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가없는 거래의 수익성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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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이코노믹스의 의의 (린스프린트 정리)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발표’ 기술적인 경기 침체… 하지만 흔들리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재테크 농부입니다. 7월 28일에 발표된 GDP 수치를 분석해 보고 과연 금리 인하를 언제부터 하게 될지 같이 분석해 보겠습니다. 7월 27일 장은 정말 기분 좋은 장이었습니다. 나스닥이 4% 가까이 상승했는데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빅테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좋은 실적을 보여줬기 때문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5년 만에 어닝 미스가 나왔고, 구글 어닝 미스였지만 보시다시피 큰 상승을 했습니다. 가이던스가 좋았고 최악의 2분기에서도 실적을 선방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7월 27일 시장 중간에 크게 급등한 부분이 있는데요. FOMC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연준은 0.75% 금리를 인상했으나 시장은 이미 예상했기에 랠리를 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파월이 어제 좋은 말을 했는데요. 파월은 현재 미국이 경기 침체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다만 소비와 생산 지표가 둔화됐다고 말했는데요.

경기 침체 가능성을 자세히 주시하면서 금리 인상의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FOMC는 8월이 아닌 9월 21일에 진행하는데요. FedWatch를 보시면 0.75% 인상 확률이 70%로 높습니다. 다만 앞으로 두 달 동안 인플레이션 지표가 높게 나온다면 일 인상 다시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파월의 발언 이후 여러 기관에서는 향후 금리 인상 확률을 분석했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대신증권은 0.75%를 두 번 연속한 만큼 9월에는 0.5%를 예상한다고 했습니다. FedWatch와 다른 분석이죠.

그렇다면 외국 기관은 어떻게 분석했을까요? 모건 스탠리는 FOMC 결과 발표 전에 이런 분석을 했는데요. 7월에는 0.75% 인상할 것이나, 9월에는 인플레이션 지표에 따라 0.5% 또는 0.75% 올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11월에는 0.5%를 인상할 것이며 인플레이션과 고용률이 낮아지면 12월에 마지막으로 0.25%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에 최고 금리는 3.75%까지 오를 것으로 봤습니다. 딱히 지금의 시장 예측과 다른 예측은 아닙니다.

또한 연말 이후 2023년부터는 긴축 정책을 중단할 것이며 대차대조표는 축소될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2023년에는 금리를 계속 동결하다가 2023년 12월부터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좀 더 빨리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봤습니다. 2023년 9월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봤으며 금리 인하와 동시에 양적 긴축을 중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준은 2019년에도 금리를 인하함과 동시에 양적 긴축을 종료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초에는 2024년 말까지 양적 긴축이 계속될 것으로 봤으나, 조기 종료할 경우 시장을 다시 반등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그래프는 1982년부터 현재까지의 미국 금리 차트인데요. 이 차트만 봐도 앞으로 미국 시장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있습니다. 결국 금리는 다시 내려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한 경제 순환의 원리입니다. 금리 인상이 있으면 금리 인하가 있고 경기 침체가 있으면 경기 호황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하락은 언젠가 다시 회복할 것입니다.

7월 28일 새벽에는 메타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좋지 못한 실적을 보여주면서 장 마감 후에 나스닥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7월 28일 오전까지만 해도 3.5% 하락했는데 더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메타는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다만 사용자 수는 소폭 증가했습니다. EPS와 매출 모두 예측치를 하회했으며 전년 동기 매출도 감소했습니다. 이미 주가가 고점 대비 크기 하락했기에 덜 하락한 듯한데요.

또 다른 악재도 나왔습니다. 미국 지표가없는 거래의 수익성 연방거래위원회(FTC)가 27일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가상현실 업체를 인수하는 것을 막아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FTC는 메타가 VR을 이용한 피트니스 앱 ‘슈퍼내추럴’을 만든 위딘을 인수하는 것을 막아달라며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경쟁을 보다 돈을 주고 시장을 점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메타는 요즘 들어 계속해서 악재만 나오고 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메타버스 산업에서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경쟁을 펼쳐야 해서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캐시 우드가 잘 안 보인다 싶더니, 안 좋은 소식으로 나왔습니다. 아크 인베스트는 최근 규제 당국으로부터 내부 거래 혐의를 받는 코인베이스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했다고 하는데요. 코인베이스를 255달러에 샀다가 55달러에 140만 주나 매도했다고 합니다.

한때 찬양받았던 아크의 ARKK ETF는 이제 코로나 때 주가로 돌아갔고, 고점 대비 약 70% 이상 하락한 상태입니다. 워런 버핏이나 피터 린치가 유명한 이유는 이런 엄청난 하락장에서도 크게 하락하지 않고 꾸준히 주가를 상승시켜왔기 때문인데요. 과연 아크도 이제 정말 끝인지 아니면 다시 한번 고점을 뚫으면서 유명한 인물의 대열에 다시 합류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테슬라 관련해서 좋은 소식이 나왔습니다. 게리 블랙이 새로운 트위터를 작성했는데요. 해석하자면 척 슈머와 조 맨친 상원의원이 공동으로 전기차 보조금을 주자는 법안을 발의했다는 것입니다. 중산층과 저소득자를 상대로 최대 7,500달러 상당의 세액을 공제하자는 법안입니다. 중고차도 최대 4,000달러까지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이 법안이 GM이나 포드와 달리 테슬라한테 좀 더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과거 테슬라는 전기차 보조금을 다 받지 못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노조가 있는 미국 공장에서 생산한 전기차에만 4,500달러 추가 공제 혜택을 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공동 법안이 통과한다면 노동조합이 없는 테슬라도 그동안 받지 못했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테슬라의 미래 경쟁자로 떠오르는 애플카에 대한 분석 뉴스도 나왔습니다. 여러 가지 좋은 소식이 지표가없는 거래의 수익성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뉴스인데요. 미국 신차의 98%가 애플 카플레이가 설치된 상태로 출시되고 있고, 미국 차량 구매자의 79%는 애플 카플레이가 있는 차량만 구매한다고 합니다.

