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오버 원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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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잔고는 8천만원, 공매도잔고는 2천만원

공매도 잔고 확인방법 대차 잔고 의미 상관관계

저번 포스팅에선 숏커버링, 숏스퀴즈의 정의와 숏커버링 기대주를 선별하는 조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그 조건에서 가장 중요한 공매도 잔고와 비중을 찾을 수 있는 방법, 공매도 잔고와 대차잔고의 상관관계, 공매도 과열종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기 전에 공매도의 원리와 숏커버링과 관련된 이전 글을 보고 오시면 훨씬 이해가 잘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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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커버링 숏스퀴즈 롤오버 뜻 사례 차트 용어 정리

공매도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 중에 숏커버링이 있습니다. 공매도를 하면 숏커버링은 반드시 해야 하는 절차이기 때문이죠. 오늘은 숏커버링과 숏스퀴즈 용어 정리와 사례, 기간, 주가 상승에

공매도 의미, 원리, 과정, 순기능, 역기능

저번 포스팅에서 코스피 200 편입/편출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코스피 200에 편입되면 대체로 호재로 판단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왜죠? 바로 공매도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1. 대차거래와 대차잔고

대여자(주식 실제 소유자)가 차입자(주식을 빌리는 사람)에게 주식을 유상으로 빌려주고, 차입자는 주식 대여 기간까지 동일한 주식과 수량을 상환하는 거래를 앞글자를 따서 대차거래라고 합니다. 이 때 대여자가 빌린 주식의 양을 대차잔고라고 합니다.

대차잔고 비율이 높다는 건 그만큼 갚아야할 주식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차잔고 비율이 높은 기업 중 실제로 주가가 하락한 기업은 공매도 비율도 그만큼 높았다고 봐야합니다. 비율이 높았던 만큼 숏커버링으로 이어진다면 주가가 많이 상승합니다.

2. 대차잔고와 공매도잔고의 상관관계

Q1)만약에 대여자가 1억원의 주식을 대여해서, 5천만원을 공매도에 사용했다면 대차잔고와 공매도잔고는 각각 얼마가 될까요?

A1) 1억원의 주식을 빌렸으니, 대차잔고는 1억이 되는거고, 공매도에 5천만원을 태웠으니, 공매도잔고는 5천만원이 됩니다. 나중에 대여자가 공매도 주식 일부를 상환하기 위해서 3천만원치 주식을 숏커버링 해서 대여자에게 주식을 갚았다면 공매도 잔고는 2천만원이 되고, 대차잔고는 8천만원이 됩니다. 이해 하셨을까요?

대차잔고 공매도잔고 CASE1

대차잔고는 8천만원, 공매도잔고는 2천만원

Q2)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1억원의 주식을 빌려서 1억 전부 공매도에 태우고, 나중에 5천만원 정도를 숏커버링하고 대여자에게 상환기간이 되지 않아서 숏커버링한 주식을 그냥 보유만 하고 있다면?

A2) 이럴 경우엔 대차잔고는 그대로 1억이 되고, 공매도잔고는 5천만원이 됩니다. 즉 대차잔고는 공매도 수량을 전량 숏커버링 했다고 해도 바로 반영이 되진 않습니다.

대차잔고 공매도잔고 CASE2

대차잔고 1억, 공매도 잔고 5천만원

2가지 경우를 종합해보면 대차잔고 비율이 높다고 꼭 공매도 비율도 높은 것은 아닙니다. 두번째 사례와 같이 대여한 주식을 꼭 공매도에만 전량 투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TF설정, REPO거래에 필요한 증권조달, 결제불이행 부족분 충당, CB/BW 헤지거래, CFD 거래 등 자금을 사용하는 방식이 매우 다양합니다.

그래서 대차잔고보다 공매도 잔고를 보는걸 추천합니다.

3. 공매도 잔고 확인 방법 3가지

1) 네이버 증권탭 → 국내주식 → 공매도 거래 현황

가장 익숙한 네이버에서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공매도 거래량, 공매도 비중, 공매도 대금까지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종목을 한꺼번에 볼 수도 있고, 종목을 선택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KRX 정보 데이터시스템에 개별종목 공매도 종합정도 탭을 그대로 옮겨났습니다.

