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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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를 생성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암호화폐 분야는 최근 몇 년 동안의 가장 주목할 만한 혁신 분야 중 하나이며, 신규 플레이어는 아직 빠르게 증가하는 관심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 암호화폐 거래소 수는 꾸준히 400개를 향하고 있는 와중, 많은 비즈니스 오너들은 자체 거래 플랫폼을 운영할 기회를 심사숙고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시작하는 방법은 무엇이며, 고려해야 할 중요한 기준은 무엇일까요? 실수와 손실을 방지해줄 포괄적인 가이드를 배워보세요.

암호화폐 거래소 생성을 위한 필수 주요 단계

이 절차에는 중요한 단계와 함정이 포함되어 있지만 기본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비스를 제공할 위치를 결정합니다.

특정 국가의 법적 요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은행 기관 또는 결제 게이트웨이에 연결하세요.

가장 높은 암호화폐 유동성을 확보하여 트레이더와 투자자를 유치하세요.

고급 보안 조치를 활성화합니다.

고품격 고객 지원을 제공하세요.

이러한 단계는 꽤 간단해보이지만 모든 단계에는 알아야 할 많은 함정과 중요한 측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함께 정리해봅시다.

1. 지리적 위치 측면에서의 이용 대상은 누구입니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어느 지역을 커버할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는 전 세계에서 사용 가능한 반면, 다른 플랫폼에서는 특정 지역(EU, 미국 등)의 사용자를 초대합니다. 왜 이러한 측면이 중요할까요?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은 무에서 갑자기 생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중앙화 거래소는 법적 규범을 준수하는 회사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을 커버할 것인지를 명확히 이해함으로써 비즈니스 오너는 필수 법적 규범과 요구 사항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비즈니스가 법적 규범을 완벽하게 준수하도록 하십시오.

암호화폐 시장은 암호화폐 자산 규제와 관련된 몇 가지 중요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디지털 화폐는 대중화 단계에 이르렀으며, 이 부분은 규제 기준으로 인해 새로운 리그로 진입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비트코인 거래소 설립을 목표로 할 때 법적 규범 및 기준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역 입법 사항과 일치하는 회사를 설립하고, 트레이더와 투자자의 권리가 완벽하게 보호되도록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센스를 취득하세요. KYC 및 AML 정책은 라이센스 암호화폐 거래소에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3. 안정적인 결제 게이트웨이를 연결하여 입금과 출금을 간소화 하십시오.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트레이더는 하나의 디지털 자산을 다른 암호화폐로 교환할 수 있지만 초보 투자자는는 금융화폐 카드를 입금할 기회가 필요합니다. 이는 트레이더가 금융화폐 자금을 입금하고 인출할 수 있도록 하려면 비즈니스 오너가 신용할 수 있는 은행 기관이나 고급 결제 절차를 신청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처리 시간, 수수료, 제한 등의 측면을 고려하세요. 트레이더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수록, 신규 사용자들이 여러분의 플랫폼에 모여들 것입니다.

4. 유동적인 것의 중요성. 거래소와 암호화폐 유동성의 교차 포인트는 무엇입니까?

신규 트레이가 암호화폐 거래소에 가입하도록 설득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무엇일까요? 트레이더는 가장 높은 유동성에 대해 확신해야만 합니다. 한편, 이 측면에는 두 가지의 중요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즈니스 오너는 전반적인 거래 유동성과 특정 거래 쌍의 유동성을 구분해야 합니다.

트레이더 사이에서 거래소의 명성을 나타내는 전반적인 유동성이 더 중요합니다. 거래량이 충분할 정도로 많고 상위 거래 쌍에 대한 오더북이 매수 및 매도로 가득 차 있다면, 새로운 플레이어는 플랫폼이 가입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에 의심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 거래량이 적은 거래소를 위한 해결책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디지털 통화를 매수 및 매도할 인공 계정을 통해 활동을 모방하세요.

API를 구현하여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 플랫폼을 다른 거래소에 연결하세요.

네트워크 내부에 있는 모든 플랫폼의 유동성을 통합하는 네트워크에 가입하세요.