차량 산업에 애플의 생태계가 조금씩 침범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나 애플은 사람들을 애플 생태계 안에서 못 빠지게 하는 것을 잘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애플카가 출시된다면 지금까지 카플레이 등 애플의 여러 기능을 맛본 사람이 애플카 차량을 구매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아이폰을 구매할 정도의 사람은 대부분 어느 정도 현금이 있는 사람이기에 이 점도 애플카를 구매할 확률이 높아지는 원인 중 하나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시장 전부를 차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내연 기관 시장은 여러 자동차 회사가 골고루 가지고 있으며 어느 회사 한쪽이 독점적인 판매율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테슬라가 엄청난 생산량을 보여주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계속 1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나, 모든 부분을 커버할 수 없기에 애플도 전기차 시장에서 어느 정도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두 개 회사 모두 미래에는 더 큰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기 침체 여부를 알 수 있는 지표인 2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됐습니다. 월가에서는 아직 0.5% 상승으로 보고 있었고, 애틀랜타 연방 은행에서 발표하는 GDPNow는 -1.6%에서 7월 27일 -1.2%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미국 경제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뜻일까요?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은 -0.9%로 발표됐습니다.

2분기 연속 마이너스 GDP이면 기술적으로 경기 침체에 빠졌다고 봅니다. 최악의 수치인 -1.2%는 피했다고 생각합니다. 나스닥 선물은 발표 직후 위아래로 크게 요동칠 뿐 어느 한쪽으로 쏠리고 있지 않습니다. 다들 경기 침체를 이미 예상한 듯하고, 어제 파월이 하도 밑밥을 깔았기에 악재 해소로 보고 있는 듯합니다.

기술적인 경기 침체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크게 흔들리고 있지 않습니다. 너무나 자주 들었던 악재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7월 초에 나스닥이 저점을 깨면서 내려갈 때 얼마나 힘드셨나요? 정말 다 팔고 떠나고 싶었지만 우리는 이겨내고 지금 이 자리에 와 있습니다. 앞으로 나스닥이 다시 한번 저점을 깰 확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가의 방향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니까요.

다만 딱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지표가없는 거래의 수익성 언젠가 나스닥은 다시 고점을 뚫고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세계 경제와 과학 기술은 계속 발전하며, 미국에 세계 모든 투자 자금이 모이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하락장이 끝나지 않았지만, 공포 뉴스와 하락장에 두들겨 맞으면서 다들 단단한 바위가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나스닥이 전고점을 뚫는 순간 엄청난 희열과 함께 우리의 자산은 분명 크게 상승해 있을 것입니다. 고통이 크고 길수록 돌아오는 것도 크고 높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 반등했다고 긴장을 완전히 놓으시면 안 됩니다. 아직 확실히 악재가 해결된 건 없고 앞으로 더 흔들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과거와 다른 점은 악재 속에서 기업의 가치를 정확히 분석하고 버틸 수 있는 멘탈을 지녔다는 점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유닛 이코노믹스 (Unit Economics Analysis)

주로 '스타트업'이라고 불리는 신생기업의 특징, 특성에 대해 흔히 '빠른 성장'을 꼽는다. Y-Combinator 창업자 Paul Graham은 자신의 블로그에 'Startup = Growth'라는 제목의 글에서 스타트업은 빠르게 성장하도록 디자인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A startup is a company designed to grow fast).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이와 같이 '성장'과 '수익' 중 성장에 우선순위를 두기 때문에 특히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제대로 된 재무상태표가 없거나 재무상태표 상 매출과 이익지표가 형편없는 경우가 많다.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관점에서 단순히 매출과 이익지표만 보고 해당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기 힘들다. 당장 이익이 나지는 않지만, 해당 기업이 그리는 미래에 유의미한 경제적 성과를 올릴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견고하게 모델링 된 유닛 이코노믹스(Unit Economics)가 괜찮은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타트업의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도구인 유닛 이코노믹스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1. 프레임워크 소개

유닛 이코노믹스(Unit Economics)는 말 그대로 '단위 경제학'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과 비용을 비즈니스의 개별 한단위를 기준으로 정리해서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도구다.

유닛 이코노믹스라는 용어를 누가 처음 썼는지는 알 수 없지만, 꽤 오래 전부터 통용된 개념이다. 필자의 경우 2015년 SK Planet에서 주관한 'Tech Planet 2015' 행사에서 당시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인 박지웅 대표가 진행하는 세션에서 유닛 이코노믹스라는 개념을 접했다. 당시 패스트트랙아시아의 경우 많은 이커머스, 온디맨드 스타트업에 투자를 했는데 해당 스타트업의 성장성, 수익성에 대한 평가 기준으로써 유닛 이코노믹스의 활용에 대해 설명했던 것 같다.