네이버증권 공매도거래현황

네이버증권 -> 공매도 거래현황

2) MTS (mpop, 영웅문, M-able, 하나원큐프로, m.ALL 등등) → 종목 검색 → 투자자탭 → 공매도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MTS에서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공매도 수량, 대차 수량을 볼 수 있고, 매일매일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mts 공매도 보는 방법

MTS 공매도 탭 선택

3) KRX → 정보데이터시스템 → 통계 → 공매도통계

공매도 관련된 여러 탭들이 있어서 다양하게 볼 수 있으므로 KRX에서 공매도 현황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별 종목별로 볼 수 있고 개별 업종/개별 종목/투자자별/공매도 거래 상위 종목으로 세분화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검색 공매도 통계 보는 방법

공매도 잔고 메뉴탭에서 공매도 잔고 상위 50종목을 선택하면 맨 끝에 잔고대량보유자 탭이 있습니다. Click 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을 눌러보면 예를 들어 롯데관광개발의 공매도 잔고 대량보유고객에 대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외국계 대형 증권사가 많습니다.

공매도 잔고 대량보유자

공매도 잔고 대량 보유자 알아보는 방법

공매도 과열 종목도 볼 수 있는데 체크해보시고 이 종목은 앞으로 쳐다도 보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대하시는게 좋습니다.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선정하는 기준을 다음과 같습니다.

공매도 과열 종목 기준

공매도 과열 종목 기준

대차거래추이를 클릭하면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는데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입니다. 보통 대차잔고를 Seibro.or.kr (주로 배당 관련 검색을 많이 하는 곳) 에서 많이 보시는데 Seibro보다 금융투자협회에서 보시는 게 정확합니다.

4) 현재 공매도 과열 종목

현재 공매도 과열종목 : 다우데이타, 에코마케팅, 삼표시멘트, 제이엔티씨, 케어젠, 엘비세미콘, KG이니시스, 대아티아이, 한국비엔씨, 케어젠, 서부 T&D, 피엔티, 박셀바이오, 삼성전기, 한국비엔씨, 원익 머트리얼즈

위 목록은 2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데이터이므로, 언제든지 과열 종목을 바뀔 수 있으니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서 정기적으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대차잔고, 공매도잔고의 뜻과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고, 각 종목마다 대차/공매도잔고가 현재 어느 정도인지, 비중은 몇 %인지, 과열종목은 어떤 종목인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혼자서 숏커버링 기대주를 발굴할 때 이번 포스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늘 익절하시길 롤오버 원리 바랍니다.

현물 ETF 선물 ETF 차이 정리 (알고 투자합시다)

투자를 할 때는 내가 어떤 상품에 투자하는지 제대로 알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롤오버 원리 시간에는 현물과 선물의 개념 에 대해서 알아보고, “현물 ETF 선물 ETF 차이“를 정리해봤는데요. 추가로 얼마 전 출시된 비트코인 선물 ETF 도 같이 살펴봤습니다.

1. 선물 거래의 개념

(1) 선물 거래의 개념

선물 거래(Futures)란 지금 돈을 지불하고 미래 시점(만기일) 에 물건(기초자산)을 롤오버 원리 받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선물 시장에서는 실제 물건이 아니라 언제 어떤 물건을 얼마나 받는다 라는 계약(contract) 그 자체가 거래되는데요. 주로 원유나 곡물 같이 당장 실제 물건이 거래되기 어려운 경우에 선물 거래가 이뤄집니다.

(2) 현물 거래의 개념

반대로 현물 거래는 돈을 지금 지불하고 물건(기초자산)도 지금 동시에 받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현물 시장에서는 실제 물건이나 소유권이 즉시 이동됩니다. 참고로 현물이나 선물 거래와 달리 물건을 먼저 받고 돈을 나중에 주는 것 은 신용 거래라고 합니다.

현물, 선물, 신용 차이

2. 현물 ETF 선물 ETF 차이

(1) ETF 작동원리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상장지수펀드라고 합니다. 상장지수펀드란 지수(index)를 추종하는 펀드를 말하며, 주식처럼 매수 또는 매도 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TF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 참고)

(2) 현물 ETF vs 선물 ETF

현물 ETF에 투자금이 들어오면 기초자산(ex. 주식 등)을 구입하여 보유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투자자가 투자금을 회수하려고 하면 기초자산을 팔고 현금을 돌려주게 되죠. 반면, 선물 ETF는 투자금이 들어오면 기초자산(ex. 원유) 대신 선물(ex. 원유 선물 계약)을 구입하여 보유합니다.

