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거래 경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1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안인성(왼쪽)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대표와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이 협약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네이버클라우드

사람들은 왜 인스타 속 ‘팔이피플’에게 몰려가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물건을 살 때 흔히 볼 수 있는 ‘공지사항’이다. 제품의 가격은 비밀 댓글로 문의해야 하고, 카드 결제는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품이 마음에 안 들어도 교환·환불이 불가능하다. 이런 ‘위험부담’을 감수하면서도 SNS 이용자 중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SNS를 통해 물건을 산다. 그래픽 이정윤 기자 [email protected]

▶ “팔로워 많아지면 결국 뭐든 팔더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던 인스타그램 속 그가 언젠가부터 옷을 팔더니 나중엔 홍삼도 팔고, 운동기구도 팔았다. 댓글엔 “또 구매하고 싶으니 얼른 마켓을 다시 열어달라”는 칭찬들이 가득했다. 인플루언서 뿐 아니라 평범한 개인도 ‘SNS마켓’을 열어 물건을 팔고, 또 많은 이들이 SNS마켓을 통해 물건을 산다. 사람들은 왜 SNS마켓으로 몰려가는 것일까.

지난달 김현주(가명·33)씨는 인스타그래머 ㄱ씨를 팔로우했다. ㄱ씨가 올리는 일상 생활이나 음식 사진 등을 보는 것이 좋았기 때문이다. ㄱ씨가 입은 옷을 보며 종종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ㄱ씨가 “제가 입는 옷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 함께 공동구매하자”며 원피스를 파는 것을 보았다. 구입하겠다는 댓글이 수십개 달렸다. ㄱ씨는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올리며 “마켓을 오픈했다”고 공지했다. 김씨는 마음이 급해졌다. 주문을 할 수 있는 기간은 단 3일인데다 그 이후엔 원활한 거래 경험 주문을 받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가격은 비밀댓글을 달아 개인적으로 문의해야 했다. 김씨는 가격을 확인하고 ㄱ씨에게 계좌번호를 받은 후 돈을 이체했다. 원피스가 배송되는데는 2주가 넘게 걸렸다. 하지만 실제 받아본 원피스는 김씨 마음에 들지 않았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이었고, 단추 마감도 어설펐다. 김씨는 환불을 받기 위해 ㄱ씨에게 인스타그램 메세지를 보내고, 블로그에도 글을 남겼다. 그러나 ㄱ씨는 “1대 1 주문이기 때문에 반품, 환불이 불가하다고 처음부터 안내했다”는 말만 반복했다.

SNS 통한 상품 판매 열풍

김씨가 ㄱ씨에게 원피스를 산 거래방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스엔에스) 마켓’이라고 부른다. 온라인 거래의 일종인데, 온라인쇼핑몰,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등 여러 판매업자가 모여있는 사이트) 등 기존 온라인 플랫폼이 아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1대1로 거래한다. ‘소셜미디어에서 영향력 있는 개인’을 뜻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에서 육아 관련 사진과 글을 올려 팔로워 7만명을 가진 주부, 다이어트·운동 방법을 올려 32만명의 원활한 거래 경험 팔로워를 가진 여성 등 SNS에는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존재한다.

일단 판매자가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계정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겠다는 게시글을 올리면 구매자가 비밀 쪽지, 댓글 등으로 가격을 문의한다. 이후 계좌로 돈을 입금하면 물건이 배송된다. 4일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마켓’으로 검색하면 146만개가 넘는 게시물이 나온다.

인플루언서 중심 SNS 마켓 형성
SNS 사용자 절반 이상 구매 경험
판매자 ‘안목’ 믿고 따라 샀지만
제품 불량, 비싼 가격 등 피해

세금, 수수료 절감하기 위해
SNS 통해 비밀 댓글로 판매
가격도 시중보다 높은 경우 많아
“연락처, 사업자번호 등 확인을”

SNS마켓은 우선 판매자가 특정 제조업체와 협업해 제품(기존 제품 또는 새로 제작한 제품)을 ‘공동구매’ 형식으로 판매하는 방식이 있다.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가 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주문을 받으면 제조업체가 재고를 관리하고 배송을 해준다. 운동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는 업체와 협업해 마사지 크림, 닭가슴살 등 다이어트 관련 제품을 팔고, 육아와 관련해 유명한 인플루언서는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는 홍삼, 유산균 등을 판다. 판매자가 특정업체를 끼지 않고 도매시장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물건을 골라서 판매하는 방식도 있다. 이 방식은 옷이나 신발 등을 파는 경우가 많다.