최근 SaaS, 플랫폼, 초개인화 서비스 등 고객 한 사람의 가치가 더 중요시되는 비즈니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고객 한사람의 경제성을 타당하게 계산하고 검증하고자 하는 유닛 이코노믹스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

2. 프레임워크 활용 방법

유닛 이코노믹스를 활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비즈니스 모델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최소 한단위를 정의하고(주로 지불/유료 고객, 또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한단위) 최소 한단위가 회사에 기여하는 이익(매출)의 크기를 계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당 비즈니스 모델의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직관적으로 판단하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유닛 이코노믹스의 의의 (린스프린트 정리)

비즈니스 전체를 기준으로 매출, 이익 등을 보면 복잡하다. 특히 초기에 투자한 고정비가 크기 때문에 재무상태표 상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크게 마이너스인 스타트업의 경우 재무상태표의 정보만으로 비즈니스의 수익성을 판단하기 힘들다(재무상태표 상으로 보면 수익성이 엉망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해당 비즈니스 모델의 최소 한단위(Unit)가 가져다주는 매출과 비용(변동비) 간 차이를 계산하면 훨씬 직관적으로 경제성을 판단할 수 있다. 개별 단위의 매출이 비용보다 크면 어쨌든 영업활동을 할 때마다 버는 돈이 나가는 돈보다 많으므로 유닛이 모여서 일정한 임계점(Critical Mass)을 달성하면 유의미한 현금흐름과 그에 따른 이익을 올릴 수 있겠구나 등으로 판단할 수 있다.

유닛 이코노믹스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크게 4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바로 단위(Unit)과 단위의 공헌이익(Contribution Margin), 고객생애가치(Customer Lifetime Value, CLV or LTV), 고객획득비용(Customer Acquisition Cost, CAC)이다. 각각에 대한 개념은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1) 단위(Unit) : 유닛 이코노믹스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로 주로 제품이나 서비스 한단위 또는 (유료)고객 한사람으로 정의한다. 제품이나 서비스 한단위를 최소 단위로 정의할 경우 해당 단위별 공헌이익으로 유닛 이코노믹스를 계산하며, 고객이 최소 한단위일 경우 고객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생애가치와 고객획득비용으로 유닛 이코노믹스를 계산한다.
- 예 : 드롭박스(프리미엄 가입 고객), 배달의민족(배달음식 주문 고객 또는 광고 상품 사용하는 가맹점), 킥보드 대여업체(킥보드 렌탈 1회)

2) 공헌이익(Contribution Margin) : 관리회계에서 주로 쓰이는 개념으로 이익 또는 고정비 탕감에 공헌하는 지표가없는 거래의 수익성 이익을 의미한다. 계산식은 '매출액 - 변동비'이다. 공헌이익을 산출할 때 주의할 점은 변동비 계산에 흔히 고정비라고 오해하고 놓칠 수 있는 준변동비까지 최대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다.

3) 고객생애가치(Customer Lifetime Value) : 고객 한 사람이 고객생애주기에 걸쳐 우리 회사에 가져다주는 이익의 총합을 의미한다. 고객생애가치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고객의 생애주기, 생애주기 동안 발생하는 거래 수, 빈도, 거래액, 거래 관련 비용 등이 필요하다.
- 주요 계산식 보기 :
www.questionpro.com/blog/customer-lifetime-value-clv-calculation/

4) 고객획득비용(Customer Acquisition Cost).: 고객 한 사람을 획득할 때 소요되는 총비용을 의미한다. 고객획득비용 계산에는 홍보마케팅 비용뿐만 아니라 고객획득에 기여하는 인력의 인건비나 할인이나 쿠폰의 경제적 가치 등도 다 함께 포함해서 계산한다.
- 주요 계산식 : 고객획득비용 = (지표가없는 거래의 수익성 단위기간 영업마케팅 총비용) / (단위기간 신규 고객 수)

유닛 이코노믹스 모델은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기준과 방식이 상이하다. 그렇기 때문에 각 구성요소의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나의 비즈니스 모델에 알맞게 유닛 정의, 고객생애가치 및 고객획득비용을 산출해야 한다.

이렇게 산출한 유닛이코노믹스의 고객생애가치와 고객획득비용을 기반으로 아래와 같이 활용해볼 수 있다.

유닛 이코노믹스를 통한 비즈니스의 경제성 판단 기준(린스프린트 정리)

비즈니스 모델마다 상이하겠지만 통상 고객생애가치가 고객획득비용보다 최소 3배 이상 커야 경제적으로 의미 있는 비즈니스라고 판단한다. 그리고 (특히 정기구독, SaaS 등) 고객획득비용을 못해도 12개월 내 회수할 수 있는지 여부 또한 비즈니스의 채산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한다.

3. 프레임워크 활용 예시

유닛이코노믹스를 활용하여 비즈니스의 경제성을 효과적으로 어필한 사례로 들 수 있는 게 미국의 킥보드 대여업체 버드(Bird)다.

2019년 초 버드는 대규모 인력감축 등을 수행했는데, 이 때문에 많은 언론사에서 버드의 현금흐름을 우려하면서 부정적인 전망을 내세웠다.

이런 언론의 포화에 버드의 창업자 트래비스 반더잔드(Travis VanderZanden)는 자신의 소셜미디어(트위터)를 통해 버드의 재무상태에 대한 루머에 대해 소위 팩트로 해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래비스는 곧바로 버드의 주당 매출액이 전년동기 4~5배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버드 제로 스쿠터(Bird Zero Scooter) 기준으로 1회 운행마다 $1.27의 공헌이익을 창출한다고 유닛 이코노믹스의 건전성을 주장했다.