반면, 트레이더는 특정 자산의 낮은 유동성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는 사기 프로젝트의 특징이 없는 유동적인 암호화폐를 상장합니다.

5. 보안, 암호화폐 거래소의 뼈대가 되는 기둥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새로운 종류의 자산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보안 조치는 거래 플랫폼에 가입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거래소 보안이 아무리 보호되더라도 여전히 위반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이것이 바로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이 다양한 보안 조치를 실행하는 이유입니다. 트레이더와 투자자의 암호화폐 펀드는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되어 있으며, 금융화폐 자본은 규제 대상 은행에 위치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는 계정을 보호하면서 활성화할 수 있는 추가적인 보안 조치(예: 이중 인증 또는 암호화폐 주소 화이트 리스트)를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따라 최신 암호화폐 거래소를 충분히 보호할 수 있습니다.

6. 고객의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는 고객 지원

암호화폐 거래소가 얼마나 간단하고 편리하며 기능적이라 할지라도 장애물은 피할 수 없습니다. 트레이더와 투자자는 여러 측면과 관련된 수많은 질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고급 다국어 연중무휴 24시간 고객 지원은 신뢰할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필수 요소입니다. 또한 사용자는 지원 에이전트에 문의할 수 있는 몇 가지 옵션(예: 이메일, 라이브 채팅)이 있어야 합니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기본 구성요소는 무엇입니까?

암호화폐 거래소는 각 기능을 담당하는 몇 가지의 기본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주문 매칭을 책임지는 거래 엔진은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의 기본입니다.

거래 엔진의 범위는 매우 넓은데, 구성 요소가 핵심 기계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엔진은 매수와 매도 주문을 매칭하고, 모든 열린 주문을 기록하며, 새로운 거래를 생성하는 등의 작업을 처리합니다. 연결을 위한 거래 엔진을 선택할 때 요청 매칭 속도, 거래 프로세싱, 기술 지원 상태 등의 중요한 기준을 유념하세요.

2. 거래소의 프론트 엔드(UI)는 두번째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거래 플랫폼에는 궁극의 기능과 고유한 기능이 있을 수 있으며 인터페이스가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간단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는 필요한 모든 기능을 손 끝으로 몇 초 안에 이용하기를 기대합니다. 디자인 또한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트레이더가 다른 플랫폼을 선택하게 만드는 밝고 자극적인 색상은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합니다. 사용자를 위한 완벽한 UI를 구축하려면 다음의 측면을 고려해보세요.

간단하고 쉬운 등록은 필수입니다. 새로운 사용자는 계정 생성에 가능한 적은 시간이 들길 기대합니다. 식별 및 인증 프로세스는 그 다음 단계여야만 합니다.

트레이더와 투자자에게 금융 화폐와 디지털 화폐 모두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자금을 입금, 보유, 교환, 송금, 수령 및 인출할 수 있도록 하세요.

트레이더에게 오더 북, 실행 및 예약 주문, 트랜잭션 내역 등에 액세스 할 수 있게 하여 심도 깊은 거래 정보를 제공하세요.

가격 차트와는 별도로 고급 거래 상품을 추가하여 거래자들이 일련의 전략을 적용해보도록 하세요.

믿을 수 있는 거래소는 트레이더가 쉽게 매수 및 매도 주문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고객 지원에 쉽게 액세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자산을 보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보안된 지갑을 활용하세요.

비트코인 거래소를 설립하려면 핫/콜드 지갑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핫 지갑은 사용자에게 암호화폐 펀드를 교환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이트웨이입니다. 한편, 거래 플랫폼에서는 자금의 아주 적은 일부만을 핫 지갑에 저장합니다. 비즈니스 오너는 일일 거래량을 분석하여 핫 지갑에 저장해야 하는 디지털 자산의 수를 파악합니다.

나머지 암호화폐 자본은 보안이 훨씬 강화되어 위반 행위가 거의 불가능한 콜드 지갑에 보관됩니다.

거래소가 펀드를 보관하기 위해 두 종류의 지갑을 활용할 경우 트레이더와 투자자는 편리함과 보안의 완벽한 조합을 누릴 수 있습니다.