특정 분야만 파는 인플루언서도 있고,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인플루언서도 있다. 인플루언서만 마켓을 여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 마켓을 시작할 수 있고, 쉽게 홍보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팔로워가 많지 않더라도 마켓을 여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SNS 이용자 중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SNS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지난달 발표한 ‘2018 상반기 SNS 쇼핑 소비자 피해’ 자료를 보면, 조사에 응한 3456명의 51.6%가 원활한 거래 경험 SNS를 통한 구매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SNS를 통해 구매하는 상품은 ‘의류 및 패션용품’이 67%로 가장 높았고, 생활용품·자동차용품 39.7%, 식음료 및 건강식품 39.5%, 화장품 및 향수 39.2%, 아동유·아용품 17.1% 순으로 나타났다. 구체적 쇼핑 채널은 네이버·다음 카페 46%, 네이버 블로그 45.6%, 페이스북 40.5%, 카카오스토리 40.2%, 인스타그램 39.5% 순이었다.

“2일부터 4일까지, 단 3일간만 공구(공동구매) 합니다. 가격은 비밀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상품은 15일에 일괄배송됩니다.”

“1대 1 주문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SNS마켓 특성상 반품, 환불이 불가한 점 반드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상품을 받으신 후에 마음에 안 든다고 해도 반품, 환불 불가합니다. 다른 제품으로 교환도 불가합니다.”

“제품의 불량으로 교환을 원하는 경우 반드시 24시간 안에 연락주셔야 합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물건을 살 때 흔히 볼 수 있는 ‘공지사항’이다. 이 내용에 동의하는 사람만 물건을 구매하라는 식이다. 제품의 가격은 비밀 댓글로 문의해야 하고, 카드 결제는 원활한 거래 경험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문할 수 있는 기간은 한정돼 있고, 물건을 받을 수 있는 날짜는 주문일로부터 10일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상품이 마음에 안 들어도 교환·환불이 불가능하다. 심지어 제품이 불량인 경우에도 하루나 이틀 안에 연락해야만 교환·환불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온라인 상거래의 경우 일주일 이내라면 단순 원활한 거래 경험 변심에 의한 교환·환불도 가능하다.

이런 ‘위험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SNS마켓에서 물건을 사는 이유가 뭘까.

“평소 ‘팔로우’하던 그 사람에 대한 믿음 때문이죠. 운동 방법을 자주 올리던 인스타그래머가 부종을 빼는 젤이나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는 크림을 소개하는 글을 올리면 ‘이 사람도 결국 팔이피플(‘팔이’와 ‘사람’의 합성어로 SNS마켓의 판매자를 일컫는 속어)이 되는구나’ 생각하면서도 자꾸 보게 되요. 마사지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거나, 운동하며 그 제품을 바르는 모습을 보여주는 식인데 마사지 방법이나 운동법 자체는 도움이 되거든요. 그러다보면 ‘나도 저 제품을 바르면 저 사람 같은 몸매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고, ‘이 사람 팔로워가 얼마나 많은데 이상한 제품을 팔진 않겠지. 이 사람은 그럴 사람이 아니야’ 하는 심리도 있어요. 또 댓글에서 다른 팔로워들이 너도 나도 그 제품을 사고 싶다고 하고, 도움이 됐다고 말하면 나도 얼른 사야할 것 같은 조급함이 들어요.” SNS마켓을 자주 이용하다는 이지선(가명·31)씨의 말이다.

“가격을 처음부터 공개하면 댓글이 많이 안 달리지만, 원활한 거래 경험 비밀 댓글로 문의해달라고 하면 댓글이 많이 달리죠. 댓글 수가 많을수록 사람들은 더 궁금해하거든요. 또 실제로는 품절이 아니라도 ‘주문이 많아서 마감하겠다. 다음 차수 마켓을 기다려달라’고 하기도 해요.”

‘2018 상반기 SNS 쇼핑 소비자 피해’ 자료에 따르면, SNS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로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해외 상품, 인플루언서가 자체 제작하는 상품 등 구하기 어려운 제품들을 구할 수 있기 때문(5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다른 쇼핑 방법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44.6%), SNS상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나 공동구매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14.4%) 등의 대답도 나왔다.

그럼 SNS마켓의 판매자들이 오픈마켓 등이 아닌 SNS를 통해 개인 대 개인으로 물건을 파는 이유는 뭘까.

SNS마켓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 ㄷ씨는 “오픈마켓은 판매자 지수 같은 평가 지표가 있어서 배송이 늦거나 고객 불만이 많으면 나쁜 평가를 받게 돼 노출 빈도가 하위로 내려간다”며 “오픈마켓에 물건을 팔기 위해 등록하는 것 자체는 돈이 안 들지만 판매량에 따라 오픈마켓 운영자에게 판매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점도 직접 거래를 선호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판매수수료 뿐 아니라 세금도 아낄 수 있다. 가격 책정도 더 자유롭다. “비밀 댓글로 가격 문의해달라고 하고, 입금 계좌 번호도 댓글로 안내해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가격을 공개 안 하니까 다른 판매자보다 비싸게 팔 수 있고, 가족 명의 등 여러 계좌로 돈을 나눠서 받으니까 실제 수입보다 훨씬 적게 세금을 낼 수 있죠. 현금으로만 받으니 카드 수수료 안 내도 되고요. 말로는 ‘나도 입고 싶은 옷이니까 공동구매에서 저렴하게 사자’, ‘직접 공장 찾아다니며 좋은 원단으로 자체 제작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판매자들은 어마어마하게 많이 (이윤을) 남겨요.”(ㄷ씨)