그리고 막타로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헤일링플랫폼 서비스와 비교하여 버드의 유닛 이코노믹스가 얼마나 건전한지 비교 분석함으로써 유닛 이코노믹스를 활용한 비즈니스의 건전성 어필의 종지부를 찍었다.

창업자 트래비스가 공개한 우버, 리프트와의 유닛이코노믹스 비교 장표를 보면 차량 헤일링 플랫폼들은 서비스 운영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운행 1건 당 공헌이익이 마이너스(-)인 반면 버드는 약 1년 6개월 만에 운행 1건당 이익이 나는 비즈니스 구조를 만들었다는 얘기다.

이후 2019년 10월, 버드는 프리머니 밸류에이션 $25억으로 $2억 7,500만의 Series D 라운드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Bird raises $275 million Series D round at a $2.5 billion valuation – TechCrunch

Bird has closed a $275 million Series D round led by CDPQ and Sequoia Capital, Bird CEO Travis VanderZanden announced at TechCrunch Disrupt San Francisco today. The round values Bird at a $2.5 billion pre-money valuation, according to sources familiar with

필자는 시내에 보이는 킥보드 대여서비스를 보고 '과연 채산성이 있는 사업일까?'라는 의문을 품어왔는데, 버드의 유닛 이코노믹스와 얼마 전 국내 1위 킥보드 대여 서비스 킥고잉의 흑자전환 기사를 보면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면 괜찮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이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겨울잠 자던 전동킥보드 기지개 켜나. 킥고잉 첫 흑자 전환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골목에 공유 전동 킥보드 킥고잉이 세워져 있다. /정혜진기자전동 킥보드 공유 플랫폼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지난 해 하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

4. 프레임워크에 대한 의견

'수익성 없는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것은 무의미하다'

이런 관점에서 유닛 이코노믹스는 비즈니스를 투자를 통해 성장시킬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아주 효과적인 도구다. 물론 유닛 이코노믹스에도 다양한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유닛 이코노믹스만 맹신해서도 안 된다.

필자가 생각하는 유닛 이코노믹스의 명확한 한계는 아래와 같다.

사업의 변동성이 큰 초기 스타트업의 유닛 이코노믹스를 정확하게 계산하는데 한계가 있다.

고객을 최소 단위로 하는 유닛이코노믹스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고객생애가치와 고객획득비용을 최대한 현실성있게 계산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느정도 유료 고객을 확보하는 있는 사업의 경우 고객획득비용은 큰 어려움없이 구할 수 있지만, 고객생애가치는 다르다. 기본적인 고객생애가치 계산식 (LTV = Gross Margin X Retention Rate / (1 - Retention Rate + Discount Rate))을 보면 Gross Margin과 Retention Rate을 '상수'로 놓고 계산하는데 사실 이들은 상수라고 하기에 상황마다 다른 값을 나타낸다. 수익모델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피봇할 경우 현재 추산한 Gross Margin은 의미 없어지고 고객유지율(Retention Rate)의 경우 코호트별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심지어는 하루마다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고객생애가치를 합리적으로 추산했더라도 3~6개월 뒤 사업 현황이 변함에 따라 그 당시 계산했던 고객생애가치가 맞지 않게 될 수 있다. 그럼 또 계산해야 하는데 이는 불필요한 리소스의 낭비를 초래한다.

이렇게 고객생애가치를 정확하게 계산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부 스타트업들은 고객획득비용만 가지고 채산성을 관리하거나 혹은 코호트별로 생애가치를 최대한 현실과 가깝게 계산해서 활용하는 등 보조 도구로써 활용한다.

이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유닛 이코노믹스는 사업을 준비하거나 이제 막 시작한 창업자로 하여금 자신의 비즈니스의 채산성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하고, 수익성을 고려하여 제품 최적화나 마케팅 계획 수립/수행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도구이기에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되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아래 유닛 이코노믹스를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참조할 만한 링크 몇 가지를 함께 공유한다. 본 포스팅과 아래 참조자료를 기반으로 유닛 이코노믹스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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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P란 마케팅 관련 용어로서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세스를 진행할 때 핵심적인 4가지 요소를 말한다. 4 가지 핵심 요소를 어떻게 잘 혼합하느냐에 따라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4P는 Product, Price, Place, Promotion의 첫 글자에서 유래하였다. 이른바 ‘4P mix’로도 일컫는데 1960년대 제롬 메카시(Jerome McCarthy) 교수가 지금과 같은 형태로 정립하였다. 우선 Product는 고객에게 전달하는 제품으로 상품, 서비스, 포장, 디자인(크기, 색상), 브랜드, 품질 등의 요소를 포함한다. 결국 Product는 ‘제품의 차별화’를 기할 것인가, ‘서비스의 차별화’를 기할 것인가 아니면 둘 다를 기할 것인가를 따져보는 것이다.다음으로 Price는 기업이 제품에 매기는 가격이라 할 수 있다. 통상 고객이 느끼는 가치(Value)에 비해 Price는 낮게, 생산비용인 Cost보다는 높게 매겨야 한다. 즉, V(가치) > P(가격) > C(비용)라 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이 설정하는 가격은 시장 전략에 따라서도 달라 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윤 극대화, 판매 극대화, 경쟁자 진입 규제 등의 전략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lace는 기업이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하거나 유통시키는 장소를 가리킨다. 제품이 어떻게 고객에게 노출되는 지에 대한 물리적 장소의 관점이면서도 동시에 유통 경로 및 관리 등을 포함한 공간적 개념까지도 포함한다. 마케팅 경로의 다양성과 효과적 운영은 매출액의 신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끝으로 Promotion은 광고, PR, 다이렉트 마케팅, 판매 촉진 등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한다. 고객과의 접점을 통한 다양한 소통 방식을 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통한 사회와의 연계성 강화도 그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싱글족 가운데 두 곳 이상에 거처를 두거나 잦은 여행과 출장 등으로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 0.5인 가구는 1인 가구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훨씬 더 짧다. 평소에는 직장 근처에 방을 얻어 혼자 살지만 주말에는 가족들의 거처로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여기에 속한다.