현물 ETF 선물 ETF 차이 비교

(3) 롤오버 (Rollover)

선물 ETF에서 구입한 선물 계약은 실제로 물건을 인도 받을 것이 아니라면 만기 전에 매도해야 합니다. 만약 만기까지 계약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기초자산(ex. 원유, 곡물 등)을 인도 받게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대부분 선물 ETF는 만기가 오기 전에 기존 계약을 팔고 새로운 계약을 매수 하는 롤오버(Rollover)라는 것을 실행합니다.

3. 선물 ETF 투자 시 주의사항

(1) 콘탱고 vs 백워데이션 개념

콘탱고(contango)란 현물 가격보다 선물 가격이 높은 상황입니다. 즉, 기초자산의 가격이 시간이 갈수록 비싸질 것을 예상하는 경우을 말합니다. 반대로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이란 현물 가격보다 선물가격이 낮은 상황이며, 기초자산 가격이 시간이 갈수록 낮아질 것을 예상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2) 롤오버 비용의 개념

일반적으로 주식이나 원유 같은 기초자산 가격은 시간이 갈수록 오를 것으로 예상하죠. 즉, 현물보다 미래 시점의 선물 가격이 더 비싼 콘탱고(contango)인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콘탱고에서는 현재 가격보다 미래 가격이 더 비싸기 때문에 롤오버를 할 때 손해 를 보게 됩니다. 이를 롤오버 비용이라고 합니다.

롤오버 효과

시장 상황이 급변하거나 미래에 대한 전망이 어두울 때는 백워데이션 상태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백워데이션에서는 롤오버를 하면 수익 을 얻기도 합니다.

(3) 롤오버 효과 고려 필요

따라서 선물 ETF에 투자할 때는 해당 기초자산에 대한 선물 시장 상태가 콘탱고인지 백워데이션인지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콘탱고 상태에서 선물 ETF에 투자하는 경우 현물 지수에 투자하는 것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 있기 때문이죠. 참고로 선물 ETF 가격과 지표 가격과의 차이를 괴리율(disparate ration)라고도 합니다.

3. 비트코인 현물 ETF 선물 ETF

(1) 비트코인 ETF 출시 (BITO)

2021년 10월 19일에 BITO라는 비트코인 ETF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비트코인 ETF는 선물 ETF 인데요. 즉, BITO는 비트코인 가격을 추종하기 위해 비트코인 선물을 매매합니다.

(2) 비트코인 현물 ETF와 선물 ETF 차이

비트코인 현물 ETF는 투자금이 들어왔을 때 실제 비트코인을 구입하여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반면, 비트코인 선물 ETF는 미국 시카고 거래소(CME)에 있는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비트코인 선물을 구입합니다. 이처럼 선물 ETF는 실제 비트코인을 거래하지 않기 때문에 BITO 출시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5. 마무리

이상 현물 ETF 선물 ETF 차이 관련해서 내용을 다뤄봤습니다. 선물(Futures)는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개념이 와닿지 않는데요. 현재 돈을 주고 나중에 계약된 물건을 받는다 라는 점을 롤오버 원리 기억하시고, 실제 물건을 받지 않기 위해서 선물 ETF는 롤오버(Rollover)라는 것을 한다라고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숏커버링 숏스퀴즈 롤오버 뜻 사례 차트 용어 정리

공매도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 중에 숏커버링이 있습니다. 공매도를 하면 숏커버링은 반드시 해야 하는 절차이기 때문이죠. 오늘은 숏커버링과 숏스퀴즈 용어 정리와 사례, 롤오버 원리 기간, 주가 상승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숏커버링이란?

숏커버링 예시 차트

숏커버링 차트 예시 사진

숏커버링의 숏은 매도라는 뜻, 커버링은 보완한다는 뜻입니다. 합치면 매도포지션을 보완한다는 말입니다. 즉 매도 포지션을 끝낸다는 말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공매도를 쳤는데 공매도를 끝내려고 하면 뭘 해야 할까요? 빌린 주식을 상환해야 합니다. 이 때 주식을 상환하기 위해 공매도 친 종목을 다시 매수하는 걸 의미합니다(숏을 커버한다)

주주 행사권을 갖기 위해서 12월에 숏커버링이 많이 발생합니다. 만약 공매도 세력이 증권사로부터 빌린 주식을 배당기준일에도 보유하고 있다면 증권사에 이자뿐만 아니라 배당금도 납부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공매도 세력은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증권사에 배당금을 주는 방향이 장기적으로 이익일지, 배당금이 너무 커서 도저히 줄 수 없다면 현재 주가로 매수를 해서 주식을 갚는 게 이득일지 따져봅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12월에 롤오버 원리 숏커버링이 많이 발생합니다

2. 숏스퀴즈?