SNS를 통해 물건을 파는 경우, 시중 도매가격보다 1.5배∼2배의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리 업자와 짜고 기존 판매가격을 올려놓은 뒤 ‘최저가’라고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달 한 SNS마켓의 판매자는 홍삼제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팔 예정”라고 홍보했다. 하지만 이 판매자와 연계돼있는 기존 판매업체가 그동안 2만4900원에 팔았던 제품의 가격을 5만2560원으로 올려놓은 사실이 네티즌들에게 적발돼 논란이 됐다.

한 20대 직장인은 지난 5월 블로그를 통해 원피스를 구입하고 계좌이체로 돈을 이체했지만, 한달이 지나도록 배송이 되지 않았다. 판매자에게 연락을 하자, 판매자는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그는 환불을 해달라고 계좌번호를 알려줬지만 끝내 돈은 입금되지 않았고, 판매자는 연락 두절이 됐다. 한 50대 주부는 최근 네이버밴드를 통해 바지를 샀는데, 물건을 받아 확인해 보니 바느질에 문제가 있는 불량 제품이었다. 그는 바로 사진을 찍어 판매자에게 보내주고 환불을 요구했다. 그러나 하자로 인정할 수 없어 환불을 해 줄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피해 사례들이다.

지난달 ‘미미쿠키’라는 업체는 쿠키나 마카롱, 카스텔라, 롤케이크 등을 유기농 재료로 직접 만들었다고 홍보해 카카오스토리 등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대형마트에서 산 제품을 포장만 새로 해서 판 사실이 들통나면서 결국 문을 닫았다. 미미쿠키가 판매한 쿠키와 롤케이크의 가격은 대형마트 판매 가격의 두배 정도 가격이었다. 역시 트위터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었던 한 제과 판매자는 지난 추석 직전 트위터에서 추석용 쿠키 세트를 판매했다. 그러나 실제로 구매자들이 받은 쿠키는 일부 탄 부분이 있는데다 평소보다 크기도 작았다. 구매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항의하자 결국 모든 구매자들에게 환불을 해주기로 했다.

‘2018 상반기 SNS 쇼핑 소비자 피해’를 보면 올해 상반기 원활한 거래 경험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SNS 쇼핑 관련 소비자 상담은 498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8% 증가했다. 피해를 본 SNS 종류는 연령대별로 달랐다. 블로그에서는 20·30대 소비자 피해가 많았고 카카오스토리는 40대, 네이버 밴드는 50대 이상의 소비자 피해가 집중돼 있었다. SNS 유형별로는 네이버 밴드와 인스타그램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카카오스토리에서 1.5배 이상 쇼핑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었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교환·환불 거부가 347건(69.7%)으로 가장 많았다. 온라인 쇼핑몰 용도로 운영되는 다수의 네이버 블로그들은 업주의 연락처를 제대로 적어놓지 않았다. 이메일만 남겨놓고 환불 요청에 응답하지 않는 것이다. 그 다음은 상품 구매 후 해당 SNS 운영중단 및 판매자와 연락 두절(53건·10.6%), 배송지연(43건·8.6%), 제품 불량 및 하자(41건·8.2%) 순이었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팔려면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한 뒤 관할구청에 통신판매업 신고를 해야한다. 그러나 SNS 마켓의 판매자들은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구매자가 피해를 입어도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관계자는 “원활한 거래 경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판매업체가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사업자등록번호, 통신판매신고번호 등을 정확히 공개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메신저나 댓글만을 통해 연락이 가능하다면 판매자와 분쟁 발생 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거래를 피하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신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1989년 5월 15일 창간

평소 주식 관련 뉴스를 보는 10명 중 6명 이상이 자신을 ‘초보 주식 투자자’를 뜻하는 ‘주린이’로 여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지난 15∼19일 평소 주식 관련 뉴스를 챙겨보는 20∼40대 남녀 1천명을 상대로 온라인으로 한 ‘주식 보도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이 ‘주린이’, ‘동학개미’(주식 시장에서 개인적으로 투자하는 사람), ‘서학개미’(해외 주식을 사는 개인 투자자) 중 어디에 해당하느냐는 질의에 64.2%가 주린이라고 답했다.

동학개미라는 답은 46.8%, 서학개미로 여기는 이들은 26.3%였다.

응답자의 95.2%는 주식투자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주식 관련 정보를 찾아다니면서 거래를 활발히 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22.3%에 그쳤다. ‘주식 관련 정보를 찾아보지만 거래를 활발히 하지 않는다’는 답이 64.0%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언론 보도가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응답자의 61.9%는 ‘매우 도움 됨’(3.5%) 또는 ‘약간 도움 됨’(58.4%)이라고 답했다.