개인이 사장이면서 직원인 기업을 의미한다. 자신이 가진 '지식, 경험, 기술' 등을 사용하여 보다 창조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윤을 창출하는 경우 1인 창조기업이라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소프트웨어 개발, 홈페이지 제작 등 IT서비스 △만화, 드라마, 영화제작 등 문화콘텐츠 서비스 △전통식품, 공예품 분야의 제조업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전문 지식ㆍ기술 등 분야의 1인 중심기업을 말한다.

국민소득을 총국민 수로 나눈 값. 해당 국가의 소득 수준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이다.

유럽연합(EU)이 2020년까지 온실가스 20% 감축, 에너지효율 20% 개선, 신재생에너지 20% 확대를 목표로 한 계획이다. EU는 이 계획에 따라 2012년부터 EU에 취항하는 모든 항공기에 배출권거래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또한 재생에너지 투자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2차 시장은 처음 발행된 증권, 채권 등이 거래되는 발행시장과 구분되며, 이미 발행된 주식들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유통시장을 뜻한다. 국내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코넥스, 프리보드 시장 등이 2차시장에 해당하며, 외국의 경우 New York Stock Exachange(NYSE), NASDAQ 등이 있다. 2차 시장에서는 주식이 가장 보편적으로 거래 되며, 주식 외에도 뮤추얼 펀드, 채권과 같은 상품 등도 거래된다. 패니매(Fanni Mae), 프레디맥(Freddie Mac)과 같은 기관들은 2차 시장에서 모기지 관련 상품을 거래하며 모기지 증권을 만든다. 1차 시장(Primary Market)에서는 처음 발행된 주식이나 채권을 등의 거래가 이루어지며, 흔히 알려진 거래 형태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이다. 이 때 거래된 증권을 후에 재판매하기 위한 거래 시장이 2차 시장이다. 각각의 거래에서 발생한 수익은 거래 당사자에게 돌아가며, 1차 시장에서 IPO 에 참여한 투자은행, 주식 발행 주체가 되는 회사 등은 2차 시장에서의 거래에 관여하지 않는다.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000만 명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는 국가를 의미한다. 경제 규모와 소득 수준을 모두 충족해야 30-50클럽에 포함될 수 있어 통상 선진국의 상징으로 인식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넘는 나라는 20개국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이 가운데 인구 5,000만 명 이상인 나라는 2019년 기준으로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등 7개국이다.

3-Dimensional Television의 약자로 시청각적으로 입체감을 느끼게 해 현실감과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TV를 말한다. 3D는 왼쪽, 오른쪽 눈에 보여지는 영상에 차이를 둬 거리감을 인식하게 하여 마치 눈 앞에 생생한 영상이 입체적으로 나타나 보이게 하는 것이다. 현재는 3D전용 안경을 써야만 3D TV를 볼 수 있는 수준이지만 안경없이 3D TV를 볼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제3세대(The Third Generation) 휴대 전화 방식을 말한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이 정한 ‘IMT-2000’ 표준에 따른 디지털 휴대 전화 방식이다. 1980년대 음성 통화를 중심으로 한 아날로그 방식이 제1세대라 한다면, 이후의 디지털 방식이 제2세대 이동 통신이었다. 이에 반해 IMT-2000에 의한 제3세대는 고음질의 음성 통화, 고속 데이터 통신, 데이터 통신을 응용한 비디오 기능이 부가되었다는 특성을 갖는다. 4G는 3G의 후속으로 제4세대 휴대 전화 방식을 말한다. 2007년에 개최된 세계무선통신회의(WRC: World Radio Conference)에서 세계 공통의 주파수대로 채택되면서, 통신 규격으로 책정되었다. 3G의 주파수대가 2GHz임에 비해 4G는 50Mbps-1Gbps 정도이기 때문에 초고속 대용량 통신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고, 무선 LAN 또는 블루투스 등과 연계하여 고정 통신망과 이동 통신망을 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갖는다.

3층 연금체계란 노후소득 보장체계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공적연금, 사적연금 등에 의해 지탱하는 것을 말한다. 세계은행의 1994년 보고서 「노년위기의 모면(The Averting Old-age Crisis)」을 통해 3층 연금체계가 본격 제시되었다. 공적연금에만 의존하는 노후 소득보장의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해 사적연금(기업ㆍ개인 연금)의 보완을 강조한 공사연금 다층 체계화(Multi-Pillar System) 개념이 등장하였다. 세계은행이 제시한 3층 연금체계는 1층이 정부가 강제 적용하는 기초연금 성격의 공적연금이고, 2층은 민간이 운용하나 강제 적용방식의 직역연금 또는 개인연금이며, 3층은 민간이 운용하는 임의적용 방식의 직역연금 또는 개인연금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3층 노후 소득 보장체계는 1층 보장이 국민연금과 직역연금 등 공적연금이며, 2층 보장은 퇴직금(또는 기업연금), 3층 보장은 개인연금이다. 공적인 성격을 갖는 주요 연금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 군인연금 등을 들 수 있다.