4. 거래소 기능에 대해 말하자면, 관리 패널이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거래소 플랫폼은 트레이더와 거래소 운영자에게 동등하게 편리해야 합니다. 고급 관리 패널을 통해 운영자는 다음과 같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프레드 및 거래 수수료의 증가 또는 감소

KYC 정책에 따른 트레이더 계정 인증

디지털 자산 및 상장된 거래 쌍 관리, 최신 통계 받기

트레이더의 입금 및 출금 요청 이행

고객의 문제를 고객 지원 담당자에게 전송

이처럼, 위의 구성 요소는 거래소 평판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경쟁 수준은 매우 높고, 새로운 거래 플랫폼은 궁극의 서비스 질을 제공해야 하므로 이와 같은 절차를 성급하게 넘기지 마세요.

암호화폐 거래소를 시작하기 위해 가능한 솔루션

비즈니스 오너는 비트코인 거래소 또는 다중자산 거래 플랫폼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로운 플레이어를 위한 기회는 무엇이며 어떻게 이 작업을 적절히 수행할 수 있을까요?

1. 고쳐가며 쓰는 암호화폐 거래소 구축.

첫 번째 솔루션은 스스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무엇이며 이 기술의 작동 방식을 잘 알고 있는 친구와 동료들을 초대하세요. 주어진 단계와 구성 요소를 염두에 두고 모든 단계를 철저히 수행하십시오.

이러한 솔루션의 주요 단점은 무엇일까요? 두 번째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적절한 법적 규범 준수가 필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거래 플랫폼이 법을 위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즈니스 오너가 처음부터 거래소를 시작하는 과정은 1-2년이 걸릴 수 있으며, 전체 비용은 10만 달러에서 40만 달러까지 다양합니다. 거래량이 매우 낮은 플랫폼을 제공받으며 3년의 시간과 50만 달러의 비용을 소비한 경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2. 오픈 소스 스크립트 기반의 거래소 설립.

첫 번째 암호화폐 거래소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암호화폐 산업이 새로운 산업이 아닌 이유입니다. 암호화폐 포럼을 서핑하면 처음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오픈 소스 솔루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몇몇 어려움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스크립트의 효율성과 그것으로 제작한 거래소가 얼마나 고객을 불러모을지 모릅니다.

비즈니스 오너는 여전히 법률 조언, 암호화폐 거래소 암호화폐 거래소 기술 전문가 및 각 단계의 책임자 팀이 필요합니다.

오픈 소스 스크립트의 버그는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팀이 문제를 해결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3. 여러분을 성공으로 이끌어줄 가이드, 화이트 라벨 솔루션.

리뷰에 따르면, 화이트 라벨 암호화폐 거래소는 여러가지 이유로 신규 플레이어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공적이고 믿을만한 회사에 등록해야 합니다.

그러한 회사들은 여러분의 성공에 관심이 있으며 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화이트 라벨 솔루션은 트레이더들의 요구사항에 완전히 부합하는 혁신적인 하이엔드 기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즈니스 오너는 매 단계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B2Broker는 혁신적인 매칭 거래, 편리하고 기술적인 UI 및 관리 패널을 제공하는 화이트 라벨 암호화폐 거래소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또한, 회사는 암호화폐 유동성을 담당하여 트레이더가 주문을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고객은 연중무휴 24시간 고객 지원 외에도, 거래소를 경쟁업체보다 몇 단계 앞서게 하는 혁신 기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즉, 시장은 여전히 고품질 플랫폼을 필요로 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믿을 수 없는 성장에 직면해 있으며, 블록체인 지갑 수는 1년 만에 5천만 개에서 7천4백만 개로 증가했습니다. 수많은 신생 업체들이 안정적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자금을 보유하고 거래하며 교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시장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또한 60% 이상의 암호화폐 보유자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을 위한 공간은 항상 존재하지만, 시장은 실수를 용서하지 않기 때문에 비즈니스 오너는 수십 가지의 중요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을 위한 공간은 항상 존재하지만, 시장은 실수를 용서하지 않기 때문에 비즈니스 오너는 수십 가지의 중요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Crypto101]암호화폐 거래소 지갑 고르는 요령

[Crypto101]암호화폐 거래소 지갑 고르는 요령

[블록미디어 김혜정기자] 암호화폐를 거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갑’이겠죠. 첫 번째 HowTo 시간에서는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 의 계정을 만드는 방법과 코인 관리를 똑똑하게 하는 앱 을 소개했었는데요. 오늘도 역시 크립토 세계에 입문하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을 챙겨볼까 합니다.