‘전혀 도움 안 됨’(5.3%)이나 ‘별로 도움 안 됨’(32.8%) 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한 경우는 38.1%였다.

총 12개 경로 각각에서 접하는 주식 관련 정보를 어느 정도 신뢰하는지를 물은 결과 ‘신뢰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던 경로는 ‘증권사 사이트·앱’(72.2%)이었다.

이어 ‘경제 전문 TV채널’(69.8%), ‘언론 보도’(64.8%), ‘주식 관련 책’(63.4%), ‘애널리스트 리포트’(57.7%) 등의 순이었다.

9개 경로에서 제공하는 주식 관련 언론보도를 각각 어느 정도 신뢰하는지를 질의한 결과 ‘방송뉴스’(73.9%) 신뢰도가 가장 높았다. 2위는 ‘종이신문’(61.0%)이었다.

종이신문은 주식 뉴스 이용 경로 조사 항목에서 9위로 최하위를 차지했으나 신뢰도 평가에서는 2위에 올라 주목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고 언론재단 측은 설명했다.

주식 뉴스 이용 경로 중 각각 1위와 3위에 올랐던 ‘인터넷포털’과 ‘동영상 플랫폼’은 신뢰도에서는 각각 4위와 6위에 그쳤다.연합뉴스

원활한 거래 경험

[Who Is ?] 조경선 신한DS 대표이사 사장

▲ 조경선 신한DS 대표이사 사장.

조경선은 신한DS 대표이사 사장이다.

빅테크의 침투로 금융업계의 판도가 급변함에 따라 디지털 전문 계열사인 신한DS를 중심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힘쓰고 있다.

신한금융 그룹 주력 계열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디지털 신사업을 지원하면서 B2B(기업사이거래)사업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1965년 3월23일에 태어나 영등포여자상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신한은행 공채 1기로 입행해 고객만족센터 부실장, 원활한 거래 경험 응암동지점장, 스마트컨택본부장, 부행장보를 거쳐 2021년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2022년 신한DS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신한금융그룹 최초의 여성 CEO 타이틀을 갖게 됐다.

여성의 공감과 소통 능력, 개방적 태도가 금융업에서 확실한 강점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이모 리더십’을 강조한다.

경영활동의 공과 △신한DS CEO 선임
조경선은 2022년 1월 신한DS 대표이사에 오르며 신한금융그룹에서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조경선은 신한은행 공채1기 출신으로 금융권 최초의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1기 과정을 수료한 그룹 내 대표적 여성 리더다.

조경선의 CEO 선임은 금융권에서도 ‘유리천장’에 금이 가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

조경선은 세대교체의 상징이기도 하다. 현재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 경영진 가운데 조경선보다 나이가 적은 인물은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사장과 김지욱 신한리츠운용 사장 2명뿐이다.

김희송 사장과 김지욱 사장은 외부에서 영입된 인물이므로 신한금융 출신 경영진 중에서는 조경선이 가장 젊다. 이는 연공서열보다는 실무 능력에 따른 발탁인사의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조경선이 신한DS 대표에 선임된 배경에는 디지털분야 경력 외에 풍부한 일선 현장 경험에 대한 평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경선은 전임 대표와 다르게 30년 넘게 신한은행 일선 지점에서 근무한 만큼 현장형 CEO로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누구보다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잘 이끌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경선은 IT업계 출신은 아니지만 스마트컨택본부장 시절 비대면 영업전략을 구상하는 등 신한은행의 디지털 전환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다.

조경선은 신한DS 대표로 취임한 뒤 금융업계 정보통신기술(ICT) 트렌드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디지털과 정보보호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관련 인재양성을 강조하고 있다.

조경선은 “디지털 솔루션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새로운 변화를 통해 지금까지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의 DT(디지털 전환)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선은 대표로 취임한 뒤 사무공간 리모델링부터 진행했다. 신한DS가 중시해온 ‘소통 중심의 젊은 기업문화’를 사무공간에도 반영하기 위해서였다.

임직원 사무공간에서 파티션을 없애 수평적 의사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따른 공간 활용, 편안하고 답답하지 않은 개방형 오피스, 회의 및 프로젝트 협의를 위한 공용공간 확대’라는 세 가지 큰 뼈대를 세우고 세 개 층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했다.

또 각 층에 임직원의 자유로운 대화를 위한 라운지와 미팅룸을 배치해 의견교환과 토론이 수시로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Who Is ?] 조경선 신한DS 대표이사 사장

△디지털맞춤영업점 기획 및 설계
조경선은 신한은행 디지털개인부문장 부행장 시절 시니어 고객을 위한 ‘디지털맞춤영업점’을 기획하고 설계했다.

신한은행은 '세상에서 가장 쉽고 단순하며 편안한 영업점'을 모토로 시니어 고객에게 최적화된 영업공간으로 디지털맞춤영업점을 만들었다. 여기에는 신림동지점 거래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고객 의견이 반영됐다.