4P란 마케팅 관련 용어로서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세스를 진행할 때 핵심적인 4가지 요소를 말한다. 4 가지 핵심 요소를 어떻게 잘 혼합하느냐에 따라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4P는 Product, Price, Place, Promotion의 첫 글자에서 유래하였다. 이른바 ‘4P mix’로도 일컫는데 1960년대 제롬 메카시(Jerome McCarthy) 교수가 지금과 같은 형태로 정립하였다. 우선 Product는 고객에게 전달하는 제품으로 상품, 서비스, 포장, 디자인(크기, 색상), 브랜드, 품질 등의 요소를 포함한다. 결국 Product는 ‘제품의 차별화’를 기할 것인가, ‘서비스의 차별화’를 기할 것인가 아니면 둘 다를 기할 것인가를 따져보는 것이다.다음으로 Price는 기업이 제품에 매기는 가격이라 할 수 있다. 통상 고객이 느끼는 가치(Value)에 비해 Price는 낮게, 생산비용인 Cost보다는 높게 매겨야 한다. 즉, V(가치) > P(가격) > C(비용)라 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이 설정하는 가격은 시장 전략에 따라서도 달라 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윤 극대화, 판매 극대화, 경쟁자 진입 규제 등의 전략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lace는 기업이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하거나 유통시키는 장소를 가리킨다. 제품이 어떻게 고객에게 노출되는 지에 대한 물리적 장소의 관점이면서도 동시에 유통 경로 및 관리 등을 포함한 공간적 개념까지도 포함한다. 마케팅 경로의 다양성과 효과적 운영은 매출액의 신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끝으로 Promotion은 광고, PR, 다이렉트 마케팅, 판매 촉진 등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한다. 고객과의 접점을 통한 다양한 소통 방식을 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통한 사회와의 연계성 강화도 그 일환이라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은 물리세계, 디지털세계, 그리고 생물 세계가 융합되어 경제와 사회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새로운 산업시대를 말한다. 1차 산업혁명의 기계화, 2차 산업혁명의 대량생산화, 3차 산업혁명의 정보화에 이은 4차 산업혁명은 물리사물인터넷(IoT), 로봇공학, 가상현실(VR) 및 인공지능(AI)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이 우리가 살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현재 및 미래를 의미한다. 디지털 혁명(Digital Revolution)이라고 하는 3차 산업혁명이 일으킨 컴퓨터와 정보기술(IT)의 발전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형태이지만 발전의 폭발성과 파괴성 때문에 3차 산업혁명이 계속된다고 하기보다 새로운 시대로 여겨진다. 독일에서는 산업4.0(Industry 4.0)이라고 명명하기도 한다.

산업구조분석 기법 중 하나로 1979년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마이클 포터(Michael Porter) 교수가 5가지 요인(5 forces)을 기반으로 발표하였다. 이 기법은 산업의 매력도에 영향을 주는 5가지 주요한 경쟁요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 기존 기업간의 경쟁 강도, 2. 둘째 신규 기업의 진입 위협, 3. 대체재의 위협, 4. 구매자의 협상력, 5. 공급자의 협상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정 산업 내의 이 5가지 요인이 강하면 해당 산업에 속한 기업들의 평균 수익률은 떨어져서 전반적인 산업의 매력도도 감소한다.

주가의 평균치를 이어놓은 이동평균선에서 사용되는 말로, 5일선이란 5일동안의 평균주가를 이어놓은 선을 가리킨다. 10일동안의 평균주가를 이어놓은 선은 10일선, 20일동안의 평균주가를 이어놓은 선은 20일선이라 부른다. 이 5일선, 10일선 등의 이동평균선은 단기, 중기, 장기별 시세흐름을 파악하기 쉽고 다음 주가를 예측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70의 법칙은 경제 성장, 인구 증가, 저축 증가 등을 계산할 때 복리의 효과를 이해하는 데 쓰인다. 이 법칙에 따르면 경제가 매년 x%씩 성장할 경우 경제 규모가 두 배가 되는 데 필요한 기간이 70/x년이 된다. 예를 들어 경제가 매년 1%씩 성장하면 경제 규모가 두 배가 되는 데는 70년이 걸리고, 매년 2%씩 성장하면 경제 규모가 두 배가 되는 데는 35년이 걸린다는 것이다. 이 법칙은 인구 증가와 저축 증가에도 적용된다. 경제 성장과 마찬가지로 인구가 두 배로 증가하는 데는 인구가 매년 1%씩 성장할 때는 70년이 걸리고, 매년 2%씩 성장할 때는 35년이 걸린다. 저축의 증가를 계산할 때도 마찬가지로 저축이 두 배로 증가하는 데는 연 이자율이 1%일 경우 70년이 걸리고 연 이자율이 2%일 경우에는 35년이 걸린다. 이 법칙은 72의 법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매년 증가율이 3% 또는 4%일 경우 70을 그 증가율로 나누면 정수가 아니라 소수가 나오기 때문에 70 대신에 72를 이용하면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기간을 정수로 쉽게 계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이용하면 경제가 두 배로 성장하는 데는 경제 성장률이 3%일 때는 24년, 경제 성장률이 4%일 때는 18년이 걸린다고 쉽게 계산할 수 있다.