바로 ‘지갑’을 만드는 방법인데요. 기본적으로 거래소에 가입돼 있다면 지갑을 가지고 계신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한 지갑에 나의 모든 자금을 보관하는 것은 스튜핏! 전문가들은 자신의 자산을 분산 저장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지갑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Part.1 콜드월렛과 핫월렛

지갑의 종류에는 콜드월렛(Cold Wallet)과 핫월렛(Hot Wallet)이 있습니다. 지난 1월 일본 거래소 코인체크에서 NEM 해킹 사태가 발생하면서 암호화폐의 ‘콜드 스토리지’의 중요성이 대두된 바 있는데요.

우선 콜드월렛과 핫월렛의 차이점을 간단히 짚어드리자면 ‘인터넷 연결 유무’입니다. 핫월렛은 스마트폰이나 PC로 접속 가능한 앱처럼 인터넷이 연결된 것이고, 콜드월렛은 USB와 같은 하드웨어 형태나 개인키를 인쇄한 종이 등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겁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는데요.

핫월렛과 콜드월렛은 상반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거래소에서도 고객들의 자금을 핫월렛과 콜드월렛에 나눠서 보관하고 있죠. 하지만 콜드월렛이라고 모두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몇 암호화폐 거래소 천개의 비트코인이 담긴 하드웨어를 실수로 버린 사람이 있다는 소식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이처럼, 콜드월렛은 월렛 ‘그 자체’를 잘 보관해야 합니다.

◆ Part. 2 유명 지갑 비교

크립토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지갑을 비교해 볼까요?

자료에서 좌측에 있는 두 개가 하드웨어 형태의 콜드월렛입니다. USB와 같이 실물로된 저장장치를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대신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Part. 3 실전! 직접 지갑을 만들어 보자

지갑에 대해 알아봤으니 이제 직접 지갑을 만들어 볼까요?

앞서 살펴본 자료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엔진월렛( Enjin Wallet)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국내 크립토 커뮤니티에서는 ‘은진’이라는 친숙한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엔진 월렛을 검색한 후, 내려받습니다. 영알못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 엔진월렛은 한글을 지원하는군요. 예상치 못한 우리말에 반가운 마음으로 가입 절차를 계속했습니다.

비밀번호를 두 번 입력하면 ‘복구 단어’ 12개를 알려주며 다른 종이에 적으라고 합니다. 이 복구 단어는 휴대폰을 잃어버렸거나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을 때 사용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데요. 12개를 모두 적은 뒤 앱에서 무작위로 고른 복구 단어 하나를 입력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 지갑에서 사용할 코인을 선택한 후 ‘지갑 생성’ 버튼을 누르면 완료!

엔진 월렛은 수많은 ICO(초기코인발행)에서 사용하는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근도 지원합니다. 코인은 지갑을 다 만든 뒤에도 언제든지 추가·삭제가 가능합니다.

메인의 지갑 인터페이스에서 각 암호화폐를 눌러보면,

이렇게 코인별로 수신 및 발신이 가능합니다.

발송 버튼을 눌러보았는데요, 수령인의 주소와 금액, 송금 수수료도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송할 때 QR코드를 스캔하고 싶다면 우측 상단에 작은 네모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기사를 쓰면서 다른 지갑 앱에도 가입해봤는데, 엔진 월렛은 확실히 UI가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쉽다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커뮤니티에서 좋은 평가도 받고 있지만 오픈소스가 아니라는 점은 단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엔진 월렛 외에도 커뮤니티에서 가장 유명한 지갑인 블록체인인포(Blockchain.info)에도 가입을 해보았습니다. 블록체인인포는 BTC와 ETH, BCH 지갑만 지원하지만 2단계 인증을 지원하고 오픈소스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엔진월렛보다 가입 절차가 더 쉽습니다. 지갑 생성 이후 보안 강화를 위해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앱 설치가 번거로우시다면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거래소 예치금 60兆 넘어, 업비트만 43兆…총 가입자 1479만명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에 가입한 회원 수가 1000만 명이 넘고, 이들 가입자의 예치금이 6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거래소 예치금 60兆 넘어, 업비트만 43兆…총 가입자 1479만명