공매도가 항상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공매도를 쳤는데 기업의 주가가 떨어지지 않고 올랐다면? 공매도 세력 입장에서는 큰 손실이기 때문에 빨리 털어버려야 합니다. 기관투자자들은 그런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 -20% 내외 손실이 발생하면 기계적으로 팔아치우는 편입니다.

숏스퀴즈 예시 설명 사진

숏 스퀴즈의 스퀴즈는 쥐어짠다는 롤오버 원리 의미로 공매도를 위해 한 종목의 물량을 장악할만큼 너무 많은 주식을 빌렸다면 그 종목은 공급 부족에 시달립니다. 그럼 주식을 매수해서 증권사에 갚으려는 공매도 세력은 매수하려고 해도 파는 사람이 없으니 매수 진행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식 가격을 계속 올리면서 매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현상을 숏스퀴즈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쥐어짜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손실을 보면서 매수하는 것이죠.

롤오버

공매도를 했는데 주가가 올라간다면? 수익이 -100%, -200%까지 갈 수 있습니다. 고민이 생길 수 밖에 없죠. 손실을 멈추고 공매도를 끝낼 것인지, 아니면 아직 하락의 원인이 있으니 지켜보고 참을 것인지.

증권사에 주식을 갚아야 할 날짜가 왔는데, 분명히 B주식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더 보유하고 싶은 경우, A에게 이자를 더 주고 상환기간을 유예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상관 기간을 유예받고, 공매도 주식을 좀 더 보유하는걸 롤오버라고 합니다.

숏커버링 사례

1. 게임스탑(GME) 사태

2021년 1월 개인투자자와 대형 헤지펀드의 공매도의 맞대결로 인해 과열된 롤오버 원리 주식시장에겐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며, 숏스퀴즈의 사례이기도 합니다.

게임스탑(GME)이라는 종목이 단기호재는 많았지만 장기적으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멜빈 캐피털(Melvin Capital)이라는 헤지펀드가 5천만주의 공모주를 매도하게 됩니다. 기존 주주들은 공매도 금액이 지나치게 많다는 점을 파악하여 대량 매수에 나서면서 헤지펀드 상대로 초강수를 둡니다.

물량이 나와도 바로 사버려서 공급 부족으로 헤지펀드가 대랑 손실을 면하기 위해 마찬가지로 쥐어짜는 마음으로 매수를 하게 됩니다. 하루만에 종가 기준으로 50%, 80%, 135%씩 오르면서 정점을 찍고, 대폭락 하면서 선한 마음을 갖고 투자한 투자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파급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테슬라 주가 추이

테슬라 주가 추이 [출처 : 중앙일보]

테슬라 역시 숏스퀴즈의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적이 급속도로 좋아지고, 주가가 올라가자 공매도를 했던 세력들이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경쟁적으로 주식을 사들인 결과, 그래프처럼 주가가 급등했다.

숏커버링 기대주 찾는 기준

숏커버링이 일어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당연히 매수세가 붙으니까 주식 시장이 상승한다?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만약 공매도 세력이 빌린 주식이 시장을 좌우할만큼 많다면 그만큼 매수를 해야하니까 기술적 반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상황, 산업 업황과 관련한 갑작스러운 악재로 더 떨어진 주식들도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주식을 되갚기 위해 숏커버를 위해서 공매도가 사들이는 주식을 주목에서 같이 매수세에 올라타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첫 번째 공매도/거래대금 비중이 5% 이상이면 꽤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넉넉하게 10% 이상 잡으면 충분합니다. 두 번째 일단 앞으로의 실적이 좋아야 합니다. 그래야 주가가 탄력을 받아서 올라가겠죠. 세 번째 공매도 평균가 대비 현재 주식 가격이 5%~7% 이상 높은게 좋습니다.