2007년 경제학자인 우석훈 교수와 기자 출신의 사회 운동가인 박권일씨가 쓴 세대 간 불균형 문제를 다룬 경제 비평서의 제목이다. 비정규직 평균임금 119만원에 전체 소득 대비 20대의 평균적 소득 비율인 74%를 곱해서 나온 88만원이라는 금액을 20대가 처한 세대간 불평등을 가르키는 용어로 사용하였고, 이 책의 영향으로 88만원 세대가 20대를 대변하는 하나의 대명사로 사용되었다. 우리나라 여러 세대 중 처음으로 승자독식 게임을 받아들인 탈출구가 없는 세대들을 의미한다고도 한다. 본 도서는 이탈리아 청년들의 경제적 상황을 표현한 용어이자 소설인 ‘천유로 세대’, 일본의 ‘하류 지향’이라는 비평서와 맥을 같이 한다.

아시아ㆍ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의 약자로서 APEC 활동 과정에서 민간 및 기업부문의 입장을 직접 반영하거나 APEC 산하 각 그룹회의에서 요청하는 자문에 응한다는 취지하에 1995년 오사카 APEC 정상회의에서 설립됐다.

Asset Backed Commercial Paper의 약어. 유동화전문회사(SPC)가 매출채권, 리스채권, 회사채 등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기업어음(CP)이다. 일반적으로 SPC는 유동화 자산을 기초로 회사채 형태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는데 비해 ABCP는 회사채가 아닌 CP형태로 ABS를 발행하는 것이다. 유동화자산보다 만기가 짧은 ABS를 발행한 뒤 해당 ABS 만기시점부터 유동화자산의 만기때까지 기발행된 ABS(자산담보부증권)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주기적으로 CP를 차환발행함으로써 ABS발행보다 자금조달비용을 줄일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 유리하다. 한편, 투자자 입장에선 소비자금융채권등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을 근거로 발행되는데다 3개월짜리 단기상품이기 때문에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부동산 관련 ABCP도 많이 발행되는 편인데 이는 건물 지을 땅, 건설사 보증 등 부동산 관련 자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기업어음을 말한다.

무역 관련 물류업체 중 각국 세관당국(관세청)이 안전성을 공인한 업체. 9ㆍ11 테러 이후 강화된 미국의 무역안전 조치를 세계관세기구(WCO)가 수용하면서 마련된 개념이다. AEO의 화물에 대해선 입항에서 통관까지 복잡한 세관절차가 하나의 절차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국가 간 교역에서 AEO 적용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물품검사 면제와 통관절차 축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LCO는 Asset-Liability Committee의 약자로, 은행의 자산과 부채와 관련된 위험을 평가하는 위험 관리 위원회를 일컫는다. ALCO 패지키란 이자율 및 수익률 곡선, 향후 프로젝트 등과 같이 기업의 비즈니스 계획 과정에 중요한 재무적 정보들을 담은 ALCO의 리포트 패키지라고 할 수 있다.

고객이 설정한 조건에 따라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주는 예금이나 증권사로 자동이체·관리해주는 금융상품의 한 종류다. 또한 반대로 기본계좌에서의 지급요청 발생 시 설정된 금액만큼 기본계좌로 다시 자동이체도 된다. 편리성과 고금리의 수익성을 갖춘 상품이라 할 수 있다. 금융사는 금융상품 거래 때의 판매수수료가 수익으로 연결이 되나 증권사 CMA의 인기로 은행 입장에서는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를 챙길 수단 자체가 부족해졌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에서 AMA라는 상품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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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이라 해야 할까…암호화폐 ‘3분의1 토막’ 때 NFT는 ?3%

가상자산 시장에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세계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이 2분기에도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거래량, 거래 이익, 활성 지갑 수, 판·구매자 수 등 대부분 지표가 전 분기 대비 크게 후퇴했다.

자료=논펀저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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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시장조사업체 ‘논펀저블닷컴’은 지난 27일 발표한 2분기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NFT 거래 관련 지표가 예상대로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NFT 전체 거래량은 직전 분기 대비 24.8% 하락한 80억 7034만 9275달러로 집계됐으며 판매량도 1010만 5967건으로 20.0% 줄었다. 활성 거래 지갑은 186만 4820 개로 같은 기간 33.1% 감소했으며 NFT를 재판매해서 얻은 수익은 46% 감소한 반면 재판매 손실은 23% 늘었다. 거래 손실이 늘면서 NFT 보유 기간은 55% 늘어난 47.9일로 나타났다. 판매자와 구매자도 각각 35.8%, 25.4%씩 쪼그라 들었다. 다만 이 업체는 이 기간 NFT 평균 가격의 하락율이 6%에 그쳤다면서 전체 가상자산 시장 상황과 비교해 선방한 것이라는 분석도 덧붙였다. 보고서 작성자는 “암호화폐 가격이 같은 기간 거의 3분의 1 수준으로 준 것에 비해 NFT 평균 가격이 하락율이 6%인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간 가상자산 시장의 트렌드를 주로 이끌어왔던 탈중앙금융, 돈버는(P2E) 게임에 대한 열기는 상대적으로 지표가없는 거래의 수익성 잦아들고 있지만, 고유성을 부여할 수 있는 NFT의 특성을 활용해 해당 영역에서는 여전히 새로운 시도가 활발하다. 국내 기업 중 LGCNS는 최근 구독형 토큰 사업 지원 서비스를 내놨다. 기업들의 NFT 발행을 돕고 이와 관련된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기업간 거래(B2B) 서비스로 향후 기업들의 사업 영역에 NFT 활용 여지가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윤창득 LGCNS 블록체인사업추진단장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NFT는 상황이 다르다”며 “오히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NFT를 도입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라인넥스트도 NFT 영역에서 대규모 투자를 이끌었다. 글로벌 NFT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소프트뱅크, 네이버, 신세계, 해시드 등 10개 사와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한 지표가없는 거래의 수익성 것이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도 사령탑 교체와 맞물려 기존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드롭스’의 자체 앱을 출시하는 등 사용성 강화와 기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사진=데빈 핀저 오픈씨 CEO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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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빈 핀저 오픈씨 CEO 트위터 캡쳐