22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22개 암호화폐거래소의 투자자 예치금은 지난달 말 기준 총 61조7311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원 수는 총 1479만2925명(중복 포함)으로 파악됐다. 이들 업체는 사업자 신고의 필수 요건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곳으로, 인지도 있는 주요 거래소가 모두 포함돼 있다.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한 4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의 투자자 예치금은 59조3815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점유율 1위인 업비트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업비트 예치금은 42조9764억원으로 이 중 원화가 5조8313억원, 코인이 37조1450억원어치였다. 2위 빗썸의 예치금은 11조6245억원이며 원화 1조4400억원, 코인 10조1844억원어치였다. 코인원과 코빗의 예치금은 각각 3조6213억원, 1조1592억원이었다.

이들을 제외한 18개 중소 거래소의 예치금은 2조3496억원으로 조사됐다. 고팍스(7235억원), 후오비코리아(3687억원) 등의 규모가 비교적 컸지만 예치금이 1조원을 넘는 곳은 없었다. 국내 코인거래소 시장이 ‘소수 독식’ 체제로 굳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원 수로 봐도 업비트(829만8882명)가 전체 가입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빗썸은 310만6385명, 코인원 99만5681명, 코빗은 17만5364명으로 조사됐다. 중위권 거래소 중에는 고팍스(56만608명) 가입자가 가장 많았고, 지닥은 개인 10만여 명 외에 법인 300여 곳도 회원으로 둔 것으로 파악돼 눈길을 끌었다.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기존 암호화폐거래소들은 24일까지 금융위원회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서 제출을 마쳐야 한다. 업비트는 지난 17일 신고가 수리돼 ‘국내 1호 사업자’가 됐다. 빗썸·코인원·코빗은 신고서를 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ISMS 인증만 받고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한 거래소는 25일부터 원화마켓(원화로 암호화폐를 사고파는 시장)을 운영할 수 없다. 코인마켓(암호화폐로 다른 암호화폐를 사고파는 시장) 등만 제한적으로 열 수 있다. 다만 투자자 대다수가 원화마켓에 익숙하기 때문에 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많다.

암호화폐업계는 기존 4대 거래소를 포함해 많아야 5~6개 업체 정도만 원화마켓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정식 사업자 신고를 마친 거래소로 이용자가 쏠리면서 4대 거래소 예치금이 더 불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원화마켓 폐쇄 등에 따라 투자자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일부 거래소가 일방적으로 출금을 막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개인투자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임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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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투자자 브라보

