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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러시아 ETF 뛰어드는 개미…괴리율 30%

등록 2022-03-01 오후 3:34:19

수정 2022-03-01 오후 8:48:27

외환 ETF 김윤지 기자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러시아 주식형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에 개인들이 뛰어들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 국가들이 각종 경제 외환 ETF 제재에 나서면서 널뛰기 장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일단락 후 급반등에 기대를 거는 모양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식시장 외환 ETF 및 환율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유동성공급자(LP)의 유동성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 ‘롤러코스터’ 러시아 증시, 돌연 폐장도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평화유지군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진입을 명령한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KINDEX 러시아MSCI(합성)을 264억8786만원치 순매수했다. KODEX 레버리지(1330억7001억원), TIGER 미국나스닥100(329억7080만원), TIGER 미국S&P500(310억675만원) KODEX 200(308억3803만원)에 이어 외환 ETF 해당 기간 개인 투자자들이 5번째로 많이 사들인 ETF다. 지난 25일 하루 거래량만 178만5532주로, 1월 평균 거래량 4003주의 446배에 달한다. 28일에도 82만6510주가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유일한 러시아 관련 ETF에 개인들이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는 최근 가격 조정에 있다.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유동성이 좋은 대형주 50개로 구성된 대표 주가지수 RTS(Russian Trading System Cash Index)는 지난 한 달 동안 34.72%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50지수는 같은 기간 -6% 밀렸다. 대표적인 천연가스·원유 수출국인 러시아는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에너지 가격 상승 수혜에 따라 상승세였으나, 우크라이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우하향 그래프를 그리기 외환 ETF 시작했고 최근 들어서는 낙폭이 가팔라졌다. 서방의 경제 제재가 본격화된 지난 24일 외환 ETF 하루에만 38% 넘게 하락해 25일에는 반작용으로 26.12% 올랐다.

러시아 증시와 연동된 ‘KINDEX 러시아MSCI(합성)’도 요동치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35% 가까이 하락했고 28일에도 3.01% 외환 ETF 하락했다. ‘MSCI Russia 25% Capped Index’를 추종하는 해당 ETF는 러시아 지수를 기반으로 러시아 대형주 및 중형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돼 있다. 28일 기준 천연가스 생산회사 가스프롬(20.52%), 루크오일(15.60%), 러시아 국영은행 스베르방크(10.26%), 비철금속 생산기업 노르니켈(외환 ETF 9.22%), 천연가스 생산회사 노바텍(6.외환 ETF 84%) 등을 담고 있다.

직접 러시아 주식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장외 스왑(swap) 거래를 활용해 지수를 복제·추종하는 외환 ETF 합성 ETF다. 기초지수 및 원화 대비 러시아 루블화 환율에 영향을 받는데, 달러·루블화 환율이 한 달 사이 40% 넘게 오르고 러시아 기준 금리가 한번에 1050bp(1bp=0.01%포인트) 상승하는 등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28일 모스크바 증권·선물시장이 주말이나 공휴일이 아님에도 폐장했다.

LP 외환 ETF 유동성 공급 역부족에 괴리율 치솟아

실제 괴리율도 치솟고 있다. 괴리율은 ETF의 실제 가치인 순자산가치(NAV)와 시장가격 간의 차이로, 괴리율이 0%에 가까워야 적정한 가격으로 볼 수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KINDEX 러시아MSCI(합성)’의 괴리율은 평균 0.90%였으나 지난 24일 4.06%, 25일 27.45%, 28일 30.26%로 치솟고 있다. 시장 변동성과 투자자 쏠림을 LP의 유동성 외환 ETF 공급이 쫓아가지 못한 것이다. 투자자 외환 ETF 외환 ETF 입장에선 기준가 대비 30% 비싸게 주고 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지난 2020년 4월 국제 유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자 원유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에 개인 투자자 자금이 쏠리면서 괴리율이 2000% 이상 치솟기도 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측은 “KINDEX 러시아MSCI(합성)은 합성 ETF로 헤지 자산의 가격 변동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러시아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으로 러시아 외 기타지역에서 거래되고 있는 금융상품의 운용이 현저하게 어려운 상황으로, 괴리율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투자자 공시 등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지만, 러시아의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 퇴출 및 러시아 내부에서의 해외송금 금지 등으로 외국계 자금의 러시아 증시 내 거래가 어려워졌고 지수 사업자 MSCI가 러시아 퇴출을 검토하는 등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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