공매도 거래 비중 사진

공매도 거래 비중 사진

삼성증권에서 숏커버링 기대주에 대한 리포트인데, 대부분 공매도 거래 비중이 10% 넘는 종목들을 기대주로 선정한 걸 알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선 숏커버링, 숏스퀴즈, 롤오버 용어설명과 숏커버링 사례, 숏커버링 관련 투자 기준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선 공매도 비중이 높은 주식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동아사이언스

코로나바이러스 3회차

독일 지진연구소 연구진은 이달 6일을 전후해 934개의 지진계를 점검했다. 알프스 산맥 주변 22개의 지진계 중에서 13개의 지진계에 대해 소프트웨어 ‘펌웨어’를 롤오버 원리 업데이트했다. 연구진은 운용중인 수백개의 지진계를 2022년까지 교체하거나 업데이트할 계획을 세웠다. 일본이 운용중인 중성미자 검출기 ‘슈퍼 카미오칸데’ 연구진도 같은 날 장비를 꼼꼼이 점검했다. 입자 빔과 원거리 탐지기가 제대로 동기화하는지 여부를 살폈다.

전세계 과학 연구 현장 연구자들은 6일 전후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미국이 운용중인 항법위성시스템(GNSS)인 글로벌위치확인시스템(GPS)이 이날 시간 표기를 재설정했기 때문이다.

GPS의 시간 표기 재설정은 ‘위크 넘버 롤오버(Week Number Rollover)’로 불리는 GPS 자체 결함과 오작동에서 비롯된 일이다. 미국의 GPS는 2진법 숫자 10자리를 기준으로 매주 시간을 표시하는 숫자 데이터로 표기한다.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며 1980년 1월 6일부터 이같은 방식이 적용됐다.

1980년 1월 6일을 기준으로 이 때부터 첫째 주가 ‘위크1’, 그 다음이 ‘위크2’로 표기되는 방식이다. 2진법에서 10자리 숫자는 산술적으로 1024까지 표기가 가능하다. 1980년 1월 6일 이후 1024주가 되는 1999년 7월 처음으로 ‘롤오버’ 문제가 발생했다. ‘위크1024’ 표기 이후 다시 시간 표기가 재설정되면서 ‘위크1’부터 시작하는 셈이다.

GPS 위성에는 원자시계가 설치돼 있어 인공위성의 고도에 따른 중력 차이와 위성 속도에 따른 시간 흐름차이까지도 정확하게 보정, 정교한 시간 정보가 제공된다. GPS 수신기를 통해 정교한 시간 정보를 얻어야 하는 민감한 과학장비가 롤오버로 시간 데이터를 혼동하면 데이터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GPS가 제공하는 시간 정보와 동기화하는 과학장비를 운용하는 지진학이나 입자물리학 분야 연구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지진계는 기본적으로 지진파인 P파(종파)와 S파(횡파)가 지진계에 도달한 시점을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해 진앙의 깊이나 진원지 위치를 파악한다. GPS 수신기가 달린 지진계는 GPS 위성이 제공하는 정교한 시간 신호를 이용해 이 작업을 수행한다. GPS와 시간 동기화를 하는 전파망원경이나 레이저나 빔을 쏴 되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해 중성미자 등 우주입자를 검출하는 기초과학 장비도 영향을 받는다.

1999년 이미 한 때 롤오버 이슈를 겪었던 연구자들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 장비 제조사의 지침에 따라 장비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독일 지진연구소의 지진학자인 크리스천 하버랜드는 “롤오버 문제는 심각한 이슈”라며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며 어떤 경우에는 펌웨어 업데이트가 안돼 최신 장비로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230개의 대학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미국의 GPS 연구 대학연합인 UNAVCO는 지구의 형태와 지표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있따. UNAVCO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프레데릭 블룸 박사는 “UNAVCO가 운용중인 일부 장비가 손상되거나 정상 복구가 불가능한 데이터가 일부 생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천세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법기술연구실 선임연구원은 “1999년 말 밀레니엄 버그로 불렸던 Y2K처럼 GPS에도 유사한 문제가 약 19년마다 한번씩 생기는 것”이라며 “수많은 장비들이 GPS의 원자시계가 제공하는 시간을 동기화하는데 1999년의 경험으로 어느 정도 대응이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러시아가 개발한 항법위성시스템인 ‘글로나스(GLONASS)’, 유럽연합(EU)의 ‘갈릴레오(Galileo)’나 중국의 ‘베이더우(Beidou)’ 시스템을 이용하는 장비들은 롤오버 문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중국의 베이더우 시스템은 중국의 독자 위성항법시스템으로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세계 4번째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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