업비트서 신분증 인증 안하면 100만원 이상 코인거래 못한다

다음달부터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한 번에 100만원 이상 암호화폐를 거래하려면 신분증을 업비트에 찍어 올려야 한다. 100만원 미만 거래도 1주일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이런 신분증 인증이 의무화된다. 당국이 업비트를 1호 정식 암호화폐거래소로 신고 수리하면서 부과한 자금세탁 방지 목적의 ‘고객확인의무’를 따르기 위한 조치다.업비트는 지난 28일 공지문을 내고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고객확인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라며 “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회원은 암호화폐 거래소 확인이 끝날 때까지 거래(매수·매도, 입금·출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고객확인의무는 신고가 수리된 암호화폐거래소의 모든 이용자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거래소에 찍어 올리고, 업비트가 정부 전산망으로 신분증을 인증한 후에만 해당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사고팔 수 있도록 한 자금세탁 방지 관련 규제다. 당국이 암호화폐거래소 신고 수리증을 공문 형태로 보내면 암호화폐거래소는 이를 받은 즉시 고객확인의무를 따라야 한다.당국은 이번주 신고 수리증을 업비트에 보낼 계획이다. 특금법에 따르면 100만원 이상 거래한 사용자의 경우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거래소가 고객의 신원을 확인할 의무가 있다. 고객이 이를 따르지 않으면 거래를 막도록 하고 있다. 이런 고객확인의무는 개인뿐 아니라 법인투자자에도 적용된다. 업비트 계정을 여러 개 가진 경우에도 계정별로 본인 인증을 받아야 한다. 업비트의 조치는 다른 암호화폐거래소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원화 거래가 가능한 빗썸과 코인원, 코빗도 당국으로부터 신고가 수리되면 업비트와 같은 방식으로 고객확인의무 절차를 진행할 암호화폐 거래소 것으로 예상된다.업비트가 신고 수리증을 받은 이후부터는 100만원 이상 거래하려면 신분증 인증을 거쳐야 한다. 고객확인제도 시행 1주일 뒤부터는 100만원 이하로 거래할 때도 신분증을 찍어 올리지 않으면 거래가 막힌다. 업비트 관계자는 “고객확인의무 시행 초기에 사용자가 몰리면서 트래픽 과부하가 걸릴 것을 고려해 1주일간의 간격을 두고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업비트가 고객확인의무를 시행하기 전에 매수·매도 주문을 냈지만 아직 체결되지 않은 경우는 해당 주문이 1주일간 유지된다. 1주일 이후로는 일괄 취소된다.박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중국, 이제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 겨냥한다?…"집중 단속 돌입"

지난 몇 달간 비트코인(BTC) 채굴 행위를 단속한 중국 정부가 앞으로는 이더리움(ETH) 채굴 단속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29일 "중국 인민은행은 가상자산 관련 경제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부서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최근 중국 정부는 이더리움 채굴풀 단속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중국 본토에서 비트코인 채굴풀이 대부분 폐쇄되자 이더리움 채굴풀을 집중 단속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6월 본토 비트코인 채굴 업체의 90% 이상을 폐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지난 27일 중국 네이멍구 개발 및 개혁 위원회는 채굴장 단속을 통해 1만100개의 이더리움 채굴 장비를 압수했다. 네이멍구는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에너지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로 지금까지 총 45개의 채굴 프로젝트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이더리움 채굴풀을 운영하는 중국 업체들의 폐쇄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이더리움 해시레이트(채굴에 동원되는 연산력)의 약 6.7%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의 대형 이더리움 채굴풀인 '비풀(BeePool)'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다음달 15일부터 모든 채굴 서버 운영을 중단하며 폐쇄 수순을 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앞서 지난 24일 이더리움 해시레이트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 이더리움 채굴풀인 '스파크풀(Spark Pool)'도 채굴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공지했다.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 [email protected]

비트코인거래소

바이비트 거래소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 라고 할 만큼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거래소, 2018년 설립된 암호화폐 파생상품 전용 거래소로 비교적 후발주자임에도, 전세계 10위권 파생상품 거래소로 급부상하였다. 기존 파생상품 거래소의 무책임한 서비스 태도와 배상 체계를 바로잡고자 출시했다고 하며, 사용자와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하고자 하는 거래소이다.

기존에는 실제 돈을 입금하거나 비트코인을 신용카드나 페이팔등으로 구매하는 기능은 없었지만 2020년 8월부터 결제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원화를 포함한 다양한 법정화폐로 암호화폐를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비트맥스

세계 5위권의 암호화폐 거래소. 다만 마진거래의 특성상 거래량이 뻥튀기가 되는 경향이 있어 암호화폐와 암호화폐 거래소를 집계하여 통계를 보여주는 Coinmarketcap에서는 거래액 순위에 집계되지 않는다. 미국 거래소라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유명한 조세회피처인 세이셸 공화국 소속이다.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바이비트와 함께 마진거래가 가능한 거래소로 유명하다. 후오비같은 경우는 한국인 계정의 마진거래 기능을 비활성화 시켜놓았고 Poloniex는 개판 5분전의 운영 상태를 보여주면서 사용자가 크게 줄어 거래량이 거의 사망 직전이라 사실상 쓰이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최근 국내 마진거래 사이트가 굉장히 많이 생겨나고 있다. (예 : 비트세븐, 비트-K 등) 원화입금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법적 제재는 받지 않는다.