신림동지점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업무 목적에 따른 컬러 유도선 설치, 간편업무 창구 사이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시니어 고객을 위한 디지털 맞춤 화면 등을 시도했다. 또 시니어 고객을 위해 큰 글씨와 쉬운 말을 적용한 ATM(현금자동인출기) 기기를 배치했다.

조경선은 비대면 금융의 활성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영업구조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포착해 오프라인 영업점을 새로운 형태로 바꾸고 온라인 채널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은행은 신림동지점의 공간 혁신사례를 기반으로 서울 신내동, 하계동, 오류동, 난곡 등 다른 영업점에도 고객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공간 혁신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핵심성과지표(KPI) 변화 주도
조경선은 2019년 영업기획그룹장을 맡아 상대평가를 목표평가로 바꾸는 등 핵심성과지표(KPI) 항목을 슬림화했다.

또 ‘같이성장 평가제도’를 기획했는데 그 핵심은 ‘이행과정 평가’다.

이행과정 평가는 영업전략 수립 및 이행 등 성과 달성의 과정과 노력을 관찰·기록·코칭을 통해 정성평가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목표달성률을 기반으로 영업성과를 정량평가했던 기존 성과평가 방법을 2020년부터 이행과정 평가로 바꿨다.

또 2019년 하반기부터 ‘주40시간 근무’ 이행 여부를 점검해 KPI에 반영했다. 영업점 직원의 평균 근무시간을 계산해 주 40시간 근무 이행 정도를 영업점 성과로 인정하는 것이다.

신한은행은 2019년 1월부터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지시로 주52시간 근무제가 아닌 주 40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조경선은 이런 변화와 관련해 “근무시간 단축으로 업무 집중력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핵심성과지표(KPI) 또한 이 같은 방향에서 개선하고자 하며, 관점을 바꿔 고객을 응대한다면 고객 역시 더 많은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면 영업조직 ‘쏠 브랜치’ 강화
조경선은 2018년 스마트컨택본부장을 지내면서 비대면 영업조직 ‘쏠 브랜치’를 강화했다.

조경선은 2018년 3월 쏠 브랜치라는 조직을 만들어 비대면 고객을 전담 관리하게 했다.

온라인과 모바일로만 거래하는 고객이 2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비대면 거래가 크게 늘어나자 비대면으로만 거래하는 고객을 전담하는 조직을 만든 것이다. VIP 고객이 아닌 특정 고객층을 겨냥한 조직을 만든 것은 금융업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쏠 브랜치는 ‘쏠 매니저’로 불리는 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적금이나 대출의 만기를 알려주고 전략상품 등을 안내하며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도 제안한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과 채팅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한 뒤 고객이 원하면 전화 등을 통해 심층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채널 주거래 고객들을 초청해 은퇴설계 세미나도 열었다. 예금자산이 많은 40~50대 고객에게 은퇴자산 관리를 위한 금융 솔루션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쏠 브랜치는 고액 자산을 지닌 고객층을 더 효과적으로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점포 별명 짓기
조경선은 자신이 지점장으로 부임하는 점포마다 별명을 만들어 불렀던 것으로 유명하다.

2009년 서울 목동 하이페리온지점장을 맡았을 때 지점을 목하페(모카페)라는 애칭으로 부르면서 고객이 편하게 올 수 있는 카페와 같은 분위기로 꾸몄다.

2015년 부임한 서울 원활한 거래 경험 응암동지점은 ‘응암동’에서 받침을 모두 뺀 ‘으아도’로 불렀다. ‘무거운 것을 털어내고 가볍게 가자’는 의미였다. 조경선은 ‘으아도 이장’으로 불렸다고 한다.

조경선은 이처럼 ‘즐겁게 일하는 일터’를 만드는 데 집중했고, 2016년에 응암동지점은 신한은행 지점 업적 평가에서 은상을 받았다.

조경선은 실적 압박이 일상인 은행에서 스스로 조금이라도 더 즐겁게 일하면서 직원들을 보듬는 게 최고의 리더십이라고 말한다.

[Who Is ?] 조경선 신한DS 대표이사 사장

▲ 조경선 신한은행 부행장(왼쪽)이 2021년 9월26일 이정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공공분양주택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이 2022년 디지털 전환에 더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경선의 역할이 막중해졌다.

신한DS는 2021년 3분기까지 순이익이 58억원이었는데, 이는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가운데 신한AI, 신한신용정보 다음으로 적은 순이익 실적이었다.

하지만 빅테크의 침투로 금융업계 판도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신한DS와 다른 계열사 간 연계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그룹 내 신한DS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금융그룹이 그룹 내 IT 지원 만을 위한 IT 자회사를 두고 있는 것은 한국의 원활한 거래 경험 독특한 시스템이다. 한국은 디지털 환경이 너무 빨리 바뀌어 금융사의 IT 지원 아웃소싱을 받아 수행해줄 만한 IT회사가 없다. 아마존웹서비스(AWS)나 다른 해외 IT기업이 오더라도 클라우드 서비스밖에 제공해주지 못한다.

