금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될 거다. 내가 그랬다.

2. 완벽한 매매법은 없다. 기법 공부에 목메지 말자.

분산투자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 거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어쩌고. 알려진 이유는 너무 당연하다. "위험분산" 한 종목이 심각하게 하락해도 다른 보유종목에서 손실을 메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섹터에 담지만 않는다면. 이 말은 너무 많이 들어 식상하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한 가지를 설명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 그것은 나의 매매법에 대한 시행착오다. 완벽한 주식 매매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꽤 괜찮은 매매법은 많이 있다. 처음에는 누구나 다른 사람의 매매법을 가지고 주식을 시작한다. 나도 그랬다.

가끔은 "정말 되는구나" 하며 신기해하며 수익을 낸다. 하지만 길지 않아 "완벽한 매매법은 없다."는 걸 깨닫는다. 매매법은 유기적이어야 한다. 내가 직접 만들어 큰 수익을 낸 매매법도 시간이 지나면 약발이 떨어진다.

뻔한 팁을 드리자면 "인간의 욕심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걸 매매기법에 적용해 보시기 바란다. 기가 막히게 잘 맞아떨어진다. 최소한 나에게는.

여하튼 분산투자의 이유 중에 나의 오류투성이 매매법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는 말이다. 한번 더 단언컨대 'A 기법'이라는 방법으로 첫 수익을 내면 100% 다음 투자에도 같은 기법을 적용할 것이다. 매매기법은 최소한 세 개 이상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3. 가장 효과적인 공부는 경험이다.

기법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별거 아니다. 공부해 보면 별거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거다. 자신의 매매기법을 판매하는 투자자도 많다. 비싸지 않다면 구매해 보는 것도 공부해 도움이 된다. '어차피 완벽한 기법은 없다'는 가정 하에 구매하면 부담도 되지 않고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미 주식투자를 하기로 결심하셨다면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란다. 제대로 공부했다면 테마주 매매, 급증주 매매, 단타, 스켈핑 등 뭘 하셔도 상관없다고 본다.

다른 투자자의 조언을 무조건 배척하기보다는 일단 관심을 가지고 믿고 검증해 보는 거다. 그리고, 수정하고 보완해서 나만의 매매기법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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