하지만 NFT 시장 역시 완연한 하락세에 들어선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는 분석이 대세다.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는 최근 전체 직원의 약 20%를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오픈씨에는 현재 769명의 직원이 있는데, 이번 발표로 향후 약 150개 이상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NFT 시장의 주요 분야였던 미술 분야 NFT 시장 규모도 급격히 쇠퇴하고 있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크리스티 경매소의 올해 NFT 경매 낙찰 총액은 현재까지 460만 달러(약 60억 원)에 불과하다. 지난해 크리스티 NFT 경매에서 낙찰된 작품의 총액은 1억5000만 달러(1950억 원)였는데 기간을 고려해도 낙폭이 가파르다. 다만 그간 덮어놓고 성장 일변도를 달려온 가상자산 시장이 체질을 개선하는 중이며, 최근 현상을 자연스러운 시장 조정의 과정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최상위에 있는 NFT 프로젝트들은 거래량이나 가격 등이 건재하다. NFT의 특성을 이용해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서비스도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이 시장이 다소 급격하게 성장해왔기 때문에 길게 보면 정상적인 조정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불법 공매도하면 범죄수익·은닉재산 박탈한다

대통령 지시 반나절만…남부지검 패스트트랙 활용
과열종목 지정폭 확대…개인 공매도 담보비율 인하

윤석열 대통령이 공매도 불법행위에 대한 엄단을 지시한 지 반나절 만에 금융당국이 불법 공매도와의 전쟁을 지표가없는 거래의 수익성 선포하고 특단책을 내놨다.

공매도 조사만 전담하는 조직이 확대 설치되는 한편 서울남부지검 합동수사단을 중심으로 패스트트랙 절차가 적극 활용된다. 중대 사건에 대해서는 처벌의 강도도 높아진다.

2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관계기관 합동 불법 공매도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신봉수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와 대검찰청,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관계기관 합동 불법 공매도 근절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내놨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신봉수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전일 윤석열 대통령이 "공매도를 둘러싼 불법행위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금융당국과 검찰 등 관계기관이 관련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한 지 반나절 만에 긴급하게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확정된 불법 공매도 적발·처벌 강화와 공매도 관련 제도 보완방안을 보면 먼저 공매도 연계 불공정거래 기획조사가 강화된다. 금융당국은 공매도를 악용한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높은 부분을 선별하고 조사 테마·대상 종목을 선정해 혐의점을 발견할 경우 즉시 기획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신속 조사를 위해 공매도 기획감리를 정례화하고 혐의 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거래소와 금감원 내 전담조직을 확대 신설한다.

특히 당국은 서울남부지검 합수단 중심의 패스트트랙 절차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규모와 피해 정도가 중한 경우 엄정하게 수사하고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엄정 구형(법인에게도 고액벌금 부과)한다. 불법 공매도로 취득한 범죄수익과 은닉재산은 박탈할 예정이다.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으로는 모니터링 강화와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폭 확대,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담보비율 인하가 결정됐다.

먼저 장기·대량 공매도 투자자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차원에서 90일 이상 장기 대차·대량 공매도 투자자에 대한 상세 대차정보 보고가 의무화된다. 또한 공매도 비중이 30% 이상일 경우 적출되는 요건이 신설, 과열 종목으로 지정된다. 아울러 공매도 지표가없는 거래의 수익성 금지일에 5% 이상 주가가 하락하면 공매도 금지 기간도 자동으로 연장된다.

현행 140%로 설정된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담보비율은 120%로 인하된다. 다만 전문투자자 요건을 충족하는 개인투자자 대상으로 상환 기간 제약 없는 대차거래는 활성화하겠다는 게 당국의 방침이다.

/자료=금융위원회

이복현 금감원장은 "공매도 연계 불공정거래에 대해 기획조사를 하는 한편 거래소 통보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사해 과징금도 적극 부과하겠다"며 "악의적 불법 공매도에 대해서는 최근 증권범죄합수단이 복원된 만큼 패스트트랙을 통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봉수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은 "공매도와 연계된 시세조종, 내부자거래 및 무차입 공매도 등 불공정거래는 자본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투자자 피해를 야기하는 중대범죄"라며 "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을 중심으로 패스트트랙을 적극적으로 활용, 적시에 수사절차로 전환해 엄벌하고 범죄수익도 박탈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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