신한DS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등이 추진하는 데이터 분석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2022년 1월5일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을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현황, 소비패턴 등을 분석해 적합한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산과 신용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이를 활용한 서비스가 금융권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확보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사업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이 사업에는 신한DS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신한DS는 이미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맞춤형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분석센터를 갖추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은행에서만 100년 넘게 축적된 데이터를 들고 있다. 이와 함께 신뢰성 측면에서 핀테크보다 아직 앞서 있다는 점은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에서 신한금융그룹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다.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발굴도 조경선의 과제다.

조경선은 신한DS가 지금까지 그룹 안에서 주로 역할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그룹 밖에서도 B2B(기업대상거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향후 대면 업무와 비대면 업무를 연결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금융을 기반으로 한 특수성을 살려 경쟁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이는 금융업의 한계를 벗어나 디지털 신사업에서 수익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의 목표에도 부합한다.

그동안 금융지주사들은 대부분 예대마진을 통해 수익을 거뒀지만 금융상품별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이자가 저렴해지면서 금융회사의 돈 버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조경선은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 1기이자 신한금융그룹 최초의 내부 출신 여성 CEO로서 여성 임직원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만큼 최고경영자로서 성과를 보여주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입행 당시 60명이 넘었던 여성 동기들 대부분을 회사에서 떠나보내면서 대표에 오를 때까지 근속하며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겪는 외로움과 어려움이 컸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 쉬어로즈에 멘토로 참석해 꾸준히 여성 후배들을 독려하는 등 후배 여성 리더를 키우는 데 힘쓰고 있다.

조경선은 여성도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가 많으면 충분히 임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은 남녀를 떠나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일터라는 점을 강조한다.

조경선은 신한은행에는 여자 행원으로 구성된 ‘갤포스’라는 여성 지도자그룹이 있어서 여성들이 이를 통해 직위나 직급을 떠나 각자의 자리에서 신한이 추구하는 가치와 문화에 대해 당당하게 의견을 이야기하고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해볼 기회가 많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Who Is ?] 조경선 신한DS 대표이사 사장

▲ 조경선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이제욱 스테이지파이브 대표이사가 2021년 4월6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스테이지파이브-신한은행 전략적 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최초의 내부 출신 여성 CEO(최고경영자)이자 상고 출신의 신화로도 불린다.

1983년 영등포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신한은행 공채 1기로 입행해 CEO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과거에는 고졸 출신 여성 은행원이 승진하기가 지금보다 훨씬 어려웠다.

1993년까지 은행은 고졸 남성이 응시하는 ‘초급행원’과 구분해 고졸 여성을 ‘여행원’으로 채용했는데 여행원은 임금이 적고 승진에서도 차별을 당했다. 여행원으로 입사한 상고 출신 여성 직원이 남자 직원과 같은 호봉을 받기 위해서는 전환고시를 치러야 했다.

조경선은 2020년 한 인터뷰에서 “유리천장을 깨기 위한 개인의 노력보다는 금융권 여성들의 열정과 성과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 유리천장이 깨지는 타이밍과 맞았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주어진 업이 좋았고, 즐거웠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조경선은 신한금융그룹 내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1기 과정을 수료하는 등 오래전부터 최고경영자 후보로 주목받았다.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즐거움이라고 강조한다.

실적 압박이 심한 환경일수록 즐거워야 업무 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리더는 직장 환경을 즐겁게 만들고 직원들을 보듬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점장으로 근무할 때는 직원들과 함께 목동 하이페리온지점에 목하페(모카페)라는 애칭을 붙이고 지점을 카페처럼 운영하는 등 부하 직원들과 스스럼 없이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이러한 공감과 소통 능력, 개방적 리더십을 ‘이모 리더십’, ‘삼촌 리더십’이라고 부르며 늘 최고가 되려고 애쓰는 후배들에게 엄마 말고 이모, 아빠 말고 삼촌이 되라고 조언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직 내 후배들에게 ‘소머즈’로도 불렸다. 디지털이 접목된 바이오닉 인간 같다는 의미다.

소머즈는 1970년대 '인조인간 여전사' 소머즈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자 그 주인공 이름이다.

좌우명은 ‘즐겁게, 빠르게, 반드시’다.

지점장 시절 인재상은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더불어 성공하는 신한인(人)’이었다. 인사담당 임원이 된 뒤에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인재상에 추가했다.

다양성과 포용성이 결합하는 곳에서 성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30년 넘게 일선 지점에서 근무한 만큼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CEO로 꼽힌다. 개인고객을 상대하는 일선 지점의 리테일은 물론 고객만족과 콜센터, 기업금융, 디지털, 인재개발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다.

조경선은 최근 융합과 하이브리드를 강조하는 금융권의 추세가 스스로의 경력과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Who Is ?] 조경선 신한DS 대표이사 사장

▲ 조경선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과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2019년 12월3일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택배함 설치 및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83년 2월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1983년 7월 을지로5가지점 행원으로 발령됐다.