바이낸스

바이낸스(Binance)는 중국계 캐나다인 창펑 자오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2021년 3월 기준으로 총 335개의 암호화폐가 상장되어 있는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다. 그냥 웬만한 암호화폐는 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세계 최대의 거래소인 만큼 이곳에서 거래는 하지 않지만 해외 시세를 확인할 목적으로 이용하는 국내 유저도 많다.

비트겟

비트겟은 미국 비트코인 거래소라는 말이 있었지만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거래 서비스 플랫폼이다. 주로 선물 계약, 현물 계약 거래 및 글로벌 OTC 등이 포함된다. 일본, 한국, 캐나다 등에 글로벌 지사를 두었다. 2021년 기준 누적 가입자가 100만 명에 달하며 계약 거래량은 전 세계 5위 이내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최대 거래소에 상장 코인 5개, 한국은 178개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4월 14일 나스닥에 상장했다. [AP=연합뉴스]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가 다 폐쇄될 수 있다.” 지난달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발언에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3년여 전 악몽을 떠올리면서 ‘패닉셀’(공포 매도)에 나섰다. 2018년 1월 박상기 당시 법무부 장관이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며 거래소 폐쇄까지 목표하고 있다”고 말하자, 공포감에 휩싸인 시장이 암호화폐 거래소 패닉셀로 대응하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폭락한 바 있다.

해외에선 엄격하게 관리·감독
국내 거래소 주먹구구 상장 허다
미국·일본은 정부 승인받아야

캐나다, ETF에 코인 포함 투명거래
미국·영국·프랑스 자본소득 과세

3년의 간극을 두고도 정부가 일관되게 암호화폐 거래소를 겨냥한 건 거래소를 불안정성으로 시장 과열과 투자자 손실을 부추기는 진원지로 봐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는 4월 말 현재 약 200곳에 달한다. 문제는 이들 대부분이 눈앞의 장사에만 급급해 제대로 된 투자자 보호책은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는 이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예컨대 이들 중 체계적인 보안성을 확보했음을 뜻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암호화폐 거래소 받은 건 국내 4대 거래소로 통하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을 포함한 13곳뿐이다.

상장폐지 코인 97개, 2년 새 9배 늘어

대형 거래소라고 해서 우려되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니다. 시세 변동성이 커 투자자 입장에선 기대 수익률이 높은 알트코인(비트코인 이후 출시된 모든 암호화폐)이 거래소 전체 거래량의 90%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끌자, 부실한 코인을 ‘묻지마 상장’했다가 상장폐지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4대 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코인은 2018년 116개에서 지난해 230개로 2배로 늘었다. 같은 기간 허위 공시 등의 하자가 발견됐다는 이유로 상장폐지한 코인은 11개에서 97개로 9배에 이른다. 이로 인한 손실은 고스란히 투자자 몫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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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알트코인이 이처럼 무분별하게 상장되고 있는 이유는 현행법상 당국에서 관리·감독할 마땅한 근거가 없어 민간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서다. 암호화폐 발행 업체 입장에서도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고, 어떻게 쓸 수 있는지 등을 공시할 법적 의무가 없다. 익명을 원한 거래소 관계자는 “내부 심사에 전념하고 있지만 (암호화폐 발행사가) 작정하고 속이고 들어오면 뒤늦게 그걸 알아내는 것 외에 사실상 막을 길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들 발행사는 거래소가 대신 암호화폐를 판매해주는 거래소공개(IEO), 또는 발행사가 거래소에 곧바로 상장해 유통하는 직상장의 방식으로 국내 상장에 나선다.

이때 거래소는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성과 투명성 등을 검토하고 상장 여부를 결정하지만, 발행사가 형식적으로 내는 프로젝트 백서(사업 계획서) 정도가 사실상 자료의 전부다. 중소형 거래소는 내부 심사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상장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해외에선 실효적인 관리·감독하에 암호화폐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자연히 알트코인도 까다롭게 관리·감독된다. 미국은 2018년부터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연방법에 따라 암호화폐 발행사를 규제하고 있다. 불법성이 의심되는 코인이 새로 발행된 경우 각 거래소 대신 SEC에서 직접 조사하고, 법 위반 소지가 있으면 미리 상장을 막는다. 미국 내 주정부들은 암호화폐 유통을 규제한다. 일부 주는 암호화폐 취급 업체에 면허를 발행하고 있다. 일본도 2017년 정부가 승인한 암호화폐만 각 거래소가 상장할 수 있도록 한 거래소 등록제를 도입해 법적으로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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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결과로 미국 최대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엔 4월 말 현재 58개의 철저히 검증된 코인만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유럽 최대 거래소인 비트스탬프에선 21개, 일본 최대 거래소 비트플라이어에선 5개의 코인만 거래 중이다. 국내 4대 거래소가 평균 140개(총 559개)의 알트코인을 취급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엔 178개의 암호화폐가 상장돼 있다. 미국·일본·유럽 등지에선 묻지마 상장과 상장폐지 등 한국에서 많이 나타난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캐나다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시켜 투자자가 더 투명하게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스위스 정부도 암호화폐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무작정 거래소 폐쇄부터 운운하기보다 시장의 존재를 인정하고, 모든 암호화폐와 거래소를 철저히 제도권에 두는 게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도 효과적이라고 본 것이다. 한국처럼 정부가 거래소에, 거래소가 정부나 발행사에 각각 책임을 떠넘긴 채 투자자 피해를 좌시하는 구조가 아니다.

스위스 정부는 코인 가이드라인 마련

암호화폐 투자 소득에 대한 과세도 시각을 달리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년부터 국내 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국민 모두 연 250만원 이상 수익을 내면 이를 제외한 금액에서 22%(지방세 2% 포함)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정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과세도 문제지만, 시장에선 정부가 암호화폐를 바라보는 시각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암호화폐 투자 수익을 복권 당첨처럼 일시·우발적인 ‘기타소득’으로 보고 있다. 암호화폐는 자산으로서 내재가치가 없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기조이기도 하다.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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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장에선 기타소득으로 분류하면 암호화폐의 지위가 불안정해지므로 과세를 한다면 ‘자본소득’(주식의 경우 세율 20~25%)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경근 전 한국국제조세협회장은 “세율이 높고 낮은 게 문제가 아니라, 암호화폐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문제”라며 “기타소득으로 분류한 건 정부가 암호화폐를 투자 상품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암호화폐 제도화 이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영국·프랑스는 자본소득으로, 독일은 기타소득으로 암호화폐 양도차익을 과세하고 있다.

암호화폐에 대한 우리 정부의 태도는 그간의 공식 발언이나 정책 등으로 봤을 때 요약하면 이렇다. 이를 엿볼 수 있는 단적인 사례가 용어의 혼용이다. 예컨대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지난달 27일 공식석상에서 “정부는 암호화폐나 가상화폐가 아닌 가상자산이란 용어를 쓴다”며 ‘가상자산’이라고 용어를 통일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앞선 26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가상화폐 문제에 대해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며 ‘화폐’라는 말을 썼다. 이 외에도 정부에선 가상화폐·가상자산·암호화폐 등의 용어를 섞어 써 왔다. 인정 여부를 떠나 정부 내에서도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화폐의 일종인지, 아니면 말 그대로 가상자산인지 갈피조차 못 잡고 있다는 얘기다.

정부가 이처럼 오락가락하는 동안, 내년 대선을 앞둔 정치권은 암호화폐 투자에 적극적인 20~30대 표심을 의식한 듯 연일 비판론을 내놓고 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부가 산업으로 볼 건지 금융상품으로 볼 건지 개념조차 정립을 안 해놓은 게 아닌가”라며 “기본 방향부터 먼저 세워 달라”고 촉구했다. 이주환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11명은 최근 암호화폐 시세조종 행위 등 불공정 거래를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하는 내용의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여당도 암호화폐 시장을 ‘새로운 형태의 경제활동’으로 봐야 한다며 연일 ‘투자자 보호’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세계는 (암호화폐를) 제도권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우리만 주저하고 있다”며 “이제 한국 경제의 미래를 논한다는 자세로 제도화하고 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과 규정을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암호화폐 투자 양도차익 과세에 대해서도 적용 시기(내년 1월) 유예 여부 등에 대한 각계 의견을 다시 듣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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