1998년 12월 광화문지점 대리로 승진했다.

2002년 1월 당산동지점으로 옮겼다.

2004년 1월부터 고객만족센터 차장을 맡았다.

2004년 7월 고객만족센터 부실장으로 승진했다.

2009년 2월 용산금융센터 지점장으로 이동했다.

2009년 12월 목동 하이페리온지점장을 맡았다.

2013년 1월부터 일산 문촌지점장으로 일했다.

2015년 1월 응암동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6년 1월 원당금융센터장 겸 RM(Relationship Manager)을 맡았다.

2018년 1월부터 스마트컨택본부장을 역임했다.

2019년 1월 부행장보로 승진해 영업기획그룹장과 경영지원그룹장을 지냈다.

2021년 1월 디지털개인부문 겸 개인그룹장 부행장에 올랐다.

2022년 1월 신한DS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1983년 영등포여자상업고등학교를 나왔다.

2004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Who Is ?] 조경선 신한DS 대표이사 사장

▲ 조경선 신한은행 부행장이 2021년 11월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 네 번째), 최종양 이랜드그룹 지주사 의장(좌측 세 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면과 비대면을 연결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은행을 기반으로 한 특수성을 살리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내년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시대도 본격적으로 열리므로 향후 기회는 더욱 많아질 것이다.” (2021/12/10, 연합인포맥스 인터뷰에서)

“되돌아보면 조직에서 승진까지 쉽지 않은 것은 여성과 남성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다만 여성의 생애주기가 타이밍을 놓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보니 커리어 관리라고 하는 것은 본인의 생애주기에 경력개발을 맞추는 데 노력하는 것이라고 본다. 여성, 남성 할 것 없이 후배들에게 조직에서 CDP(경력개발계획)를 말하기 전에 가족 간의 CDP 의논이 먼저 돼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2020/04/05, 이투데이 인터뷰에서)

“사원증을 놀이동산 자유이용권이라고 생각한다면 일도 놀이처럼 즐거워질 수 있다.” (2019/04/16, 뉴스토마토 인터뷰에서)

“긍정적인 사람은 한계가 없고, 부정적인 사람은 한 게 없다. 힘든 은행 일도 놀이처럼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2018/12/24,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여성 본부장이 ‘여직원의 롤모델’이라지만 사실은 남직원들 상대로 육아상담을 더 많이 한다. 예전엔 상상도 못 했지만 지금은 남직원들도 자녀 출산 전후와 입학식, 체육대회 등 행사 때 휴가를 자유롭게 쓰는 분위기로 발전했다. 장기적으로 남직원들도 눈치 보지 않고 최대 2년까지 육아휴직을 원활한 거래 경험 낼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으면 좋겠다. 분위기는 서서히 바뀌고 있고, 그 속도를 높이는 것은 남녀 모두의 몫이다." (2018/04/10,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디지털 뱅킹 다채널 통합 솔루션 시장 2022| 2028년까지 지역별 종합 연구 및 성장률

“The Insight Partners”의 디지털 뱅킹 다중 채널 통합 솔루션 시장 조사는 시장, 시장 범위, 시장 세분화 및 오버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시장 역학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여 유리한 경쟁 환경과 수년 동안 널리 퍼진 추세를 강조하는 주요 시장 플레이어를 강조합니다.

은행은 고객에게 통합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합하는 데 점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뱅킹 다채널 통합 솔루션은 주로 모바일, 데스크탑 및 기타 뱅킹 솔루션을 단일 시스템에 통합하여 모든 채널에 걸쳐 원활한 거래 운영 및 뱅킹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솔루션은 모든 채널에 걸쳐 혁신적인 비즈니스 운영 흐름과 향상된 관리 능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은행 업계의 다양한 저명한 최종 사용자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독점적 인 디지털 뱅킹 멀티 채널 통합 솔루션 시장 조사 보고서는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와 같은 5 개 지역의 시장 역학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합니다 . 유형, 응용 프로그램 및 지역별 시장 세분화는 업계 전문가, 기업의 주요 오피니언 리더 및 이해 관계자의 광범위한 1차 입력 및 2차 연구(글로벌/지역 협회, 무역 저널)를 통한 철저한 시장 분석 및 검증을 기반으로 수행되었습니다. , 기술 백서, 회사 웹 사이트, 연례 보고서 SEC 파일링 및 유료 데이터베이스). 또한 다양한 연구 방법론과 내부 통계 모델을 활용하여 시장을 추정했습니다.

샘플 PDF는 정성적 및 정량적 분석을 제공하는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의 성격과 내용 구조를 보여줍니다. – https://www.theinsightpartners.com/sample/TIPRE00015842/

디지털 뱅킹 다중 채널 통합 솔루션 시장 보고서는 또한 가치 있는 통찰력과 현재 시나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뱅킹 다중 채널 통합 솔루션 시장의 동인, 제약, 과제 및 기회와 함께 신흥 시장 동향에 대한 최첨단 경쟁 분석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제공합니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이 보고서는 지난 3년간 제품/서비스의 상세한 SWOT 분석, 재무 개요 및 주요 개발을 통해 시장의 저명한 업체를 다룹니다. 또한이 보고서는 글로벌 업계 선수의 경쟁 환경을 통해 시장에 대한 360º 전망을 제공하고 전략적 성장 접근 방식을 이해하여 회사가 디지털 뱅킹 다중 채널 통합 솔루션 시장 수익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최고의 디지털 뱅킹 다중 채널 통합 솔루션 시장 플레이어:

  • ACI 월드와이드, Inc.
  • 바텀라인 테크놀로지스(de), Inc.
  • 코마치 SA
  • (주)다이스소프트웨어
  • EBANKIT-OMNICHANNEL INNOVATION, SA
  • 피사 그룹
  • IBM Corporation
  • (주)인포시스
  • 타타 컨설팅 서비스 제한
  • 테메노스 AG

귀하가 결정한 시간대에 수석 분석가 및 보고서 작성자와 15분 동안 토론하십시오. 보고서 내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문서 범위에 대한 질문도 처리됩니다 – https://www.theinsightpartners.com/speak-to-analyst/TIPRE00015842/

코로나19가 디지털 뱅킹 다채널 통합 솔루션 시장에 미치는 영향

COVID-19 전염병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보고서 전체에 걸쳐 다룹니다. 전염병은 디지털 뱅킹 다중 채널 통합 솔루션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회사들이 현재 폐쇄 상태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기업이 디지털 뱅킹 다채널 통합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COVID-19 기간 동안 주차 미터기 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예측 기간 동안에도 증가할 예정입니다.

이 보고서는 가상 현실 산업에 대한 정성적 및 정량적 분석의 조합입니다. 글로벌 시장은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APAC), 중동 및 아프리카(MEA), 중남미(SACM)의 5개 주요 지역을 주로 고려 합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예측 기간 동안 철저한 PEST 분석 및 광범위한 시장 역학에 중점을 둡니다.

구매 이유

  • 전 세계 디지털 뱅킹 다중 채널 통합 솔루션 시장에서 성장, 규모, 주요 플레이어 및 세그먼트를 식별하여 엔트리 레벨 연구 수행 시간을 절약하고 줄입니다.
  • 기업이 비즈니스 전략을 개혁하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입지를 구축하도록 안내하기 위해 주요 비즈니스 우선 순위를 강조 표시합니다.
  • 주요 결과 및 권장 사항은 디지털 뱅킹 다중 채널 통합 솔루션 시장에서 중요한 진보적 산업 동향을 강조하여 플레이어가 시장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효과적인 장기 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선진 및 신흥 시장의 실질적인 성장을 통해 사업 확장 계획을 개발/수정합니다.
  • 시장을 주도하는 요인과 성장을 어느 정도 억제하는 요인과 함께 심층적인 글로벌 시장 동향 및 전망을 조사합니다.
  • 제품, 세분화 및 산업 분야와 관련하여 상업적 원활한 거래 경험 관심을 뒷받침하는 전략을 이해하여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향상시킵니다.

유연하고 편리한 지불 방법을 통해 기성 보고서 및 향후 연구 사전 예약을 즉시 제공 https://www.theinsightpartners.com/buy/TIPRE00015842/

회사 소개:

Insight Partners는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산업 연구 제공업체입니다. 우리는 신디케이트 및 컨설팅 연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연구 요구 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얻도록 돕습니다. 우리는 반도체 및 전자, 항공 우주 및 방위, 자동차 및 운송, 생명 공학, 의료 IT, 제조 및 건설, 의료 기기, 기술, 미디어 및 통신, 화학 및 재료와 같은 산업을 전문으로 합니다.

네이버클라우드, 미래에셋증권과 클라우드·AI 기반 고객 서비스 내놓는다

안인성(왼쪽)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대표와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이 협약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네이버클라우드

안인성(왼쪽)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대표와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이 협약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가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 서비스를 출시한다. 양사는 투자 콘텐츠 공급부터 콜센터, 영업점 관리 등 전방위에서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6일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금융 특화 AI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된 AI 대고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 뉴스 번역과 리서치 보고서 요약 등에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해 고객에게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보다 신속히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온프레미스 기반 음성-문자 변환(STT) 장비를 활용하던 콜센터에는 클로바 AiCall을 접목해 STT 시스템과 챗봇 서비스 성능을 높여 유연하고 원활한 고객 응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점 문서 관리 프로세스는 클로바 OCR을 활용해 자동화 방식으로 개선한다. 이외에도 양사는 블록체인 관련 연구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대표 전무는 “미래에셋증권은 앱 내 AI 기술을 기반으로 초개인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금융 IT 혁신을 통한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및 클라우드 기술 기반 고품질 대고객 서비스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